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 2015년 6월 28일 (일요일)
2.산행장소:지리산국립공원일대
3.날씨: 맑고 아주 쾌청한 날.
4.산행시작: 07시 15분경
5.산행종료: 15시 58분경
6.산행소요시간: 8시간42분
7.산행코스
☞나사모 특별조코스
다샘펜션-창암사거리-칠선폭포-대륙폭포-중봉-천왕봉-장터목-한신지곡-백무동탐방소
(산행거리 16.78km/오룩스gps)
▼이동경로

▼산행 고도표

8.함께하신분들
나비님.마루님.컨디션님.임동진님.행운님.박병연님.문대흥님.갓바위님.마틸다님.혀행나라님
건하님.카프리님.머라이온님.가자안창섭님.보리심님.은순이님.뜬구름님.김인식님.이건업님
야생초님.수류님/1.2님.솔잎님.노을님.버들님.한겨레님.쌍두마차님.홍이사님.덕이님.현중님
야생화님.코뿔소님.파란바다님.순돌님.ON산하님.황성하님.이한휘님.해피데이님.산죽님
마스터 이상41명
9.산행후기
오늘 지리산에서 최고의 날을 보냈다.
그리고 최고의 산행을 하고 맛보았다.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행할수 없었던 아니 몰라서도 못했다는게 맞을 것이다.
대한민국 마지막 처녀림의 세계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이달 1일 칠선계곡 탐방예약을 이용하여 추성리에서 칠선계곡을 타고 천왕봉까지
다녀온적이 있었으나 오늘 코스는 백무동 다샘펜션을 들머리로 창암능선따라 가다
칠선계곡 칠선폭포를 시작으로 대륙폭포를 경유 계곡트레킹을 스릴넘치게 즐기며
하봉과 중봉능선으로 진입 천왕봉으로 가는 코스이다.
산행중 대륙폭포에서 하봉으로 가는 길이 위험할것으로 우려되어 칠선계곡따라
천왕봉으로 가기를 원했으나 변경되지 않기를 다행이라 생각한다.
대륙폭포에서 하봉으로 가는길은 일반등산객들은 절대 갈수 없는 탐방지로
사람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코스였다.
또한 이름없는 폭포들의 향연
정말 압권이었다.
등로가 험해 힘들었으나 계곡의 바위들을 넘나드는 스릴넘치는 트레킹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였다.
중봉을 지나 천왕봉을 방문하고 장터목에서 한진지곡을 따라 가내소까지
가는 길이 너무도 험난하고 위험스러웠으나 지리산의 속살을 제대로 본
산행이었다.
오늘 코스는 우리 나사모가 아니면 시도 할수없을 것이다.
그런 산악회의 내 자신이 멤버라는게 오늘따라 푸듯함을 느낀다.
그리고 자랑스럽다.
오늘 지리산에서 마스터는 소중한 많은 경험을 하였고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그리고 지리산 산행중 남긴 사진을 편집하고 보고 산행기를 올리면서
다시한번 오늘 산행코스를 되짚으며 칠선계곡의 소중함과 매력에 빠져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산행중 남긴 시진을 소개하오니 맘껏 즐겨주십시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pc에선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번 코스는 비지정등산로라 조심스럽고 설레고
안가면 안될것 같고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18명의 회원들이 동참하셨습니다.

국공의 단속이 염려되어 나름 작전도 짜봅니다.
가능한 선두 후미 함께 진행하는것으로 합니다.

마스터에겐 이번 코스는 미답지입니다.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으로 느낌이 옵니다.

이번 코스가 네번째인 이한휘님
지리산 전문가이신데 함께하여 든든합니다.
이어 나비님 그리고 나사모산행에 처음으로 오신 쌍두마차님

머라이온대장님이 올리신 트렉을 따라가다 창암능선4거리까지
조금 힘들게 진행합니다.


창암능선4거리에서 인원체크하고 함께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나사모 산행에 함께하신 버들님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마지막 처녀림의 세계 칠선계곡으로 갑니다.

인간의 발길이 많지 않았음을 느낄수 있겠죠?


한겨레님과 함께 선두에서 진행합니다.




수령이 몇백년은 되었을 나무

한겨레님 인증사진 남겨봅니다.






원시림의 세계 칠선계곡




한겨레님과 함께하니 든든합니다.


오늘 처음만난 계곡수네요.

산죽아우님이 따라붙어 한겨레님과 함께 인증사진 남겨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계곡트레킹에 접어들어갑니다.
먼저 칠선폭포입니다.

지리산 칠선계곡의 명물 칠선폭포

엇그제 비가내려 수량이 많을거라 예상했지만 조금은 빗나갑니다.

그래도 넘 멋집니다.
시원한 물줄기와 소리 대단합니다.


마스터 칠선폭포 인증사진

한장 더

산죽산행이사님 칠선폭포 인증사진입니다.

한겨레님도 칠선폭포 인증사진 남겨야죠.

가자 고문님도 뒤늦게 칠선폭포에 오셨습니다.
얼굴에서 즐거움과 행복이 엿보입니다.

가자안창섭고문님 칠선폭포 인증사진입니다.

모두들 부지런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너무도 멋진 칠선폭포


모두들 좋아하십니다.


다시 산행은 이어지고...

중봉과 하봉의 물이 합쳐지는 칠선계곡 명품 대륙폭포입니다.

마스터는 두번째 대륙폭포 방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