(김해 상황 중간 보고)
여러분의 많은 도움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 왔습니다만 최근 원자재 급등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라 다들 걱정하고 계실 줄 압니다. 어제 김상도 사장님과 우향숙 총무님과 셋이 함께 김해 현장을 돌아보고 시행사 대표를 만나 진행상황을 들어보고 왔습니다.
선지리 아파트 입주한 쪽은 자리를 잡았고 그 사이 코스트코도 오픈하고 상가도 활발하며 도로도 정비되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 토지 방향쪽 자리에는 대림이 분양한 아파트부지에 토지작업이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분양율은 30%로 저조했다고 합니다)
우리 토지구역에 토지확보 경쟁을 벌이던 두세개 시행사들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지자 중도에 포기하고 철수하였으며 우리와 계약한 원창 만이 남아 그래도 토지확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중 땅 덩치 큰 것들과 협상중에 있으며 그것들이 확보되면 8~90 % 확보된다고 대표가 말씀하시더군요.
그다음 인허가 신청에 들어가야 하는데 바로 할 수 있을 지 시기적으로 늦춰질 지가 관건입니다.
주변 부동산 매매 상황에 대해 부동산중개소를 통해 살펴봤는데 활발하던 매매는 완전 소강 상태에 들어갔고, 가끔 직전 고가에 비해 반토막 손절가로 매매가 이뤄지는 경우만 있다합니다.
전체적으로 늦어질 수 있다고 봐야하겠습니다.
아무튼 좀더 느긋하게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