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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글쓰기 카페: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
 
 
 
카페 게시글
상내마을 아카이브 동네 사람-양정화편
꽃마리 추천 0 조회 17 23.03.01 06:5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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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1 15:16

    첫댓글 꽃마리님, 실명에 대한 제 생각을 한번 들어봐 주세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사람은 저마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어떤 역할은 잘 하지만 어떤 역할은 서툴러서 갈등관계에 있을 때가 있지요. 그렇다보니 내가 나의 이야기를 할 때야 문제가 없겠지만 남이 나의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명예와 관련된 것입니다. 있는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이고 없는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입니다. 그래서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다른 사람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동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양*화님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남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대해서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히, 글로 쓰는 문자로 남기는 것은 실명에 대해 신중하게 거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자료는 언제라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누군가 구글에 '양*화'를 쳐서 사적인 정보가 노출되는 것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비실명 처리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역할로 그 사람을 거명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의 지인, 친구, 이모, 고모, 양샘, 박샘 등등

  • 작성자 23.03.01 20:24

    아~ 이분에게 이 글을 보냈고, 상내마을이야기에 기록한다고 했어요. 저는 신문사에서 실명이 아닌 글을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배워서,,,,상대방이 보지 않았으면 하는 글은 비실명으로 기록하지만, 어차피 공유할 내용이라서요.

  • 23.03.01 20:26

    @꽃마리 아,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본인의 동의를 받았다면 가능하겠네요. 글의 종류와 전개 방법에 관해 따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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