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관위 계셔” “공직 종사”… 채용특혜 자녀 자소서는 ‘아빠 소개서’

[누구도]

[단독] “선관위 계셔” “공직 종사”… 채용특혜 자녀 자소서는 ‘아빠 소개서’

가족이 함께 쓴 선관위 아빠 찬스

김형원 기자
입력 2023.06.12. 03:00
업데이트 2023.06.12. 07:38

지난달 31일 경기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는 노태악(가운데) 위원장의 뒷모습 너머 ‘엄정중립 공정관리’라고 쓰인 액자가 보인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선관위 직원의 자기소개서엔 “아버지가 선거 관련 공직에 계신다”는 등 사실상 ‘아빠 소개서’ 같은 내용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아빠 찬스’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직원이 자기소개서에 “아버지가 선거 관련 공직에 계신다”면서 사실상 ‘아빠 소개서’를 쓴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이 외에도 부친이 인사 담당자에게 자녀의 지원 사실을 사전에 알리고, 자녀는 자기소개서에 “공직에 종사하는 아버지”라고 적어내면서 은근히 ‘누구 자녀’임을 드러낸 사례도 있었다. 여기에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직원들은 모두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은 “입시 비리가 드러나고도 의사 면허를 붙들고 있는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一家)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에 따르면 ‘아빠 찬스 특혜 채용’ 선관위 직원 9명은 자기소개서에 부친의 직장을 드러내 놓고 밝히거나, 기본소득 업무 공로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받았다고 적는 등 당시 집권세력이던 더불어민주당의 입맛에 맞춘 듯한 내용을 써내기도 했다.

일례로 인천선관위 간부 딸인 정모씨는 2011년 10월 자기소개서에 “아버지가 선거 관련 공직에 계셔서 선관위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선거가 국회의원·대통령 선거 말고 다양하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선관위로 전입하게 된다면 다시 공직생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제 자신을 낮출 것”이라고 썼다. 당시 면접관 3명은 정씨에게 동일한 점수(4개 항목 ‘상’, 1개 항목 ‘중’)를 부여했다. 정씨는 ‘아빠 근무지’인 인천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다.

이번 선관위 자체 조사에서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자가 누구의 자녀인지 사전에 알고 있었던 사례는 3건(송봉섭 전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김정규 경남선관위 총무과장)으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에서 부친이 선관위에 근무한다거나 공직에 종사한다고 밝힌 특혜 채용 직원들도 3명으로 집계됐다.

7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2023.6,7/뉴스1
이 밖에 2016년, 2020년 각각 충남·충북선관위에 채용된 선관위 간부 자녀들 또한 ‘아빠 동료’들이 면접위원인 상황에서 면접을 봐 합격했다. 선관위는 2015년 ‘면접위원 절반 이상은 선관위 소속이 아닌 공무원으로 구성하라’고 내부 규칙을 개정했지만, 충북·충남선관위 경력 채용 과정에선 지켜지지 않았다.

집권 세력 입맛에 맞춘 듯한 자기소개서 내용도 논란이 되고 있다. 신우용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아들은 서울선관위 경력 직원으로 응시하면서 자기소개서에 기본소득과 관련된 업무를 했다고 반복적으로 기재했다. 2020년 재난 기본소득 업무 성과로 경기도지사(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표창받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근무하던 안성시에서도 ‘지자체를 빛낸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식이다. 자기소개서가 제출된 시기(2021년 10월) 이재명 대표는 집권 여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상태였다. 신씨는 자기소개서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저는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적었다.


그래픽=이철원
그래픽=이철원
‘아빠 찬스’ 의혹 선관위 직원들은 자기소개서에서 공직자의 미덕으로 공정, 정의, 청렴을 강조했다. 공직 지원자들이 자소서에 청렴 등을 강조할 수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드러난 이들의 채용 방식에 비추어보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송봉섭 전 선관위 사무차장 딸이 자기소개서에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청렴이 중요하다”고 적어낸 것이 대표적이다.

송 전 차장 딸은 “신뢰라는 것은 한 번의 실수로도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며 “한 사람의 부정부패로 국민 전체가 피해 볼 수 있고, 어렵게 만든 국가라는 전체의 그림을 망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릇도 깨끗하게 비워내야 맑은 물을 채울 수 있는 것처럼 국민 뜻이 선거에 그대로 담길 수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런 내용의 자기소개서가 제출될 무렵, 선관위 고위 간부였던 송 전 차장은 인사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자신의 딸을 직접 추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면접관들은 송 전 차장과 지역·직장 연고가 있는 사람들로 채워졌다. 송 전 차장의 딸은 면접관들 전원으로부터 만점을 받고 선관위에 채용됐다.

관련 기사
선관위 “간부 자녀 특혜채용 부분만 감사원 감사 받겠다”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논란에… “노태악 위원장 물러나야” 73.3%
김정규 경남선관위 총무과장 딸은 자기소개서에서 “공직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지켜보면서 일상 속에서 쉽게 준법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런 성장 환경 덕분에 저도 공무원이 되어서 법령을 준수하여 처리하는 습관이 형성됐다”고 썼다. 자신의 좌우명인 ‘나를 속이지 말자’와 관련해선 “나에게 떳떳해야 남에게도 떳떳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 특별감사에서 김정규 과장 또한 인사 담당자에게 지원자가 자신의 딸임을 사전에 알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원자가 ‘김 과장 딸’이라고 미리 알았던 면접관들은 5개 면접평가 항목에서 동일한 고득점을 줬다. 이렇게 선관위에 채용된 이후에는 김 과장 본인이 직접 딸의 승진심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박찬진 전 사무총장, 송봉섭 전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김정규 경남선관위 총무과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향후 감사원 감사,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국회 국정감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아빠 찬스 채용 특혜 정황이 드러난 선관위 직원들은 모두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선관위 소속인 김모씨만 이번 특혜 채용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1월 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봉민 의원은 “선관위 특혜 채용 대부분이 조국 사태로 사회적 공분이 극심한 시기에 이뤄졌다”면서 “‘아빠 찬스’ 선관위 직원들의 모습에서, 입시 비리가 드러나고도 궤변을 늘어놓는 조국 전 법무장관 딸인 조민씨가 겹쳐 보인다”고 했다.

선관위
아빠찬스
조국
조민
특혜채용
김형원 기자
김형원 기자 편집국 정치부 기자
기사 전체보기

많이 본 뉴스
[단독] “선관위 계셔”“공직 종사”… 채용특혜 자녀 자소서는 ‘아빠 소개서’
韓中 관계의 ‘시한폭탄’… 국장급 중국대사 싱하이밍의 무례
망신 자초한 이재명... 교수단체 “짜장면이 목구멍 넘어가던가”


100자평96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동방삭
2023.06.12 05:17:28
적발되기 보다 쉬운 아빠찬스 많았다면 // 친지아들 뇌물합격 더 많이 있었을듯 // 선관위 직원모두를 교체해야 마땅해

답글
5
449
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좋은 말
2023.06.12 07:46:33
이렇게 서로 공범이 되어 공동운명채가 된후.부정선거에 동참하고.영원한 집권 노렸다. 반드시 수사해야 하며.이것 않하면 국힘해채해야한다. 절대 용서는 안된다
415는 부정선거
2023.06.12 07:26:17
자녀특혜채용은 새 발의 피인 듯 하다. 부정선거 의혹을 파헤치면, 아마 가관일 듯 하다. 국기를 흔드는 선거사범은 사형이다.
메가네우라
2023.06.12 06:33:03
국정원도 찬스 써서 들어온 자들이 우글거린다고...
Veritas
2023.06.12 06:31:54
세습 옳지 않다.
나라살립시다. 윤통
2023.06.12 06:14:44
나라꼬라지하구는. ㅊㅊㅊ
cwcwleelee
2023.06.12 05:16:35
선관위에 이런형태는 노골적으로 나선관위자식이요 채용해주세요 하는것과같네 저런식의 공직자들은 이제 정권이 바뀌어 전부 아웃시켜야 문재인식 추천한사람들은 다시봐야

답글작성
393
0
진고개
2023.06.12 03:21:55
선관관위만 그랬나 뭐? 문재인정권 모든 공직자들이 친북좌파 운동권 증명하고 출세했는데?

답글작성
389
1
곰돌이
2023.06.12 05:56:09
삶은 소대가리 정부가 내로남불을 양성화 시켰구나. 조국, 조민, 이재명을 감빵에 못보내면 나라가 아니다.

답글작성
96
0
돌바람
2023.06.12 05:43:27
특혜채용자들을 모조리 잘라내고,파면시켜라. 부정 입학자와 똑같다. 조국 딸 조민 부정입학과 꼭같다. 부정입학은 범죄 행위이다.

답글작성
91
0
삼족오
2023.06.12 05:56:17
토착 종북 공산주의 고정 불순분자의 실체고 실상이고 현실인 거다 국민 혈세로 범죄 이적질 반역질 이기 사리사욕 탐하는 자들을 사육한 거다

답글작성
84
0
돌맹이
2023.06.12 05:49:47
2023년의 대한민국이 이래서 선진국이 되지 못하는 것인가? 저질 정치인들과 부모 찬스를 써야하는 불법중에 대표적인 문서 위조 대표자 조국 가족{?} 이젠 좀 선량하게 살아 봅시다.

답글작성
73
0
김첨지
2023.06.12 05:58:15
이런 짜고 치는 고스톱 감사 받으면 말못할 치부가 들어날까봐 전면 감사를 거절 하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간부 전면 해고 시키고 새로히 태어나라.

답글작성
70
0
전라도
2023.06.12 05:54:08
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밝혀야 한다!!!

답글작성
68
0
사상마련
2023.06.12 06:01:26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초류향
2023.06.12 05:59:39
조국&경심이가 쏘아 올린 아빠찬스!

답글작성
56
0
한라산노루
2023.06.12 06:09:49
아수라판.

답글작성
51
0
사상마련
2023.06.12 06:02:18
민주파리당. 후이팅

답글작성
42
0
사상마련
2023.06.12 06:04:38
얼마나 꿀빠는 보직이면 이럴까? 학생운동 명패들고 평생 자식들 직장까지 챙겨먹네.. 퉤. 민주파리들..

답글작성
29
0
봉화
2023.06.12 06:18:22
이런 부정을 스스럼 없이 자행하는 선관위가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했다면 지나가는 멍멍이도 웃겠다.

답글작성
26
0
작은 쌤
2023.06.12 06:08:05
이번 기회에 선관위 관련 법들을 개정하여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적어도 부모찬스를 활용한 세습채용을 엄벌하고 철저한 개선이 확실하게 필요하다. 에구 나라 망하는 소리가 민주주의 핵심 선관위에서부터 나오다니... 엄정 수사 엄정 처벌하라~~!!

답글작성
26
0
東禹.2
2023.06.12 06:04:57
관련자 모두(애들-애비-가족) 짤라라. 아니면, 폭동난다. 선관위 없애고 행자부 밑에 둬라.

답글작성
26
0
백태수
2023.06.12 06:19:27
더 이상 말 길게 할 것 없다. 이미 공정과 상식을 저버린 선관위 자녀들의 채용은 즉각 취소해야 한다. 그리고 선관위 채용과정에 부정 뇌물 공여 여부도 세밀히 따져보고 부정행위가 있었다면 엄벌에 취해야 한다. 범죄도시에서 보듯 범죄자에게는 관용, 자비, 인권과 같은 말들은 오로지 사치일 뿐이다.

답글작성
25
0
tshang
2023.06.12 06:04:33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해결사
2023.06.12 06:06:48
문재인 아들 문준용 했던 짓 따라한 것이다...

답글작성
23
0
백작
2023.06.12 06:17:04
가증스러운 넘들...

답글작성
20
0
사필귀저ㅇ
2023.06.12 06:15:10
상식 공정 공평 무너뜨리는 종북주사파 공산당 스래기들 모조리 척살 참수하라

답글작성
20
0
화무십일홍
2023.06.12 06:12:31
대부분 향우회 소속이겠지. 저래서 그쪽 출신 하나를 고위직에 채용하면 바이러스 번지듯 왕성하게 자기 연고의 사람을 시어 세력화해서 결국 그 회사는 밍한다. 지난 5년간 경상도 머절이 삽살개를 바지 사장으로 앉혀놓고 그 지역 사람들이 요직을 차지하다 보니 온 나라 부패에 휘말리게 된거다. 철저히 수사해서 지연 혈연 연고자는 다 솎아 내어라.

답글작성
20
0
東禹.2
2023.06.12 06:07:29
이러니, 조뻐꾹이가 과감히 부정을 저질렀고,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거지. 문준용이가 세금 빨아 먹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

답글작성
13
0
시민
2023.06.12 06:06:33
진보좌파의 도덕성이 이렇게 구리고 뻔뻔한 것이다. 주둥아리는 개혁, 혁신이라 하고, 행동은 세습과 내로남불, 불공정이어야 한다. 썩은 정신이 이끈 지난 정부가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이유다.

답글작성
13
0
ookang26
2023.06.12 06:27:53
선관위원장의 뻔뻔스러움과 선관위의 감사수용 태도가 이렇게 같을 수가? 철저히 조사하여 단죄해야 한다.

답글작성
12
0
구월산77
2023.06.12 06:00:49
가장 투명하고, 공정하면서 깨끗해야할 선관위가 어짜 문재인 5년을 거치면서 가장 더러운 기관중의 하나가 되었다. 다른 정부기관들도 그렇다. 지금 즉시 대청소를 하지 않으면 나라가 큰일난다.

답글작성
12
1
소롯길
2023.06.12 06:12:34
짐승의 마움을 가지고 분탄질을 쳤군!

답글작성
11
0
후니안
2023.06.12 07:02:25
대한민국의 수준이 바닥 이네요. 선진국 타령 그만 하자.

답글작성
10
0
설송
2023.06.12 06:12:25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올지경이네. 아구 뿔따구나~~

답글작성
10
0
예안이
2023.06.12 06:08:46
제가 25년 전에 취업 할때 생각이 나네 그 때에 자기 아버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이 정권에 제일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적어 놓고 자신의 이력을 죽 적었지 그 이력서가 생각이 나는 구만 ㅋㅋㅋㅋㅋ 나의 사견이다

답글작성
10
1
Dragon
2023.06.12 06:07:02
못된 놈들, 너희들이 바로 조국이다!

답글작성
10
0
gayasan
2023.06.12 06:00:50
위선자. 위선의 극치. 자기 패거리, 자기 새끼 밖에 ,,... 민주?, 공정?, 평등? 위선자의 표본들... 더러운미운당 맞다. 여기도 대청소가 필요...

답글작성
10
0
고려인1
2023.06.12 06:20:14
이런 인간들로 득실거리는 선관위가 지난 선거에서 공정선거관리를 했을리가...정권바뀌면 그 귀한 철밥통 자리 날라가는 것이니 정권에 충성을 다했겠지. 나라? 국민? 알게뭐냐. 난 내 밥줄 내 새끼가 백만배 더 귀허요!

답글작성
7
0
전라도
2023.06.12 06:30:10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뻔뻔하네! 그래서 부정선거 유혹에 컸겠네!!

답글작성
6
0
해결사
2023.06.12 07:35:46
민노총에서 배운대로 했구나...

답글작성
5
0
낭만국전하
2023.06.12 07:05:04
내가 사는 지방의 선관위 직원은 노골적으로 좌파리 본색이였는데......이 번에 걸렸더만....., 다 잡아 들여라.....,

답글작성
5
0
415는 부정선거
2023.06.12 07:02:51
"국민여러분 선관위입니다. 비록 자녀채용특혜의 비리는 저질렀지만, 415총선부정은 절대 없었습니다. 믿어 주십시요. 415 총선에 부정이 있다고 하는 자들은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자들입니다. 저희는 채용비리는 하지만 선거부정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지금 선관위의 태도인데,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제정신이 아니다....

답글작성
5
0
kay1
2023.06.12 07:00:00
대한민국 건국이후 이런 후안무치한 직장은 없었다. 선거관리를 위한 상설조직이 헌법기구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선거관리기구 컨설팅을 실시해서 확 바꿔라.

답글작성
5
0
cheski
2023.06.12 06:53:17
관리감독 부실과 옵무태만, 부정행위 묵인등으로 선관위장도 구속시켜야 한다. 일전에 은행장들 부정취업 연루로 재판받고 감옥소 갔다..

답글작성
5
0
brain
2023.06.12 06:39:08
이쯤 되면 민주당과 정의당이 먼저 손 팻말 들고 나서고 그 많은 시민단체들도 선관위 앞에 모여야지. 뭐 하는 것인가. 이삼 십대 청년들은 분노하지도 않나.

답글작성
5
0
팡공거사
2023.06.12 06:28:39
저런방법으로 자기 자식을 특혜 채용한 자나 그 자식들이 공정한 선거관리를 한다고 믿을 국민이 있겠냐? 그 자들 모두 쫓아내고 해편하라!

답글작성
5
0
그날까지
2023.06.12 06:22:41
가족관리위원회로 이름을 아예 바꿔라. 이런 생각을 가진 자들이 공정한 관리를 했을리가 없다. 권력에 취해서 지들이 하는 짓이 잘못인지 판단도 못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많을 것이다.

답글작성
5
0
solmaru
2023.06.12 07:39:05
삶은소대가리 5년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법..

답글작성
4
0
92년생김철수
2023.06.12 07:35:36
그와중에 딸 비율 높은 거 봐 ㅋㅋㅋㅋ 전형적인 딸 가진 그 세대 서윗 아버지시네 다들 ㅋㅋㅋㅋ 밝혀진 것만 해도 이 정도인데 저거보다 덜한 회색지대에 있는 비리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면 어질어질하네 ㅋㅋㅋㅋ

답글작성
4
0
gold
2023.06.12 07:35:23
공정과 중립이 최우선이라는 선관위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네.이번기회에 대법관들이 선관위를 겸직해서 맡고 있는 지금의 저도부터 바꿔야 한다.법관들, OO들이 썩어 있는데 그들에게 무슨 정의와 공정을 기대하나. 권익위도 OO출신이고..

답글작성
4
0
ejrdidrn
2023.06.12 07:00:10
좌파와 보수가 다른 점 : 보수 ) - 잘못이 드러나면 미안해 하고 용서를 빈다. 좌파 ) - 잘못이 드러나도 오리발과 함께 뻔뻔하게 자리를 지키며 정치탄압이라고 한다. 조국이란 놈과 문가가 확실한 모델이다.

답글작성
4
0
메가네우라
2023.06.12 06:34:34
5.18 가산점 받아 들어간 자들 모조리 솎아내고 선관위 조직을 슬림화해야 한다. 이해찬이 20년 50년 집권 자신한 이유가 뭐겠는가.

답글작성
4
0
고대산
2023.06.12 06:19:20
선관위공산당이네 우니나라제1야당이북한소속이니 권익의인권위선관위모두 공산당지원세력이네

답글작성
4
0
강남삼촌
2023.06.12 07:40:13
선관위...부패되어서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구나. 감사원은 이 참에 깡그리 정리 하기 바랍니다!

답글작성
3
0
택촌
2023.06.12 07:15:05
선관위가 아니라 가족취업센타라 부르자. 내가 선관위 직원이 아니라서 자식들한테 미안하다.

답글작성
3
0
하나님사랑
2023.06.12 07:11:51
아빠찬스문제보다 부정선거 파헤쳐라.아빠찬스도 중대한문제지만 이에 가려져 부정선거 은폐한다.이승만정권때 내무부장관 어떻게처형했나 상기하라. 국민의 주권을 도둑질한놈들 샅샅이 파헤쳐밝히라. 교활하기의 극치에 달한놈들. 그래도 법원을 기대했었다. 무엇이그렇게 두렵냐?

답글작성
3
0
멸공또멸공
2023.06.12 07:07:40
중앙선관위 절대로 채용만 문제인거 아닐것이다. 모든 없무에서 쎄은 냄새가 풀풀난다. 절대 청렴하지 않은 선관위 부정선거 편파적 짜증났는데 반듯이 밝혀서 가담자 모두 사형에 처해야합니다. 자유대한민국이 사는길입니다. 반듯이 선관위 혁신합시다.

답글작성
3
0
최후보루
2023.06.12 07:06:53
이런...위도적이고 나쁜 뜻이 담겼네... 모두 퇴출시켜야 함.. '위법사실은 사법처리... 공정과 상식,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멸공!

답글작성
3
0
간첩을잡자
2023.06.12 07:06:04
전원교체만이 답이다.

답글작성
3
0
TNT
2023.06.12 07:00:40
이렇게 취업한것들 당장 짤라라!

답글작성
3
0
낭그래
2023.06.12 06:57:16
겉다르고 속다른 이런행태의. 삿회분위기를 누가 조장했는가? 좌파 문제인정권때라고 해도 반박할 수없을것이다. 대표적으로 조구기일가를 보면 안다. 하나같이 거짓말에 자신을 포장하는 기술이 대단하다. 양심없는 자들의 모습이다. 돈이. 저들의 신이기에 돈을 얻기 위해서는 양심도 체면도 예의도 깡그리 무시하는 행태를 보라. 문정권때 박아놓은 말뚝들도 하나같이 옥을 먹으면서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유는? 돈이다. 그리고 깽판의 사명을 받았기 때문이리라. 선관위의 기울어진 운동을 새로 뒤집어서 바르게하지 않으면 부정과 부패로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주권을 무시당하고 쓰레기 통에 쳐박힐것이다. 국민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저런행태는 기고만장할것이다. 간첩들이 너무많아서 거짓에도 묻지마 지지를 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국민이 지금 나라를 제대로 살려야 한다.

답글작성
3
0
북한산 산신령
2023.06.12 06:57:11
좌파 이자들의 특징 내로남불 후안무치 적반하장 뻔뻔함 정상인이면 ㅏㅇ연히 물러난다 문쟁ㄴ 알박기한자니까 뻔뻔함의 극치 부전자전 한심한것들 민주당 새대가리들 입닫혔네

답글작성
3
0
N115
2023.06.12 06:23:37
부정부패!! 법권위를 빙자한 지들만의 천국이었다

답글작성
3
0
양사
2023.06.12 06:16:19
광주 노씨 문중에서 선관위원장 자리에 노희정 노태악이 계셨네요. 지난 정권이 인동장씨 함평파 장하성을 초대 비서실장에 올리는 문중정치를 하였지요. 아빠찬스로 국민을 분노케 하여 선거비리를 덮겠다는 문중의 뜻인가요? 아빠찬스를 이용하여 선거비리 희석.

답글작성
3
0
명왕성
2023.06.12 06:00:47
공명정대해야할 선관위가 선거조작위가 된 이유구만 선거관리할 자격도 없는 범죄소굴을 해체하시고 새로 만드시오 공무원 자격도 없는것들 한분한분 전수 조사해야합니다

답글작성
3
0
유니크박
2023.06.12 07:47:45
선관위는 특정지역 인사들이 가족,친지,친구 등등 으로 구성되어 비리를 숨길 수 있었다. 선관위는 한명도 남기지 말고 전원 교체해야 될 것이다.

답글작성
2
0
이긴자가 강한자
2023.06.12 07:47:08
제2의 조국사태다

답글작성
2
0
태즈먼
2023.06.12 07:29:13
공정이 생명인 선관위에서 불공정이 일상화 되어 있었군..한심한 주사파 간첩 곰재인 쫄병들...

답글작성
2
0
kokjs
2023.06.12 07:16:14
저 패거리들 북한같으면 전원 총살시켰을 걸.... 문가야 재명아 반성좀 해라,

답글작성
2
0
선량남
2023.06.12 07:06:42
인사행정이 이렇다면 다른 업무는 공정하게 했겠냐?

답글작성
2
0
Evening
2023.06.12 07:06:28
나쁜남들

답글작성
2
0
꿀호박
2023.06.12 07:03:45
아 정말 사회정화사업이 필요하다 문재인부터 처단하고

답글작성
2
0
룸비니
2023.06.12 06:52:40
그냥 그런애들 다 골라내서 집에 보내라.

답글작성
2
0
雲峰
2023.06.12 06:51:11
공개채용을 하지 않고..과거부터 데려오기식 특혜 채용으로 굳어진 듯 하다.이참에 모두 갈아 엎어라.

답글작성
2
0
또 있네
2023.06.12 06:49:54
저런 짓 했다고 선거에는 공정했을까 오물이 가득찬 바탱이를 뒤짚어 오물을 버리든가, 바탱이를 깨든가 해야되지 취재기자 수고하셨네요

답글작성
2
0
쏘우쿨
2023.06.12 06:40:38
김대중 세아들 뇌물 및 국회의원이 원조임

답글작성
2
0
둘째
2023.06.12 06:26:18
멋지다... ㅎㅎㅎ 개부럽다... ㅠㅠ

답글작성
2
0
버들잎
2023.06.12 06:18:27
분명한 매관매직 인바,.... 김영란 법도 위반했을 것이다. 이세상에 공짜는 결코 없느니라!

답글작성
2
0
달가듯이
2023.06.12 07:42:51
업무를 수행함에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을 것이다. 중대한 결함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일련의 행사인 감사를 피하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감사원은 선관위 전반적인 업무를 철저히 감사하여 공정한 판단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답글작성
1
0
516유공자
2023.06.12 07:34:38
아빠가 아들, 딸 끌어 들여 근무 시키는 것 보니 선관위가 현대차 만큼 꿀보직인게 맞는 것 같다. 어디 다른 꿀보직 있나?

답글작성
1
0
느긋한 자유인
2023.06.12 07:32:04
아빠 찬스가 공정한 나라냐 ? 이러면 진짜 실력있는 애들은 울고 좌절할 것이다 . 척결하자 , 불공정, 좌파, 지역 연고주의

답글작성
1
0
와기
2023.06.12 07:31:54
어디 선관위 뿐이겠느냐! 공무원 특채는 100%부정채용이다. 모두다 적발하여 파면 시키면 .공무수행 마비 될것이다.북한보다 더 못하다 선관위 직원 70%는 부정채용자다 공채해서 선관위 들어간사람1도없다

답글작성
1
0
정약용2
2023.06.12 07:06:09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Edge11
2023.06.12 07:52:18
선관위는 엄중하게 전수조사받고, 공정하게 판결을 받아라~!

답글작성
0
0
gojuk
2023.06.12 07:30:29
2020.4.15 국회위원 부정선거의 대한민국 역사이래 최고 의 흉악한 범죄자들 이들 은여적 반란범들로 다스려야하고 그래야 대한미국이 다시 재도약 기회라도 생길것이다 ## 최악의 범죄자들 여적반란범들##~~~ 중앙선관위, 국정원 , 거짓사기꾼수장개명수 개법관들, 더르븐 성추행민주당, 범죄조폭OOO 사기쇼 집단 삶은 소 DAI GA리 MOON JAI 앙과 그 떨거지 GI 생충들 이들은 전부 능지처참형으로 다스려 3족을 멸할정도로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박멸시켜야할것이다 대한민국의 근간을 파괴시킨여적반란범들이다 그리고 이들의 도우미 이자 종범들 투쟁력없고 기회주의자 박쥐같은 웰빙고자당 제놈들 배때지부르니 나라는 한번도 경험해보지않은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가 부정으로 완전 히 파괴 된나라가 되었는데도 아직도 똥물에 빠져서 있는 똥찌꺼기 국 짐(힘) 당놈들도 종범으로 우리 정치 판에서 다 박멸청소해야할것이다 기존 부정선거범죄행위는 아직도 개법관에의해진행중인 ING형이다

답글작성
0
0
radchun
2023.06.12 07:26:18
저렇게 들어간 선관위 자녀들은 모두 퇴사시켜야함. 조민 의사면허는 언제 박탈 됩니까?

답글작성
0
0
호랭이야
2023.06.12 07:23:36
조국이 보고 배웠구나. 나쁜놈들

답글작성
0
0
아.차
2023.06.12 07:23:28
더러운 새끼들 모두 기소 연금 박탈하라.

답글작성
0
0
SeanLee
2023.06.12 07:22:52
민주당이 선거에서 유리하도록 하기 위해 선관위를 사조직 화 하고, 이를 위해 많은 혜택을 주니, 다들 겁을 상실하고 감사원 감사마저 안받겠다고 버티는거 아닌가.

답글작성
0
0
Victor
2023.06.12 07:22:49
재명아. 뭐라 항변 함 해 볼래?

답글작성
0
0
서동방
2023.06.12 07:22:32
리더가 리러십에 자질이 없고 무능하여 조직이 와해돼 구성원들의 위상이 추락할 위치에 있다면 응당 책임을 통감하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거늘, 자신의 자리보전을 위해 헌법소원을 받아보겠다며 객기부리는 고집은 어떻게 될까. 악)을 써봐야.. 태)산이 진동할 국민들.. 노)기가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다.

답글작성
0
0
sunshineho****
2023.06.12 07:16:45
음서제는 망국의 지름길이다. 감사원은 철저히 조사해서 관련자 모두 강하게 처벌하고 차제에 그네들만의 잔치집인 선관위를 u.n과 같은 공신력있는 외부에 위탁하는 것도 검토를 해야 한다~~~

답글작성
0
0
솔잎사랑
2023.06.12 07:12:41
니들 가슴 속에 그동안 엄정 중립 공정관리가 과연 있었든 가를 뭐 잡고 반성하지 않으면 인간이 될 확률은 100만분이 1도 안된다!

답글작성
0
0
대한민국만세만세만세
2023.06.12 07:11:17
선관위원장부터관련자들 형사처벌하라

답글작성
0
0
sookmek
2023.06.12 07:10:14
썩을대로 썩은 선관위 특정지역출신들이 개판쳤군

답글작성
0
0
gene1
2023.06.12 07:10:11
한국정부기관 상부구조? - 노조, 전교조, 선관위, 국회, 대법원, 헌재, 대통령실...등등의 하향 순위가 아닐까?

답글작성
0
0
정의로만
2023.06.12 07:08:53
이런 선관위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민주당 그동안 선관위가 민주당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으면 하긴 김어준이 한 (일합시다) 운동이 선거법위반이아니라고 했을때부터 수상하긴했음

답글작성
0
0
초당객인
2023.06.12 07:08:13
이 가이ㄴ들 다 짤라라!

답글작성
0
0
brain
2023.06.12 06:41:18
헛 구호 내 건 '엄정중립 공정관리' 액자는 떼어서 너희들 이마에 붙이고 다녀라.

답글작성
0
0
게릴라
2023.06.12 05:59:21
조선일보는 너무 한가하다.. 동급생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학폭위 무산시켜가며 의대간놈이나 취재 해봐라

답글
1
0
9


많이 본 뉴스
1
조기숙 “3연패 하고도 언론탓 검찰탓… 민주당, 개딸과 절연해야 총선 이긴다”
2
[강경희 칼럼] 박정희 공대, 50년 후 문재인 공대
3
[단독] “선관위 계셔”“공직 종사”… 채용특혜 자녀 자소서는 ‘아빠 소개서’
4
원전보다 4배 비싼데...태양광 무조건 사주는 한전
5
월 700만원에도 1년이상 줄선다, 럭셔리 실버타운 베스트 5
6
까마귀가 사람 잡네...“갑자기 달려들더니 머리 쪼아”
7
‘정글의 법칙’ 알고 있던 13세 소녀, 아마존서 40일간 세 동생 살렸다
8
韓中 관계의 ‘시한폭탄’… 국장급 중국대사 싱하이밍의 무례
9
망신 자초한 이재명... 교수단체 “짜장면이 목구멍 넘어가던가”
10
21일간 행복했다... 김은중호, 한국축구 두번째 U20월드컵 4위



오피니언
정치
국제
사회
경제
스포츠
연예
문화·
라이프
조선
멤버스
DB조선
조선일보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개인정보처리방침
앱설치(aos)
사이트맵
C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