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등반도 ~ 일몰,일출 ~ 김부연 하늘공원,
섬등반도 돌탑에서 바라본 섬누리민박집 전경,,
1박2일,인간극장의 배경이기도 했던 섬누리민박은 짧은 동안 효율적인 여행을 위하여 당초 우리일행이 머물기로 예정된 숙소였는데 쥔장이 먼일인지 몰라도 육지에 나갔다가
못돌아 오는 사정땜시 우리의 일정에 약간의 차질이...
항리(2구)엔 섬누리민박과 다희네민박 두곳의 민박집이 있는데 다희네민박은 낙시꾼들이 점령을...
섬등반도의 칼날능선을 따라서...
바지런한 님들은 벌써 반도끝에 아스라히...
섬등반도 돌탑에서 떠나보낸 햇님...
이곳을 찿는님들은 무엇을 빌며 햇님을 떠나 보냈을까??
볼수록 황홀한 가거도에서의 낙조..
한무리의 돌섬이 "검은여"라 하는데 뜻은 모르겠고,좌측 끝 돌섬이 우리 영해의 시작점 이란다.
짧은 여행일정이 아깝다며 약간의 알콜음료를 벗삼아 선착장으로...
동개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맞으며...
해장겸 아침은 간단한 라묜과 햇반으로 때우고...
검디 검은 모래밭과 몽돌이 펼쳐저 있는 가거도 유일의 해수욕장인 동개해수욕장을 가벼운마음으로 삼보도 즐기며...
잘 정돈된 해수욕장과 괴암이 눈부시도록..
고관대작의 흔적 남기기??
가거도항을 배경으로 개폼 잡아본 구경꾼님...ㅎㅎ
이런곳 이라고...
통통히 살찌워진 억새 사이로 동개해수욕장과 장군봉..
정비 안된 등산로를 뒤따르며 불만이 가득한 구경꾼을 애써 외면하고 "돌격 앞으로~~"
잘 가꾸어진(?) 억새밭을 헤치며 즐거이 잘도 따라오는 여전사 채송화님...
등산로라 하긴 찾는이가 드물어서 인지 거의 정글 수준...
김부연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는 동개해수욕장과 항구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1구(대리)마을 전경...
김부연은 가거도 출신으로 4.19혁명때 19세의 나이로 순국한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추모공원 이란다.
항구의전경과 표시지의 글귀가 나의 무딘 심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