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강점 일기 이야기를 처음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했습니다. 실습생분들께서 해주시는 나의 나도 모르는 강점들이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나 어제 실습 첫날인데 생각보다 잘한 일이 많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관장님이 하신 다양한 질문들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사회복지사는 전 분가인가? 왜 사회복지를 하려고 하는가? 질문에 전날 부장님이 하셨던 질문인데도 등에 땀이 나면서 봉사 말고 뭐라고 해야 하지 하며 긴장했습니다. 결국 지금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못 할 정도로 횡설수설해 부끄러우면서 깊이 나만의 이유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지관 문화팀, 지역복지팀 각각의 프로그램 사례들을 듣고 지역복지팀에서는 커피 찌꺼기 점토, 화분 카페마다 우유 꽉 아이스팩을 받아 동사무소에 종량제 봉투, 휴지 등으로 교환해 필요한 분들께 나눠드리는 사업비 0원 환경도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역복지팀 선생님께서는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애정이 담긴 말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극을 하는 어르신들에 장점과 인기 자랑을 듣고 진짜 어르신들과 일하시는 걸 사랑하신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 사회복지 취직에 궁금점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나도 여기 복지관에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끝으로 오늘 점심 먹고 졸렸는데 이승학 선생님께서 주신 초콜릿으로 달 충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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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강점은 사람을 돋보이게 합니다. 강점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지요. 누군가 나를 강점이 많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으로 대해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동료들이 이야기해 주듯 채연 선생님은 분명 강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의 강점을 알아봐 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동료들의 강점도 잘 살펴주세요. 그리고 이런 연습을 통해 훗날 내가 만나게 될 약자 또한 더 돋보이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우면 좋겠습니다.
관장님, 부장님께서 같은 것을 물으셨을 만큼 ‘왜?’는 참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오로지 나만이 찾을 수 있겠지요. 어제 받은 질문이라고 해서 오늘 바로 답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의미가 아닙니다. 한 달, 일 년, 혹은 십 년이 걸릴지도 몰라요. 그렇기에 끊임없이 생각하며 나를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WWWH.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오늘 배웠네요. 고맙습니다.
실습생분들께서 해주시는 나의 나도 모르는 강점들이 → 실습생분들께서 말씀해주신 나도 몰랐던 나의 강점들이
한편으로 나 어제 실습 첫날인데 생각보다 잘한 일이 많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한편으로 ‘나 어제 실습 첫날이었는데 생각보다 잘한 일이 많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땀이 나면서 봉사 말고 뭐라고 해야 하지 하며 → 한편으로 ‘봉사 말고 뭐라고 해야 하지?’하며 마음속으로 하는 말을 적을 때에는 문장의 앞뒤에 작은따옴표(‘ ’)를 씁니다.
관장님이 하신 다양한 질문들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사회복지사는 전 분가인가? 왜 사회복지를 하려고 하는가? 질문에 → 관장님이 하신 다양한 질문들,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사회복지사는 전문가인가?”, “왜 사회복지를 하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에 말을 직접 인용할 때는 문장의 앞뒤에 큰따옴표(“ ”)를 씁니다. 말을 인용한 문장 뒤에는 ‘–라는(라고 하는)’ 조사를 씁니다.
횡설수설해 부끄러우면서 깊이 나만의 이유를 만들어야겠다고 → 횡설수설해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마음속 깊숙이 나만의 이유를 만들어야겠다고 내가 쓴 글을 소리 내 읽어보며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글이 한결 자연스러워집니다.
지역복지팀에서는 커피 찌꺼기 점토, 화분 카페마다 우유 꽉 아이스팩을 받아 동사무소에 종량제 봉투, 휴지 등으로 교환해 필요한 분들께 나눠드리는 사업비 0원 환경도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습니다. → 지역복지팀에서는 커피 찌꺼기 점토로 만든 화분, 카페에서 받은 우유팩과 아이스팩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 봉투와 휴지 등으로 교환해 필요한 분들께 나눠드리는 사업이 있었습니다. 복지관 예산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도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인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자원수집도우미 사업’이 사업비 0원 사업은 아니에요. 카페에서 우유팩과 아이스팩을 수거하기 위해 조혜진 선생님이 복지관 차량을 이용하고, 이 차량을 움직이기 위해 복지관 예산으로 주유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종량제 봉투를 직접 복지관 예산으로 구매하지 않고 우유팩과 같은 재활용자원으로 교환해 지원하는 점, 환경수호라는 복지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극을 하는 어르신들에 장점과 인기 자랑을 듣고 → 동극을 하는 어르신들의 장점과 인기, 그리고 어르신들을 자랑하시는 것을 보고 문장의 의미를 제가 잘 이해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읽는 사람을 위해 자세히 풀어서 써주면 좋겠어요.
사회복지 취직에 궁금점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 사회복지사 취직과 관련된 궁금증, 걱정들을 이야기하며 ‘고민’은 ‘고통스럽게 번민하다.’, ‘괴로워하고 애태우다.’는 뜻으로 그 의미가 나의 의도에 적절하지 않다면 숙고 걱정 생각 검토 궁리 등 다른 대체할 말을 찾아보세요.
실습 2일차만에 우리 복지관에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니, 감동입니다. 코로나 뿐 아니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재난에 가장 고통 받고, 위험에 노출된 이들은 바로 사회복지사가 만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환경운동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면서, 우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준비하게 될 사업계획에 있어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부분들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강점은 사람을 돋보이게 합니다. 강점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지요.
누군가 나를 강점이 많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으로 대해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동료들이 이야기해 주듯 채연 선생님은 분명 강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나의 강점을 알아봐 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동료들의 강점도 잘 살펴주세요. 그리고 이런 연습을 통해 훗날 내가 만나게 될 약자 또한 더 돋보이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우면 좋겠습니다.
관장님, 부장님께서 같은 것을 물으셨을 만큼 ‘왜?’는 참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오로지 나만이 찾을 수 있겠지요. 어제 받은 질문이라고 해서 오늘 바로 답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의미가 아닙니다. 한 달, 일 년, 혹은 십 년이 걸릴지도 몰라요. 그렇기에 끊임없이 생각하며 나를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WWWH.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오늘 배웠네요. 고맙습니다.
실습생분들께서 해주시는 나의 나도 모르는 강점들이 → 실습생분들께서 말씀해주신 나도 몰랐던 나의 강점들이
한편으로 나 어제 실습 첫날인데 생각보다 잘한 일이 많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한편으로 ‘나 어제 실습 첫날이었는데 생각보다 잘한 일이 많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땀이 나면서 봉사 말고 뭐라고 해야 하지 하며
→ 한편으로 ‘봉사 말고 뭐라고 해야 하지?’하며
마음속으로 하는 말을 적을 때에는 문장의 앞뒤에 작은따옴표(‘ ’)를 씁니다.
관장님이 하신 다양한 질문들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사회복지사는 전 분가인가? 왜 사회복지를 하려고 하는가? 질문에
→ 관장님이 하신 다양한 질문들,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사회복지사는 전문가인가?”, “왜 사회복지를 하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에
말을 직접 인용할 때는 문장의 앞뒤에 큰따옴표(“ ”)를 씁니다.
말을 인용한 문장 뒤에는 ‘–라는(라고 하는)’ 조사를 씁니다.
결국 지금 뭐라고 했는지 → 결국 뭐라고 했는지
횡설수설해 부끄러우면서 깊이 나만의 이유를 만들어야겠다고
→ 횡설수설해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마음속 깊숙이 나만의 이유를 만들어야겠다고
내가 쓴 글을 소리 내 읽어보며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글이 한결 자연스러워집니다.
지역복지팀에서는 커피 찌꺼기 점토, 화분 카페마다 우유 꽉 아이스팩을 받아 동사무소에 종량제 봉투, 휴지 등으로 교환해 필요한 분들께 나눠드리는 사업비 0원 환경도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습니다.
→ 지역복지팀에서는 커피 찌꺼기 점토로 만든 화분, 카페에서 받은 우유팩과 아이스팩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 봉투와 휴지 등으로 교환해 필요한 분들께 나눠드리는 사업이 있었습니다. 복지관 예산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도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인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자원수집도우미 사업’이 사업비 0원 사업은 아니에요. 카페에서 우유팩과 아이스팩을 수거하기 위해 조혜진 선생님이 복지관 차량을 이용하고, 이 차량을 움직이기 위해 복지관 예산으로 주유했으니까요. 그렇지만 종량제 봉투를 직접 복지관 예산으로 구매하지 않고 우유팩과 같은 재활용자원으로 교환해 지원하는 점, 환경수호라는 복지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복지팀 선생님께서는 → 문화복지과 팀장님께서는(맞지요?)
동극을 하는 어르신들에 장점과 인기 자랑을 듣고
→ 동극을 하는 어르신들의 장점과 인기, 그리고 어르신들을 자랑하시는 것을 보고
문장의 의미를 제가 잘 이해한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읽는 사람을 위해 자세히 풀어서 써주면 좋겠어요.
사회복지 취직에 궁금점 고민들을 이야기하며 → 사회복지사 취직과 관련된 궁금증, 걱정들을 이야기하며
‘고민’은 ‘고통스럽게 번민하다.’, ‘괴로워하고 애태우다.’는 뜻으로 그 의미가 나의 의도에 적절하지 않다면 숙고 걱정 생각 검토 궁리 등 다른 대체할 말을 찾아보세요.
실습 2일차만에 우리 복지관에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니, 감동입니다.
코로나 뿐 아니라 기후위기 등 다양한 재난에 가장 고통 받고, 위험에 노출된 이들은 바로 사회복지사가 만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환경운동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면서, 우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준비하게 될 사업계획에 있어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부분들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