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궁합＞ (2017년 1월 26일자 스포츠동아)

연예인 궁합A. 김국진 강수지 1. 김국진의 사주 및 운세 을사년, 무인일, 계사일 생으로 상관격이다. 언어(또는 외국어)에 소질이 있고, 표현력, 예술적인 끼도 강하다. 교사나 의사의 직업을 택했어도 성공했겠다. 운시가 정축으로 두뇌가 우수하고 인정이 많다. 사주에 金, 水가 부족하여 신약한 사주로 사람이 모질지 못하다. 다행히 대운이 水와 金으로 흘러 사주가 살아났다. 앞으로도 환갑까지는 건강이나 사업 및 가정 운이 승승장구다. 환갑 이후에는 水부족으로 인한 건강상의 장애가 예상되나 다행히 강수지씨의 대운이 56세부터 30년간 水대운으로 흘러 도움이 되겠다. 배우자 인연을 보면 년지와 일지에 부인에 해당하는 정재가 복음으로 놓여있고, 또 가정 궁에 해당하는 월지 寅이 정재와 형살(刑殺)이 되므로 인생의 중반기 이전 한번정도의 이별의 아픔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2. 강수지의 사주 및 운세 정미년, 을사월, 갑신일 생으로 상관격이다. 언어에 소질이 있고 표현력, 예술적인 끼가 강하다. 운시가 병오라 시비가 분명한 성격이다. 사주에 水가 부족하여 신약한 사주로 차분함이나 뒷심이 부족하다. 대운이 火, 金, 水로 흘러 어린 시절은 예술적인 끼가 발휘되는 시기였으나 삶은 녹녹치 않았을 것이고, 26세 이후 50세 까지는 일지 편관의 기운이 旺할 시기라 배우자로 인한 고통이 컸겠다. 56세 이후로는 일지편관이 살인상생 되는 水 대운이라 죽는 날까지 왕성한 건강과 더불어 남편의 사랑까지 흠뻑 받겠다. 배우자 인연을 보면 남편 궁인 일지에 편관 申이 있는데다 월지 巳와 형합(刑合)을 이루어 인생의 중반기 이전 이별의 아픔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50대 이후부터 행복을 만나는 대기만성 형 사주이다. 3. 궁합 남녀 모두 상관격 사주로 인생관이나 사회관이 유사하여 부부관계에서 의견대립이 일어나지 않겠다. 오행측면에서는 남성의 일간이 癸水로서 여성의 사주에 꼭 필요한 오행이며, 여성의 배우자 궁에는 남성에게 꼭 필요한 申金이 놓여 있어 아주 좋은 궁합이다. 또한 일간은 水生木으로 상생되고, 일지는 巳申 육합이 되어 이상적, 현실적인 면 모두 잘 맞는 궁합이다. 구성(九星)으로 보아도 남성의 본명성은 8백토이며, 여성은 6백금으로 土生金의 상생관계이므로 잘 맞는다. 12신살로 보며 역마와 월살 관계라 남성은 길잡이, 여성은 내조의 역할로서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다. 올해의 결혼시기는 양력 9월, 내년1월이 좋겠다. B. 송승헌 류이페이 1. 송승헌의 사주 및 운세 병진년, 정유월, 경인일 생으로 양인합살격 사주이다. 국가에 충성하는 장군의 사주이다. 운시가 무술이어서 시비가 분명한 성격의 소유자다. 관운이 좋은 사주이나 11세부터 31세까지의 대운이 식상운으로 흘러 예술분야로 진출했다. 41세 이후는 편재 대운으로 배우자를 만나는 시기이다. 사주에 水가 부족하여 융통성과 사교성이 좀 약하다. 명예를 중시하며, 배우자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여성이기를 원한다. 즉, 여성관이 좀 까다로운 편이다. 이상적인 배우자로는 정직과 사교성(애교)을 겸비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어린 배우자가 좋겠다. 배우자 인연을 보면 배우자궁과 월지가 원진관계이다. 결혼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양인격에 부모궁과 배우자궁 원진이라 부모님과는 떨어져 살아야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다. 환갑까지는 왕성한 경제활동과 좋은 관운이 예상되며 환갑 이후는 명예로운 일에 종사하는 인생이 되겠다. 2. 류이페이의 사주 및 운세 정묘년, 무신월, 병오일 생으로 편재격이다. 성격이 대범하고 인정이 많으며 정직하고 매력이 있다. 시댁에 해당하는 월지 신금과 본인의 몸인 일지 오화가 암합을 이루어 시댁을 사랑하고 시댁과 사이가 좋다. 남편성인 水가 역마성인 申金 속에 있어 외국인과 인연이 있는 사주이다. 현재 신해 대운으로 관운이다. 배우자를 만나는 운이다. 현 대운이 水대운으로 송승헌씨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운에 놓여있다. 금수가 희신으로 남편덕이 있는 사주이다. 건강하고 맑은 사주로 향후 인생이 순조롭게 풀리는 운세이다. 배우자 인연을 보면 병오 일주라 외로운듯하나 월지 申金이 희신이며, 水의 생지이고, 가정궁이며, 일지와 암합하고 있어 배우자와의 인연이 좋겠다. 3. 궁합 여성의 일간이 남성의 용신인 병화이고 일지가 남성과 寅午戌 삼합이 된다. 또한 여성의 용신인 申金이 남성의 일간과 같다. 좋은 인연이다. 언행이 일치하고 지혜롭고 적극적인 성격 그리고 운시 기유의 기운에서 오는 자상하고 정확한 기질이 남편의 여성상을 충족시킨다. 양인합살격의 용신 편관과 편재격이 상생되어 두 사람의 사상이 잘 맞다. 12신살로 보면 반안살과 육해살관계로 인연측면에서나 현실적인 삶에 있어서 서로 도움이 되는 끈끈한 사이이다. 올해의 결혼 시기는 양력 8월, 9월이 좋겠다.C. 신하균 김고은 1. 신하균의 사주 및 운세 갑인년, 기사월, 신미일 생으로 정관격이다. 합리적, 보수적인 성격에 현침살에 정재로 이루어졌고, 운시가 경오로 시작되어 좀 깐깐한 편이다. 사주에 水 식상이 부족하여 융통성이 약하다. 물가에 거주하는 것이 좋겠다. 전형적인 직장인 사주이나 연예인이 된 것은 사오미가 식상 水를 도충해오고 22세~42세 대운이 임신, 계유로 흘러 식상이 물상결합 된 결과인 듯하다. 즉, 예술활동에 대한 강렬한 목마름이다. 만 22세~42세까지의 대운은 일간이 뿌리를 내리고 식상의 기운이 강해 즐겁게 나의 인생을 살았고, 42세~52세 갑술대운은 월지와 사술 원진, 귀문이 되고, 일지와 술미 형이 되는 별로 좋지 않은 대운이다. 하지만, 2016년부터 金, 水의 세운이라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잘 나가겠다. 다만, 2018년 무술년은 형살의 작용으로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올해부터는 건강검진을 자주 해야겠다. 기관지나 내분비계통 또는 혈관질환이 염려된다. 배우자 인연을 보면 년주에 정재가 굳건히 존재하나 사주가 조열하여 인연이 약하겠으나 水의 대운이 다가오고 세운이 금수 운을 향하고 있으니 서서히 결혼에 관심을 두게 된다. 2. 김고은 신미년, 갑오월, 계유일 생이다. 편재격에 상관이 도화 위에 앉아있다. 두뇌가 우수하고 한 여름의 소나기로 태어나서 어디가나 인기가 있으며, 예술적인 끼가 다분하다. 오행을 다 갖추고 있으며, 운세도 12세부터 72세까지 최고의 대운이라 인생이 잘 풀려가겠다. 특히 42세 이후에는 일간이 뿌리를 만나고, 상관 갑목이 생을 받아 예술활동에 있어서 무르익은 실력을 발휘하겠다. 배우자 인연을 보면 년지 미토 편관이 월지에서 생을 받고 천간 신금으로 설기되니 유능한 남편과 인연이 있겠다. 건강은 간담이 좀 약한 편이니 평소 녹색채소를 가까이하면 도움이 되겠다. 3. 궁합 남녀 서로간의 귀인을 가지고 있으니 인연이 좋고, 남성의 사주에서 꼭 필요한 水가 여성의 일간에 있고, 여성의 일지에 남성 辛金의 뿌리가 녹(祿)으로 자리잡고 있으니 이 남성은 이 여성을 아주 좋아하겠다. 또한 여성의 직업용신인 甲木이 남성의 년주에 甲寅으로 건재하니 여성 또한 일이 잘 풀리며 이 남성을 좋아하겠다. 구성으로 보면 남성의 본명성은 8백토이며, 여성은 9자화이니 상생되는 관계로 좋다. 12신살로 보면 망신과 반안살의 관계로 서로 격이 없고 보필해주는 좋은 인연이다. 그리고 정관격 사주의 남성은 애교 있는 여성을 필요로 하는데, 보수적인 남성의 사주가 싹싹한 여성의 사주를 만나니 금상첨화다. 올해의 결혼 시기는 5월과 내년 1월이 좋다.D. 최자 설리 1. 최자의 사주와 운세 경신년, 기묘월, 기축일 생이다. 편관격에 火, 土를 필요로 한다. 년주에 庚申 상관이 강하게 자리하고, 申金이 귀인인데다 월지와 묘신 귀문으로 연결되니 상관을 직업으로 택했다. 상관이란 예술성이다. 그리고 16세부터 46세까지 인성운, 46세 이후는 상관운으로 대운의 진행이 아주 매끄러워 평생 사는데 어려움이 없겠다. 다만 자기주장이 강하고 인내심도 강하지만 가끔 욱하는 기질로 주변을 놀라게 할 수도 있으니 평소 인내심을 기르는 훈련을 하면 좋겠다. 올해는 닭띠해로 가정 궁과 배우자 궁에 변화가 생겨 결혼을 할 수 있는 운이다. 물 가까이 살면 재운이 있어 가정과 축재에 도움이 되겠다. 건강은 위가 좀 약한 편이니 위를 보강시키면 되겠다. 2. 설리 갑술년, 정묘월, 갑인일 생이다. 양인격에 겁재 태왕이다. 자아가 아주 강한 사주이다.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년상의 남성과 짝하는 것이 좋겠다. 귀엽게 받아주기 때문이다. 사주에 관성과 인성이 없고 겁재가 태왕하여 자수성가하는 사주이고 월간에 丁火가 묘술합의 뿌리를 얻어 상관으로서 강하게 자리하고 있으니 예술인이 되었다. 마음은 순수하고 인정이 많으나 충고 받는 것을 싫어하여 조직생활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28세 이후로 48세까지는 인성 대운이므로 무언가가 옥죄는 느낌을 갖는다. 자식을 낳으면 자식사랑이 지극하며 마음도 평화를 얻겠다. 외국, 특히 동남아나 남반구로의 여행이 도움이 되겠다. 건강은 기관지가 좀 약한 편이다. 3. 궁합 우선 남성은 편관격이고 여성은 양인격이라 처음은 의견대립이 있을 수 있으나 나이 차이가 이를 극복해 줄 수 있으며, 사주 전체적인 기운을 보면 남성이나 여성 모두 식상으로 기운이 몰려있어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사는 부부로서 화목하게 된다. 구성으로 보면 남성의 본명성은 2흑토이고 여성은 6백금이라 상생되는 관계로 좋다. 12신살로 보면 역마와 월살 관계로 남성은 길잡이 역할, 여성은 내조 역할로 띠 인연이 좋다. 운시는 두 사람 모두 시비가 분명한 성격이며, 활동성도 강한 기질이므로 서로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올해의 결혼 시기는 양력 5월이나 내년 1월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