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보혈의 피로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자신이 보호하려는 대상을 향해 그 피를 뿌리고 바르면 된다.
그래서 그 피로써 보호할 대상을 덮으면 된다.
이것은 유월절 규례에서 가져온 영적인 비밀이다.
보통 그리스도인들은 보혈을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하지만, 더 나아가 보혈은 보호하는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때에는 우리가 보호해야 할 대상을 향하여 보혈을 뿌리고 발라야 한다.
그리하여 어떤 대상을 지키고 보호할 수가 있게 된다
귀신들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때에 예수님의 피를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때에는 보호할 대상을 향해 보혈을 뿌리고 바르면 되는 것이다.
어린양의 피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할 때에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구약시대에는 어린양의 피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자기 집의 좌우 설주와 문인방에 바르고 뿌리면 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재앙의 천사들인 귀신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는 과연 어디에 예수님의 피를 뿌리고 발라야 하는가?
그것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우리의 '몸'이다.
귀신들은 우리의 몸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귀신들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우리의 몸을 향하여 보혈을 뿌리면 된다.
이렇게 말이다.
"주님, 내 몸에 보혈을 뿌립니다. 내 몸을 악한 영들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보혈을 덮어 주옵소서."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족 OOO에게 보혈을 뿌리노라. 보혈을 뿌리노라. 주여, 이 영혼을 주님의 보혈로 지켜 주소서"라고 말하면 된다.
둘째는 우리의 '집'이다.
집에도 많은 귀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거실이나 안방, 작은 방, 화장실 심지어 냉장고 속에도 귀신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시로 내 집의 집안 곳곳에 보혈을 뿌려야 한다.
그러면 그곳에 귀신이 달라붙지 못한다.
그때에는 이렇게 하라.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거실에 보혈을 뿌리노라. 여기 화장실에도 보혈을 뿌리노라. 그리고 냉장고에도 보혈을 뿌리노라."
셋째는 우리가 타고 다니는 '차'다.
차는 우리를 실어나르기 위한 빠른 교통수단이기는 하지만 위험한 존재이기도 하다.
내가 원하지 않았어도, 다른 차가 와서 내 차를 받을 수도 있고, 내가 깜빡 졸다가 남의 차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악한 영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시로 우리가 타고 다니는 차에 보혈을 뿌려야 한다.
그때에는 이렇게 하라. "내가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차에 보혈을 뿌리노라. 이 차 구석구석에 보혈을 뿌리노라. 운전대에도 보혈을 뿌리며, 바퀴에도 보혈을 뿌리노라. 의자의 각 시트에도 보혈을 뿌리노라"
넷째는 우리가 일하는 '일터'나 예배드리는 공간인 '예배당'에도 보혈을 뿌릴 필요가 있다.
직장에 출근하면 직장 곳곳에 보혈을 뿌릴 수 있고, 특히 예배당에도 보혈을 뿌릴 수 있다. 보혈을 뿌려 놓으면 예배드리러 온 성도들에게 붙어 있던 영들이 예배당 안에 붙어 있지 못한다. 그러므로 보혈은 악한 영들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에는 이렇게 명령하라.
"이 예배당의 모든 의자와 강대상에도 보혈을 뿌리노라. 식당과 화장실에도 보혈을 뿌리노라. 교회마당과 현관 텃밭과 짐승(닭, 진순이, 흑돌이 촐랑이)들에게도 보혈을 뿌리노라."
보혈을 뿌릴 때에는 어떠한 생각과 자세로 뿌려야 하는가?
사실 영의 세계는 안 되는 것이 없다. 다만 믿지 못하면 어떤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소용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명령하고 선포함으로 보혈을 뿌리고 바를 수가 있는 것이다.
말씀들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보혈을 뿌리라.
마17: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 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믿음이 생기지 않으면 상상을 먼저 하고 명령하면 된다.
피를 뿌릴 때에는 과거 우리가 동지죽을 쑤어서 집 바깥의 벽들에 뿌렸던 것을 상상하면 된다.
그러고서 피를 뿌린다.
또한 우슬초에 피를 묻혀서 뿌린다고 생각하고서 피를 뿌리라.
한편 피를 많이 뿌려야 할 곳에는 피를 뭉쳐서 뿌릴 수도 있다. 손으로 눈을 뭉치는 흉내를 내면서 손안에서 피뭉치를 만들라. 그리고 그것을 보호할 대상을 향해 던지듯 뿌리면 된다.
그러면 악한 영들이 그곳에 함부로 침범할 수 없다.
그러니까 보혈을 뿌릴 때에는 믿음으로 상상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그리고 우리가 말을 할 때에 그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상상하면서 뿌리라.
그리고 계속해서 선포하고 또 명령하라.
그러면 어느 순간부터 피가 진짜 손에서 나가면서 뿌려진다. 대전 성권사님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실제 피가 바닥에 떨어진 것을 봤다.현재 그분의 믿음은 대단하다.
만약 곁에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자 곧 영안이 열린 자가 있으면 보혈이 얼마만큼 뿌려지는지를 알려 달라고 하라. 그리고 보혈을 뿌려보라.
이제는 실제 현장에서 보혈 뿌리는 명령법의 예는 이렇다.
첫째, 어떤 대상을 향해 보호하는 선포와 명령은 이렇게 하라.
“주님, 주의 보혈을 뿌리고 바르고 덮습니다.”
“주의 보혈을 뿌리노라!”
그리고 둘째로, 귀신들을 축사한 후에 악한 영들이 다시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선포와 명령은 이렇게 하라.
“주님, 머리에서부터 보혈을 부어 주시옵소서. 악한 영들이 떠나간 자리를 보혈로 채워 주옵소서.”
“악한 영들이 떠나간 자리는 보혈로 채워질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