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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호남향우회,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도농상생운동 전개
한마음 2.5.4.3.8 장터마당 개설
1사1촌 자매결연
농수산물 판매촉진 앞장
43개 시군지회 적극 참여
향우회와 고향 발전 동시병행
"향우회가 어떤 목표와 비전을 갖고 가느냐에 따라 농촌의 미래가 달라질 것"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에 따라 지역 농가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나 온라인을 통한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어야한다.”
“농촌은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농사를 짓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생산한 농수산물이 판로가 원활하지가 않아 소득증대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어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우리가 앞장서야한다.”
안산시호남향우회(회장 김재열)가‘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2022년도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내걸었다. 김재열 회장 등 향우들은‘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도농이 함께해야 나라가 평온하다’.‘우리 농수산물을 애용해야 농촌도 나라도 부강한다’라는 신념으로 우리 농촌 살리기에 나서겠다며 향우회 발전과 고향 발전을 동시에 병행하는 향우회 사업으로 추진,‘도농생생운동’에 기치를 들었다.
향우회는 도농상생연대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도농연계강화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모 할 목적으로 안산호남향우회관에 본부를 두어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다.
주요사업으로 ▲도.농간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한 관련 분야별 교육 사업 ▲도.농간 연계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도.농간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한 분야별/지역별 커뮤니티 구축 ▲회원 상호간 협력시업 및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통합정보센터 운영 등이다.
향우회는 이런 주요사업들을 위한‘도농상생운동’이라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농업인은 품질 좋은 우수농수산물을 생산, 깨끗한 지연환경 및 전통문화 보존으로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고, 도시민은 우리농수산물 애용으로 농업인들의 실질소득을 보장해주어 농업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나가자는 운동(도농상생운동)으로 대한민국에는‘농촌사랑운동’이 그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안산시호남향우회도 동참에 나서겠다고 했다.
현재 대표적인 실천 사업으로는‘1사(社)1촌(村)’운동이 있다. 1사1촌 운동은 기업 또는 단체와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하여‘일손 돕기, 농수산물직거래, 농촌체험, 농촌관광’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업은 농촌마을 방문과 우리 농수산물 애용을 통해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고, 농촌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운동으로 모두에게 유리한 윈윈(Win-Win) 하는 전략, 즉 상호이익, 상생, 시너지 효과 등을 내겠다고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이 그러던 것처럼 향우회도 농가-소비자 윈원,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 윈윈협력을 이상적인 커플로 보고 도농상생을 위한 작업에 나섰다.
향우회는 전남도 우수농수산물 쇼핑몰마켓안호회에서‘농수산물직거래장터, 온라인장터’를 개설할 생각이다.
안산시호남향우회가 내 고향 살리기 일환으로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일은 대환영할 일이다.
고향마을과 교류하여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교류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의 고향사랑은 높이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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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는‘도농상생 아름다운 동행’슬로건으로 43개 시군지회와 함께 조를 편성해 각 지역에서 농수산물을 수확하는 등의 고령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겠다고 한다. 또한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고추, 토마토, 오이, 파 등 현장에서 직접 구매해 우리농수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향우회는‘1사1촌’자매결연과 협약식을 가져 자매결연도시로서의 자매결연 교류, 우호 교류 등으로‘영농 철 일손 돕기, 농수산물직거래, 향우가족 농촌체험, 마을주민 복지 지원’등 다양한 교류를 정기적으로 하고, 지역을 또 하나의 고향으로 여기며 아끼고 가꿔 그 결과 향우와 마을주민은 가족처럼 끈끈한 인연이 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로 인해 전남도 지역 시군과 농촌.농가 등의 접촉을 통한 지역 홍보 및 단체 위상 확립 등을 통해 향우회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따라서 자매결연은 우호 교류나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보다 높은 차원에서 상호협력이 이루어지는 발전적인 관계에 의미를 두고 실시하고자 한다.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내 고향 농가 돕기와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도농 간의 우의 증진, 문화.예술.경제.교육.행정.체육.관광 전반에 걸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및 이해증진, 경제 활동과 지역 개발을 포함하는 각종 협력 사업 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향우회는 전남도 지역 농촌.농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취임 6개월이 된 김재열 회장은“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보전하고 단체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의‘도농상생운동(都農相生運動)’을 전개하여 이 교류가 100년 이상 이어지게 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우리 농촌은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코로나로 마을주민과의 소통이 없다시피 했던 만큼 더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향우회는 내 고향을 위해‘1사1촌 자매결연, 홍보대사, 판촉영업 및 제품소개, 직접구입’등으로 내 고향 농수산물을 사주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한다. 고향 농수산물을 지역 음식점에도 애용하도록 적극 홍보와 함께 권장하도록 나서겠다는 도농상생운동에 나섰다.
향우회는 안산시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와 바로 연결해주는‘로컬푸드(Local Food) 직매장’이나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겠다고 계획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착한 소비운동’을 펼치겠다고 한다.
*로컬푸드 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즉, 먹을거리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림으로써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각 지역과의 자매결연을 맺어 자매가 생산한 각종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마련해‘안산시호남향우회’주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자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해, 시민은 신선하고 좋은 농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을 출하할 수 있어 좋은 상생의 장터를 개설하겠다고 한다.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전에도 있었던 일이다. 그 일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겠다는 김재열 회장의 생각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화돼 여러 농가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시름에 빠진 농가를 살려내야 한다는 열약한 환경과 암담한 상황에 처한 농촌.농가들이 절실한 상황에서 향우회가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며, 농촌.농가 살리기의‘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운동에 안산시와 안산시호남향우회가 가장 앞장서고 있고,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도록 하겠다는 일념이다.
김재열 회장은“향우회가 1사1촌 등으로 농촌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남 농민을 위해 우리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더 나아가 농촌일손 돕기에도 참여하겠다”고 한다.
김 회장은“운동으로 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돕고, 수확한 농수산물을 구매하거나 연결해주는 등의 역할을 띨 것”이라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약속이다.
김 회장은“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추진 사업은 각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팔아주는 데 목적이 있다”며“도시 소비자에게 우리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산지농협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부들이 우리 땅에서 수확한 제철 농수산물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식탁에 올리는 것이 우리농촌을 위한 일이기에 향우회에서는 우리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시름에 빠져있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향우회는 지속적으로 판매운동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향우회가 2022년도 하반기 사업으로 추진하고자한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제22대 김재열 체제는 향우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향우회는 농촌에서 생산한 각종 농수산물을 회원들이 직접 팔아(구입) 가정에서 소비하기도 하고, 기업체 식당과 직원, 시.정부기관 구내식당과 직원, 학교급식과 직원들이나 일반 식당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펼치겠다는 구상에 들어갔다.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이런 운동을 추진하고 전개하려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소비위축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군과 유관기관과 함께 향우회와 앞장서 전개하는 범‘내 농촌 내 농가 살리기 운동’이다. 향우회 회훈이‘상부상조’인 만큼 고향애를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로 향우회는 고향과 같이 가겠다는 생각이다. 갈수록 농가들이 위축되고 농촌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을 지켜만 보지 않고 적극 나서겠다는 생각으로,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등 고향 살리기에 발동을 걸었다.
김재열 회장은“안산시호남향우회가 친목모임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 즉 단순히 친목도모를 넘어 지역 발전은 물론 고향애를 보여주는 고향 발전과 고향 사람들과의 관계 등 물적.인적교류를 도모하고, 또 지역과 지역의 장벽을 넘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안산시를 넘어 전남도 전 지역의 발전을 기필코 완수하겠다는 심정으로, 향우회 통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안산시호남향우회란 이 단체를 통해서 사회에 이바지하는 착한 단체로 나아가야하고, 향우회는 하나의 사업체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위상을 높여야한다”면서 향우회를 생산 및 판매, 영업활동을 수행하여 경제적 가치 창출을 하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열약한 가정이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과 성격을 같이한다. 특히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서비스 제공이 목적이 되고, 친환경농축수산물 생산 및 유통사업과 판촉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한다.
김 회장은“안산시호남향우회가 이제는 안산 발전에도 눈을 돌릴 때가 됐고 더 나아가 내 고향 발전에도 관심과 애정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향우회가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복잡한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활발하게 소통하며, 안산시나 고향 등의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누군가에게 고향은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곳이지만 재정적, 시간적 문제 등으로 쉽지 않다”며“이에 따라 안산시호남향우회는 회원 간 친목 도모,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와 봉사를 위해 1979년 12월 12일 창립 발족(1대 김경태)해 현재 43개 시군지회로 구성, 30만 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고향을 떠나 현재 살고 있는 안산시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지역의 불우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상생하는 것이‘지역사랑, 나라사랑’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향우회도 이제는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세상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향우회 정책 방향을 바꾸어 다방면에 초점을 맞춰 사회와 함께 가는 일에 향우회가 새롭게 태어나고, 사회적 역할에 충실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추진하고 전개하고자하는‘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코로나19와 세계적 경제약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주민과 기관부터 사회단체 등이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희망운동’으로 전개하고자 한다.
향우회는 각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직거래장터 행사도 적극적으로 나서 깊어 가는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열 회장은“고향, 단어만으로도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은 어머니의 따뜻한 품과 같은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安息處)다. 일자리를 찾아 원대한 꿈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객지를 떠돌며 밤낮없이 일에 매달릴 때에도 고향을 떠올리면 늘 따뜻하고 그리운 곳이 바로 고향일 것”이라며“홀로 남겨진 타향살이의 적적함이 애달픔을 풀고자 고향 사람들을 찾아 모인 단체가 바로‘향우회(鄕友會)’다”라고 했다.
김 회장은“그런 의미에서 향우회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며“이렇게 탄생된 향우회는 점차 그 기능을 확대 발전시켜 이제는 고향 사람들을 만나 회포를 푸는 일에 그치지 않고, 고향 돕기 등 고향 발전을 위한 큰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내 고향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그런 의미에서 적극 추진하고자함을 밝혔다.
김 회장은“향우회가 친목단체를 뛰어넘어 고향사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 부분도 연계를 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앞으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개인과 고향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사회와 국가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인류의 번영을 이루어나간다는 큰 포부를 갖자”고 했다.
김재열 회장은“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가겠다”며“국가 전체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해져있을 만큼, 비상한 각오로 농촌경제 회복에 나서겠다는 심정으로 내 고향 농축수특산물 팔아주기의‘도농상생운동’을 22대체제의 중점사업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추진하는 내 고향 농축수특산물 팔아주기 ‘한마음 2.5.4.3.8 장터마당’ 의 2.5.4.3.8은 지역의 장날이 들어선 날짜를 말한다.
2.5.4.3.8은 '이(2)날 오(5)셔서 사(4)세요 우리 농산물 먹거리 삼(3)고 팔(8)고' 이다.
이(2) 좋은 농수산물을 오(5)늘도 내일도 사(4)주자 사먹자 먹거리 삼(3)은 농축수특산물 팔(8)아주자
이런 뜻과 취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로 안산시를 비롯한 인근 도시민들의 마음으로 사로잡으며‘한마음 2.5.4.3.8 장터마당’을 연다.
향우회는 장터마당에서의 오프라인장터나 인터넷상의 온라인장터는 안산시와 함께 벌일 예정이다. 장터마당에는 쌀을 비롯한 잡곡류 등 농산물과 전통된장, 표고버섯, 건조연근, 함초, 죽염 가공식품, 무화과 쨈 가공식품, 각종 채소 등 200여개가 넘는 품목을 선보여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할 생각이다.
향우회 관계자는“전남도 지역에서 생산한 모든 농축수특산물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함께 신유통채널 개발과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김재열 회장은“안산시호남향우회가 추진하고 전개하고자하는 내 고향 농축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깨끗한 환경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우회는 이러한 운동을 전개해 궁극목표인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했다.
향우회원이 주인입니다.
안산시호남향우회 장터(내 고향 농축수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는‘향우회원이 주인입니다’슬로건 아래 향우들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고 운영된다. 상생장터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축수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소비를 지향하겠다는 마음으로 생산자는 이윤을 극대화하기보다는 가치에 중점을 두며 이익금은 사업에 재투자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교육, 문화생활을 위해 사용한다.
상생장터는 고향에서 생산되는 제철 먹거리를 직거래하는 일이 지역 공동체와 건강한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상생장터는 그 혜택을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음식을 왜 먹을까?
살기 위해서 먹은 음식이다.
물건을 왜 살까?
즐기기 위해서 사는 물건이다.
농축수산물을 구입하여 조리와 요리하여 식탁에 올려 음식을 먹은 일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기도 하지만,‘생산자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먹거리를 사주고 먹는다. 또한 물건을 사서 쓰고 입는다.
살기 위해 음식을 먹고 즐기기 위해 물건을 사는 일, 돕기 위해 팔아주는 마음 지금 우리 농촌.농가들에게 간절함이 크다. 물건을 팔아주는 만큼 농촌은 부강하고, 농가는 행복해진다. 농촌.농가를 생각해주는 소비자의 마음이 곧 지역을 살리고 내 집 식탁을 가꾸어 내 가족을 건강하게 만든 일이다.
생산자인 농가는 소비자인 도시민이 없으면 지은 농수산물을 의미가 없다. 누군가가 농가를 위해 농수산물을 팔아줘야 한다. 큰 소비자는 도시민이다. 도시민이 우리 농촌과 농가를 위해 관심과 애정 그리고 판매에 동참해야한다.
여기에 안산시호남향우회도 동참하겠다는 것은 농촌사랑을 넘어 대한민국 국운을 융성하게 만든 일이며, 미래를 희망차게 한 일이다.
"향우회가 어떤 목표와 비전을 갖고 기느냐에 따라 농촌의 미래가 달라질 것" 이다. "향우회가 내 고향도 생각하면서 함께 발전하도록 나서야한다는 김재열 회장의 철학과 신념에 '농촌은 희망의 땅으로 농민은 부농의 길' 로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