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계절이 각각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면 우리앞에 와준 지금의 봄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합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그 뒤로 봄이 찾아오고... 언제부턴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친구들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이맘때가 되면 더욱 그렇습니다 ^^
월산국민학교 교정을 떠난 후 우리는 서로의 길을 걸으며 치열하게 살아왔고 먼길을 달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제일처럼 느껴지는 유년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우리가 다듬고 키워온 친구와 우정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순백의 학창시절을 지나 푸르렀던 젊은날에 품은 꿈과 열정을 친구들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을까
지나간 어제와 오늘, 새롭게 만들어 갈 내일까지 우리에겐 모두 소중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피는게 어디 꽃뿐일까 깊어가는 봄 4월에 우리 36기 모두는 봄빛이 내린 대공원 길을 함께 거닐며 우정을 이어가고 소통을 살려가는 우정의 꽃도 활짝 피웠습니다
나 역시 문임이를 비롯 친구들이 있어 좋네 ^^ 일찍 서울로 가는 바람에 죽마고우 친구들을 다 잊고 지낸 내가 늦게나마 친구들 울타리 속으로 들어오니 마치 내 뿌리를 찾은 기분이야^^ 우리 친구들, 다들 편한 느낌이 드는 좋은 친구들임에 틀림없네 그리고 이런 분위기 나도 넘 좋고...
첫댓글 우리 곁에 광희친구가 있어 좋다
36 회 모임이 활기차게
잘 운영되는데 친구도크게 한목 하는
거같아 ~
항상고마워 친구야~
나 역시 문임이를 비롯 친구들이 있어 좋네 ^^
일찍 서울로 가는 바람에
죽마고우 친구들을 다 잊고
지낸 내가 늦게나마 친구들 울타리 속으로 들어오니
마치 내 뿌리를 찾은 기분이야^^
우리 친구들, 다들 편한 느낌이 드는 좋은 친구들임에 틀림없네 그리고
이런 분위기 나도 넘 좋고...
어! 이런 좋은 사진과 글들을 이제서야 보았네요.
그동안 내가 넘 바삐살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