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강화 고려산-혈구산-퇴모산
**산행일자 = 2017년 04월02일(일요일)
**산행코스 = 고천4리마을회관-적석사-고려산-고비고개-혈구산-퇴모산-교현리
**누구랑 = 나홀로
**총소요시간 = 12.37km , 3시간53분55초 소요(휴식시간;28분47초 포함)
**상세시간 = 고천4리 마을회관 - 1.8km(27분09초 소요) - 적석사 - 400m(8분54초 소요) - 낙조봉 - 2.6km(42분10초 소요) - 고려산
- 1.5km(31분31초 소요) - 고비고개 - 1.8km(39분50초 소요) - 혈구산 - 1.9km(31분53초 소요) - 퇴모산 - 2.3km(30분48초 소요) - 교현리
**고려산 [高麗山]
높이 : 436m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특징, 볼거리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고려산은 고구려의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산중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한 적석사 절이 있으며 절
서쪽 정상으로 오르면 낙조봉이 있다. 그 곳에서는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서해 석양은
강화8경중 하나로 꼽힌다.
낙조봉정상에는 억새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연인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보면 솔밭 산림욕장이 있고 그
안에는 지석묘 군락지가 있다. 낙조봉 정상과 낙조봉에서 고려산 가는 능선 몇 백 미터 지점에 억새밭이 있으며. 능선은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고인돌
인천 강화도 적석사 낙조봉 부근 고려산(해발 436m) 일대에서 고인돌 21기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 고려산 서쪽 능선 부근 3개 고인돌군이 인천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들로는 오류내 마을의 남방식 고인돌 무덤, 하도면 소방서 앞 고인돌무덤, 강화 고인돌 무덤(사적 제137호), 부근리 점골 고인돌 무덤, 하점면
삼거리 샘말 고인돌 무덤, 하점면 신삼리 고인돌 무덤 등이 있다. 고려산 서쪽 봉우리인 낙조봉(해발 343m) 남쪽 능선인 내가면 오상리에 북방식 고인돌
무덤 1기가 있다.
**백련사
백련사는 하점면 부근리 231번지 고려산 북쪽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이다. 몇 백년 묵은 나무와 숲이 울창하여 고찰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고구려 장수왕 4년(416)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왕명으로 절터를 찾던 중 고려산 정상에 오르니 신기하게도 오색 연꽃이 핀 연못이 있었다.
연꽃을 꺾어 공중에 날려 연꽃이 떨어지는 곳마다 절을 지었는데, 이 곳에 백련이 떨어져서 백련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고종 18년(1881)에 벽담 대규가 현왕도를 조성하고, 고종 25년(1888)에 지장보살도·신중도·칠성도·독성도 등을 조성하여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과 삼성각·칠성각·범종각·요사가 있다.
**적석사고구려때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 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 한다. 그 중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를 세웠는데 그곳이 이 절의 전신이다. 적석사 뒤편 산정상은 낙조봉이라 불리며 이곳에서의 낙조는 강도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
**혈구산
높이 : 466m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특징, 볼거리
혈구산은 높이가 466m로 산줄기가 크고 험준하며 구비구비 많은 골짜기가 있어 옛날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절이 많았던 곳이다.
혈구산은 그 이름에서 보듯이 정상에 올라 주위를 보면 가슴이 벅차고 힘이 저절로 솟구치는 살아 숨쉬는 산으로 정기가 산정상으로 항상 흘러 넘쳐흐르고 있다고 한다.또한 강화 중앙부에 위치하여 강화 전경을 골고루 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며 30년생 이상의 상수리나무 군락이 많다.
마을회관 옆 시멘트도로를 따라 적석사까지 1.8km 시멘트도로를 따른다
여기서 좌측은 강화나들길 방향이고 적석사는 우측 시멘트도로로
적석사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 우측 휀스망있는 산길로 들어서면 바로 낙조봉으로 올라가는 등로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가시면 전망대를 지나 낙조봉으로 가는 등로입니다
휀스망 옆으로 산길로 들어섭니다
제비꽃도 올라 왔어요
낙조봉으로 좌측은 미꾸지고개와 전망대에서 오는 등로이고 우측은 고려산 방향
다시한번 나타나는 고인돌
고려산 진달래는 아직 이른듯 하다 담주는 지나야 만개할듯 하다.꽃망울은 약간
별립산,봉천산 방향
고려산 정상부로 나무테크 양쪽 옆으로 강화군청에서 계속해서 벌목해 공터를 만들어 진달래 나무를 심고 있네요
사진처럼 벌목후 진달래 나무를 심울 공터를 마련해 심고 있어요
고려산 정상에서 바라본 혈구산과 퇴모산 방향
고비고개 직전입니다
고비고개에 내려 좌측으로 50여미터 이동하면 혈구산 오르는 등로입니다
산수유나무와 좀 차이가 있는 생강나무
혈구산 정상
계속 진행해야할 퇴모산 방향
석모도 방향 조망
혈구산도 담주쯤 되어야 할듯 살짝 꽃망울은 올라 왔어요
퇴모산 방향으로
혈구산 정상
마니산 방향
지나온 고려산 능선
양지꽃
외포리 방향으로 고고
퇴모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하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