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기본법 제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 10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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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기본법 제정 촉구 국회 앞 1인시위 100일차

* 일시 : 2014년 10월 13일(수)  오전 7시 ~ 9시까지

* 장소 : 여의도 국회의사당 남문 앞

* 내용 : 과거사 기본법 제정 촉구 1인시위 100일차

국회특별법제정촉구 1인시위 100일차를 마치고 특별법제정촉구 구호를 들고 기념촬영

국회의장에게 국회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하러 가는 대표단

 

이승헌                                                                         윤호상

 

임윤옥                                                                           편준우

 

조순호                                                                         유가협 어머니

 

김세권                                                                         정광채

  

김명운                                                             환담을 나누고 계시는 1인시위 유족님들

  

정의화 국회의장실에서 탄원서를 제출하는 윤호상상임대표님과 허영재정무기획비서관

  

국회의장면담일정을 조율하고 계시는 한국전쟁유족회대표단   의원회관에서 1인시위 회고 간담회

국회특별법제정촉구 1인시위 100일차를 마치고 국회본관앞에서 기념촬영

    

마포소재 원조 할머니 생선구이백반 음식점에서 점심을 겸한 뒷풀이

2014년 10월13일에 국회남문에서 국회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드디어 100일차를 맞이하여 참여하신 유족님들의 굳은 결의에 찬 신념을 재 확인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하여 여의도의 바람은 며칠전과는 판이하게 달리 세찬바람이 피켓을 들고서 계시는 유족님들의 몸을 좌우로 흔들어 중심을 잡을수 없을 만큼 세차게 불었으나 노구의 몸을 이끌고 국회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참여유족님들의 정신은 결코 흔들수는 없었습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1인시위는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에서는 윤호상 부의장님과 김규철상임고문님,편준우. 정광채,조순호고문님과임윤옥미신고유족,김세권, 김한솔사무처직원이 참여하였고 추모연대 김명운의장님괴 이승헌 사무처장, 유가협 어머니와 박주영사무국장, 박종철열사기념회이 김학규사무국장이 단체를 대표하여참여하여 국회특별법제정촉구 100일차 1인시위의 의미를 되새겨 주었습니다.

1인시위를 마치고 국회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피겟과 법제정촉구 구호판을 준비하여 국회남문으로 출입하는 국회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작성하여간 탄원서를 국회의장실을 방문하여 제출하였으며 국회의장이 미국에서 귀국하는대로 일정을 잡아 면담을 하기료 약속하고 국회의원회관에서 그동안 참여하신 유족님들과 국회1인시위 10일차를 맞이한 소회를 각자 피력하는 소중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호상상임대표부의장님께서는 그동안 국회특별법제정촉구 1인시위100일차를 함께 해주신 유족님들과 관련단체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올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난 1인시위 100일을 회상하면서 참여해주신 유족님들의 이름을 호명해가면서 비록 이길이 험난하고 어려울지라도 여기 계신 유족님들과 뜻을 같이한 참여단체 동지들이 있는한 반드시 국회특별법은 통과되리라는 확신을 가져야된다고 전제하면서 1인시위참여유족한분,한분이 한국전쟁백만유족을 대표하여 참여하고 계시다는 자긍심이 오늘 100일차 1인시위를 이끌어 오는 동력이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간에 1인시위를 진행하면서 국회를 통하여 이끌어낸 성과를 분석하여 본다면 2013년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당대표(이찬열의원,박동진의원배석)의 면담을 통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론으로 채택하는 성과와 더불어 주요당론으로 확정시켰으며 전병헌원내대표(이찬열 안행위간사배석)면담을 통하여 국정감사시 대정부질의( 김성주의원질의, 유정복 안행부장관답변)를통하여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본회의장에서 한국전쟁민간인 학살문제를 공개질의하여 국민들에게국회를 통하여 공론의 장을 개척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1인시위를 마치고 의원회관을 매일 내집처럼 드나들면서 여,야 안전행정위원회의원전원을 접촉하면서 국회특별법제정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중단된과거사의 진실규명을 위해서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유족활동을 전개하였던 모습들을 회상하면서 감회에 젖어 주위를 숙연하게하였습니다.

2013년9월26일 오전 7시부터 1인시위 1차투쟁을 시작으로 2014년10월13일 1인시위 100일을 맞이하여 참여하신 유족님들께선 간혹 눈망울을 적시면서 그동안 못다했던 후일담을 말씀하시면서 앞으로도 우리들은 최후의 한사람까지 우리백만유족들의 염원인 국회특별법제정통과를 위하여 [일당백]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투쟁을 계속할것을 다짐하면서 간담회를 끝으로 국회특별법제정촉구1인시위 100일차 투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4년도 10월14일 101일차국회특별법제정촉구 1인시위는 국정감사기간동안 장소를 이전하여 101일차 1인시위는 서울시청본관관앞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14일 서을시청에서 국감이 실시되기때문에 오전8시30분부터 유족님들께서 시청본관으로 집결하여 2개조로 나누어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하면서 국회특별법제정촉구 호소문을 국회안전행정위원의원들에게 배포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