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十一. [奇效]四物湯
治肝經虛熱 血沸騰而崩 久不止.
當歸(酒拌) 熟地 白芍 川芎 阿膠(炒) 艾葉(炒) 黃芩 各半兩
上每服四錢 水煎.
111. [기효]사물탕([奇效]四物湯)
간경(肝經)의 허열(虛熱)로 혈(血)이 비등(沸騰)하여 붕(崩)하고 오래 부지(不止)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당귀(當歸)(주(酒)와 반(拌)) 숙지황(熟地) 백작(白芍) 천궁(川芎) 아교(阿膠)(초(炒)) 애엽(艾葉)(초(炒)) 황금(黃芩) 각 반량(半兩)
매 4전(錢)을 복용하니 물로 달이느니라.
百十二. [良方]加減四物湯
治婦人血積.
當歸 川芎 芍藥 熟地 蓬朮 三稜 肉桂 乾漆(炒烟盡) 等分
上㕮咀. 每服五七錢 水鍾半 煎七分. 食遠服.
112. [양방]가감사물탕([良方]加減四物湯)
부인(婦人)의 혈적(血積)을 치료(治)하느니라.
당귀(當歸) 천궁(川芎) 작약(芍藥) 숙지황(熟地) 봉출(蓬朮) 삼릉(三稜) 육계(肉桂) 건칠(乾漆)(연(烟)이 다하도록 초(炒)) 등분(等分)
썰어서(:㕮咀) 매 5~7전(錢)을 복용하니 물 1종반(鍾半)에 달여 7분(分)이 되면 식원(食遠)에 복용하느니라.
百十三. 四物二連湯
治婦人血虛發熱 或口舌生瘡 或晝安夜熱.
當歸 川芎 芍藥 熟地 胡黃連 宣黃連 各一錢
上作一劑 水煎服.
113. 사물이연탕(四物二連湯)
부인(婦人)의 혈허(血虛) 발열(發熱)이나 구설(口舌)의 생창(生瘡)이거나 주안(晝安) 야열(夜熱)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당귀(當歸) 천궁(川芎) 작약(芍藥) 숙지황(熟地) 호황련(胡黃蓮) 선황련(宣黃連) 각 1전(錢)
1제(劑)로 작(作)하고 물에 달여 복용하느니라.
百十四. 人蔘當歸湯
治去血過多 內熱短氣 頭痛悶亂 骨節作痛 或虛煩咽燥.
人蔘 當歸 生地 桂心 麥冬 白芍藥 各等分
上用粳米一合 竹葉十片 水二鍾 煎一鍾 去米入藥五錢 棗二枚 煎服 或總煎之亦可. 虛甚者用熟地黃.
114. 인삼당귀탕(人蔘當歸湯)
거혈(去血)이 과다(過多)하여 내열(內熱) 단기(短氣)하고 두통(頭痛) 민란(悶亂)하며 골절(骨節)이 작통(作痛)하거나 혹 허번(虛煩) 인조(咽燥)한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인삼(人蔘) 당귀(當歸) 생지(生地) 계심(桂心) 맥동(麥冬) 백작약(白芍藥) 각 등분(等分)
갱미(粳米) 1합(合) 죽엽(竹葉) 10편(片)을 넣고 물 2종(鍾)으로 달여 1종(鍾)이 되면 미(米)는 거(去)하고 약(藥) 5전(錢) 대조(大棗) 2매(枚)를 넣고 달여 복용하느니라. 혹 같이 달여도 되느니라. 허(虛)가 심(甚)하면 숙지황(熟地黃)을 사용하느니라.
百十五. [良方]一味防風散
治肝經有風 以致血得風而流不歸經者.
用防風去蘆爲末. 每服一錢 白湯調服. 一名獨聖散 每服二錢 空心食前 用酒煮 白麵淸飮調下 極效.
115. [양방]일미방풍산([良方]一味防風散)
간경(肝經)의 유풍(有風)으로 혈(血)이 풍(風)을 득(得)하여 유(流)하고 귀경(歸經)하지 못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방풍(防風)의 노(蘆)를 거(去)하고 가루 내느니라. 매 1전(錢)을 복용하니 백탕(白湯)에 조(調)하여 복용하느니라.
일명(一名) 독성산(獨聖散)이니라. 매 2전(錢)을 복용하니 공심(空心) 식전(食前)에 주(酒)로 자(煮)한 백면(白麵)의 청(淸)한 음(飮)에 조(調)하여 하(下)하니 극(極)히 효(效)하느니라.
百十六. 龍骨散
治血崩不止.
龍骨(煅) 當歸 香附(炒) 各一兩 棕毛灰 五錢
上爲細末. 每服四錢 空心米湯調下. 忌油膩鷄魚炙煿物.
116. 용골산(龍骨散)
혈붕(血崩)의 부지(不止)를 치료(治)하느니라.
용골(龍骨)(단(煅)) 당귀(當歸) 향부(香附)(초(炒)) 각 1량(兩) 종모회(棕毛灰) 5전(錢)
세(細)하게 가루 내고 매 4전(錢)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미탕(米湯)에 조(調)하여 하(下)하느니라. 기(忌)할 것은 유니(油膩) 계(鷄) 어(魚) 자박(炙煿)의 물(物)이니라.
百十七. 如聖散
治血崩 三服全愈.
棕櫚子 烏梅肉 乾薑(俱燒存性 爲末) 各等分
上每服二錢 空心烏梅湯調服. 一方單用棕皮 半燒半生 爲末 每空心服二錢亦妙.
117. 여성산(如聖散)
혈붕(血崩)을 치료(治)하니 3번 복용하면 완전(:全)히 낫느니라.
종려자(棕櫚子) 오매육(烏梅肉) 건강(乾薑)(모두 소(燒)하여 존성(存性)하고 말(末)) 각 등분(等分)
매 2전(錢)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오매탕(烏梅湯)에 조(調)하여 복용하느니라.
일방(一方): 종피(棕皮)을 단용(單用)하니 반(半)은 소(燒)하고 반(半)은 생(生)하며 가루 내어 매 공심(空心)에 2전(錢)을 복용하니 또한 묘(妙)하느니라.
百十八. 槐楡散
治血崩及腸風下血.
槐花 地揄 等分(炒焦)
上二味 用酒煎飮之.
118. 괴유산(槐楡散)
혈붕(血崩) 및 장풍(腸風)의 하혈(下血)을 치료(治)하느니라.
괴화(槐花) 지유(地楡) 등분(等分)(초(焦)하게 초(炒))
2미(味)를 주(酒)로 달여 음(飮)하느니라.
百十九. 七灰散
治血崩神效.
蓮蓬殼 罌粟殼 醃蟹殼 益母草 旱蓮草 棕毛葉 藕節 各等分(俱燒存性爲末)
空心醋點湯調下三錢. 一秘方用棉花子 以銅鍋炒黑爲末 黃酒調下二三錢 三兩次卽止 幷治崩漏 小産血不止.
119. 칠회산(七灰散)
혈붕(血崩)을 치료(治)하니 신효(神效)하느니라.
연봉각(蓮蓬殼) 앵속각(罌粟殼) 엄해각(醃蟹殼) 익모초(益母草) 한련초(旱蓮草) 종모엽(棕毛葉) 우절(藕節) 각 등분(等分)(모두 소(燒)하여 존성(存性)케 하고 말(末))
공심(空心)에 초점탕(醋點湯)에 조(調)하여 3전(錢)을 하(下)하느니라.
어떤 비방(秘方)에는 면화자(棉花子)를 동과(銅鍋)에서 초흑(炒黑)하고 가루 내어 황주(黃酒)에 조(調)하여 2~3전(錢)을 하(下)하느니라. 2~3차(次)하면 바로 지(止)하느니라. 아울러 붕루(崩漏) 소산(小産)으로 혈(血)이 부지(不止)하는 것을 치료(治)하느니라.
百二十. 棕灰散
方在和陣二一五. 治大腸下血 及崩漏失血.
120. 종회산(棕灰散)
방(方)은 화진(和陣) 215번에 있느니라. 대장(大腸)의 하혈(下血) 및 붕루(崩漏) 실혈(失血)을 치료(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