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직소폭포... 관음봉... 전나무숲길...
특히 내소사하면 전나무 숲길이 떠오른다.
500여m 커다란 전나무가 터털을 이루고 있는 길은 멋진 길이다.
2023년 봄...
오랫만에 찾은 내소사에서 색다른 발견을 한다.
천년묵은 느티나무도 있고..
많은 보물들이 있는 내소사에
새롭고 색다른 포토존이 존재한다.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수유 한그루가...
채색되지 않은 절 건물과 노란 산수유의 조화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인생 사진 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아주 멋진 장소이며...
아주 유한한 시간...
꼭 봄에만 찍을 수 있는 그런 풍경이 만들어진다.
빨간 산수유 열매가 달린 늦가을의 풍경도 그립기는 하지만...
하얀 눈 덮인 산수유 열매가 그려지기도 한다.
내소사 사진 속 명품으로 자리 할 산수유 나무....
도도해지 전 산수유와 내소사 대웅전... 관음봉을 영상으로 남긴다.
천년 정도 되리라 짐작이 가는 어르신 느티나무 또한 내소사의 명물이며...
내소사 지킴이다. 역사를 간직하고 도도하게 우리를 맞이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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