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있는 진진 반상에서 2월 11일 저녁 계암회 2월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의 멤버 5인(김동원, 김선행, 이우실, 이해선, 최종수)이 전원 참석하였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멋진 안주가 차려진 반상을 앞에두고 많은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멤버중 이해선은 사진 촬영으로 사진에서는 빠졌습니다.)
매달 모이는 모임이라 큰 흥취는 없어도(매일 보는 마누라 같이?),
그래도 소주잔에 깃드는 우정으로 52년을 한결같이 매월 모임을 이어온 참으로 질긴 모임이랍니다.^^
첫댓글 선행, 우실, 종수, 동원, 해선이 모두 쌩쌩해 보여서..참 조타! 그란디.." 부자와 빈자의 밥상" 비교, ...흑흑
인근님,왜 그러셔..난, 시카고 살고있는 인근님이 부러워 죽겠는디..
난, 개인적으로.. 제일 아까운것이 한정식..나갈때 보면 버리는게 너무 많아..(절대 비평하는것 아님)(물론 그나름대로 흥취가 있는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