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과 저녁 사이 간식으로 딱딱한 식감의 복숭아 한개를 잘라서 그 위에 요플레 듬뿍 얹어서~ 요플레 한컵 당 유산균이 500억 마리 이상이 들어있다고 되어있는데 어쨌거나 하나를 먹더라도 더 좋겠지요~^^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물만 마셔도 배가 아픈 증상이 꽤 오래 지속이 되어 많이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지사제 처방도 받았는데 효과도 없었고 여름인데도 더위를 식힐 차가운 물도 아이스크림조차도 먹지못했어요. 매일 물을 끓여서 마셨고 면역력을 올리기위해 요즘은 홍삼도 두곳의 제품을 먹고있답니다. 장이 유익균으로 가득해지려면 유산균만 먹는다고 좋은 게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도 같이 먹어야 좋다고하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후 물 한잔을 마실 때도 분말로 된 유산균을 먹기도 합니다.
이제껏 살면서 이런 거 한번도 겪어보지못했는데 원래의 장 건강으로 돌아가면 먹는 것도 잘 먹을 수 있겠다싶어서 간식을 챙기게 됩니다. 늘 삼시세끼 밥만 잘먹으면 되었던 저였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경을 써야하는 것도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