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가죽(합성피혁) 소파의 기본적 관리방법
때가 덜 타긴 하지만 평소에는 마른 수건으로 닦고, 등받이나 앉는 부분은 때가 많이 타므로
1주일에 한 번씩 꼭 짠 물걸레로 닦아주세요.
DON'T
인조가죽은 화학제품이기 때문에 벤젠이나 아세톤, 가죽 전용 클리너로 청소하면 표면이 상해 갈라질 수 있다.
HOW TO CLEAN
1) 전체적으로 때가 탔을 때 주방세제를 사용
중성세제를 푼 물에 수건을 담가 꼭 짠 다음 소파 전체를 구석구석 닦는다.
물기가 많으면 오히려 소파가 눅눅해지므로 베란다 문을 활짝 열고 자연스럽게 말린다.
USER'S TIP : 일반 물걸레로 닦을 때보다 한결 깨끗해진 느낌이 난다.
2) 볼펜이나 아이들 낙서 지울 때 물파스사용
낙서된 부분에 물파스를 바른 뒤에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문질러 낙서를 지운다. 오래된 낙서에는 효과가 없지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펜 자국은 지워진다.
USERLS TIP : 펜 얼룩이 연하게 퍼져 남아 있기 때문에 사인펜이나 매직처럼 진한 펜 자국이라면 다시 한 번 꼭 짠 물걸레로 힘을 줘 비비면서 닦아줄 필요가 있다.
3) 특유의 광택이 약해질 때 우유를 사용
우유와 물을 1: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마른 수건을 담가 꼭 짠뒤 소파를 닦는다. 이렇게 하면 표면의 가벼운 때가 벗겨지고 동시에 가죽이 부드러워져 웬만한 충격에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USER'S TIP : 우유의 비릿한 냄새가 미약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물으리 비율을 좀 높여서 닦는 것도 좋다.
4) 점점 달아 표면이 상할때 가죽용 왁스나 부드러운 크림 형태의 가죽 클리너사용
천연가죽에 잘못 쓰면 오히려 때가 뭉칠 수 있지만 인조가죽에 대고 부드럽게 문지르면 한결 깨끗하고 윤이 난다. 마른 수건에 조금 덜어 소파를 닦는다.
USER'S TIP : 아주 소량씩 덜어가며 닦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