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1:8-13제목 / 내가 너를 붙들리라
서론1.주님이 붙들고 계심주님의 영원하신 팔이 함께 하면서, 항상 나를 붙들고 계심을 믿기 바란다. 왜 붙드십니까? 약하니까, 부족하니까, 힘이 없으니까 붙드시는 것이다.
오늘 본문이 기록된 상황을 이해를 해야 오늘 읽었던 말씀, 특히 41:10절의 말씀이 이해가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타락해 갈때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노의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 하셨다.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세우시고 그들의 죄, 타락한 모습들을 책망을 하고, 그들은 결국 심판을 받게 될 것 인데,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가게 될것이고, 남쪽 유다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속되는 책망과 심판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좌절을 하며, 두려워하며, 낙심을 하며, 힘을 잃고, 소망을 잃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사야 1-39장까지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멸망을 받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택하신자들을 붙들고 계심을, 하나님이 여전히 그들의 편이 되셔서 능력자가 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 이사야 40-66장까지의 말씀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택하신자, 하나님의 백성들을 붙드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수와 불순종, 패역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들이었지만, 그러나 그런 징계와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고, 붙들고 있는 참 좋으신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더군다나 이제 곧 멸망할 자신들, 이제 버림받을 그들과 그의 가족과 그의 동족들, 이것을 생각하면 잠도이룰수 없을 만큼 큰 실망이 그들을 휘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도우시며, 붙드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들이 나를 싫어하여 나를 버려 멀리 갔지만 그러나 나는 너희들을 땅 끝에서 부터 붙들고 있고, 너희들을 싫어 버린바 되지 않았다.
그러니(사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떠난 것이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싫어 버린바 되지 않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면 나를 붙드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연약해도, 내가 부족해도, 내가 잘 못해도, 내가 실패해도,
내가 못나도 하나님은 나를 여전히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합시다.
"주님은 나를 그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십니다." 믿습니까?
한 노인이 어느날 밤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하늘에서는 그가 살아온 인생의 모습들이 그대로 투영되고 있었습니다. 몇 장면들을 보다가 해변을 문득 바라보니 모래 위에 두 사람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하나는 그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의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스쳐간 뒤 남자는 다시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오랜 그의 인생 길에서 한 사람만의 발자 국이 새겨진 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너무도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웠던 때에 발자국이 하나뿐인 것을 알았습니다. 노인은 의아해서 주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주여, 주님을 따르기로 하였을 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언제나 나와 같이 인생의 길을 걷자고. 그런데,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발자국은 하나밖에 새겨져 있지 않습니다. 주님을 가장 필요로 한 때에 왜 저를 떠나 계셨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아들아, 난 너를 사랑하여 한번도 너를 떠나 있은 적이 없다. 네가 고통당하고 슬퍼할 때면 내가 너를 업고 인생의 길을 걸었단다. 모래 위에 새겨진 한 사람의 발자국은 바로 내 발자국이란다."
그렇습니다.
내가 약한 그때에 주님은 나를 여전히 붙들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연약할 때에 주님은 나의 가장 가까이에 계십니다.
물속으로 빠져가는 베드로 바로 곁에 주님은 계셨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히 죽게되었을 때에 주님은 바로 그 자리에 계셔서 바울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약한 그 때 주님은 나를 붙들어 주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문제 가운데 허덕일때에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힘들어하는 그때에 주님은 나를 붙들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병들어 고통가운데 부르짖는 그때에도 주님은 나를 붙들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지금까지 저와 여러분을 붙들어 주셨기에 오늘 이 시간까지 우리가 있게 된 것입니다.
공기를 공급하심도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심의 모습입니다.
햇빛을 비추어 주심도 주님이 나를 붙들어 주고 계심의 모습입니다. 비를 내리심도 주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심의 모습입니다.
2.주님이 붙드시니 어떤 역사가 있습니까?10절
주님께서 오늘 아침에 나에게 하시는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내가 너를 붙들리라. 내가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렇습니다. 이렇게 주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기에 어떤일이 나에게 일어납니까? 43:1-2읽기
①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11-13).
문제가 바뀌어서 해결이 되어집니다.
내가 할수 없는 것들을 하게 하십니다.
내가 안되는 것을 하나님이 되게 하십니다.
노하든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게 됩니다.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됩니다.
나를 치려 하든자들이 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것은 주님이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경에 보니,
주님이 붙드시니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막6:30-44)
주님이 붙드시니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었습니다.(행3:1-26)
주님이 붙드시니 마른손이 회복되었습니다.(막3:1-6)
주님이 붙드시니 물속을 지날때에 침몰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불속을 지날때에 타지도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사43:1-2)
여러분과 저도 주님이 붙드시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이런 좋은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②주님이 붙드시는 한 망하지 않습니다(요10:28-29).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베드로가 물속으로 빠져 갈때에 주님께서 손을 내밀어 건져 주었습니다.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그래서 결국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였지만 주님이 붙들어 주시니 살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붙드시니 사자굴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다니엘)
주님이 붙드시니 풀무불도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주님이 붙들고 계시는데 누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있습니까? 주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데 누가 우리를 송사하여 넘어지게 합니까?
(롬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주님의 손에 붙들릴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역사가 일어납니다. 능력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주님앞에 선 우리들도 그렇게 소원을 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합시다. 주님은 여러분과 저를 붙들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주님만 우리의 손을 붙들어서는 안됩니다.
내가 주님손을 꼭잡고 살아가시길 소망 합니다
3.내가 주님의 손을 꼭 잡아야 합니다.
주님의 오른 손은 언제든지 나를 붙들고 계십니다(믿으시기바랍니다). .그러기에 나의 구원이 상실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그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시기에 우리는 천국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손은 내가 잘하나, 못하나 언제든지 나를 붙들고 계십니다.
이 손은 내가 예수 믿고 천국 갈때까지 붙들고 계시는 손입니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나를 빼앗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일컬어서 구원의 확실성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완전성이라고 합니다.
비록 내가 불순종하고, 잘못하는 일 들 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시는 오른손은 절대 놓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두 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은 절대적인 주권,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하나님의 고유 권한입니다. 어느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기에 때로는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몰아 부쳐서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도록 만드는 강권적인 역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게도 역시 우리와 같이 왼손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는 왼손은 우리를 향한 '자유의지의 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손을 붙드는 삶을 사십다.
기도의 손을 내밀어 주님을 붙드십시오. 주님은 기도 가운데 역사하실 것입니다.
말씀의 손을 내밀어 주님을 붙드십시오. 주님은 말씀 가운데 역사하실 것입니다.
순종의 손을 내밀어 주님을 붙드십시오. 주님은 순종하는 가운데 역사하실 것입니다.
예배의 손을 내밀어 주님을 붙드십시오. 주님은 예배 가운데 역사하실 것입니다.
사랑의 손을 내밀어 주님을 붙드십시오. 주님은 사랑하는 가운데 역사하실 것입니다.
드림의 손을 내밀어 주님을 붙드십시오. 주님은 드리는 가운데 역사하실 것입니다.
연약한 질병의 손을 내미십시오. 내미는 연약한 질병의 손을 주님은 고치실 것입니다
①주님은 나를 그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심을 말입니다.
②내가 손을 내밀어 주님의 손을 붙잡아야 합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주님여 이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인도 합소서
2.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도와 주소서
첫댓글
장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