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쿠튀르 (haute couture) 무엇인가 ?
오늘은 오트쿠튀르라는 것이 무엇 인지에 대해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트투퀴르 사전적 의미
직역하면 프랑스어로 「고급 의상점」이란 뜻.
1858년경 나폴레옹 3세 비(妃)의 전속 드레스 메이커인 찰스 프레데릭 워드(Charles Frederick Worth)가
선보인 의상드레스 발표회를 큰 의미로서는 시초로 받아들인다.
계절에 앞서 미리 고객을 위한 새로운 맞춤 창작 의상을 발표하면,
이것이 전세계 유행의 방향을 결정하는 지표가 되며,
이때부터 시작된 프랑스의 전통적인 장인 정신을 계승하는 패션쇼를 지칭합니다.
원칙적으로 파리의 고급의상점조합 사무국(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를
말하는 생디카(syndicat)에 가입한, 조합규정의 규모와 조건을 갖춘 의상점을 말한다.
그 조건은 다음의 세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고정 고객이나 개인 고객을 위한 의상을 한벌 이상 포함하여 반드시 제작하여 하고,
파리에 거점을 둔 아틀리에(atelier)에 15명 이상의 전문적 기술을 가진 직원을 고용하고 있어야 하며,
일년에 두번 열리는 매 회 패션 쇼마다 적어도 35벌 이상의 수작업 창작 의상을 발표하여 합니다.
물론 생디카(syndicat)에 가입되지 않은 점포라도 오트쿠튀르의 조건을 갖춘 곳이 많습니다.
특히 프랑스 일류 디자이너의 고급 주문 여성복을 의미하는 뜻으로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사전
현시대에 우리가 흔히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디자이너들 중에는 1940~50년대까지
활동했던 디자이너들을 보면 크리스찬 디올, 피에르가르뎅, 이브 생 로랑 등의 디자이너들이
당시 귀족 상류층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전성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1.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2.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
3.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4.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상단의 대표적은 오트쿠튀르 중 크리스찬 디올과 존 갈리아노는 1997년 부터 현재까지 수석디자이너로 활동중이며,
프랑스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예술적으로 잘 승화해 오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오트쿠튀르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가 가셨나요?
오늘은 용어에 대해서 그리고 대표적은 인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마 공유를 했습니다.
다음편에는 조금더 깊은 내용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편에 또 만나요~~^ㄴ^
자료출처 : T.O.P Fashionstylist Academy (www.topfashionstylist.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