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에 놀러간 상황
서이와 아빠가 자동차 놀이기구를 타고 왔는데 서이는 잔뜩 화가나 울고 있었고 아빠한테 혼나고 있었다.
나: 서이야 무슨일이니?
서이:아빠가 하지말라고 했어
나: 엄마한테 설명해 줄 수있니? 지금 너무 흥분해 있으니까 진정되고 눈물이 멈출 때 이야기하자 엄마가 기다려줄께.(기다린다)
서이 : 준비됐어요.
나: 아빠가 뭘 하지 말라고 해서 서이가 화가 났는지 엄마한테 이야기 해줄 수있어?
서이: 내가 운전하고 싶은데 못하게 했어
나 : 아 운전하고 싶은데 못하게 해서 서운한 마음에 화가났구나
서이 : 응 마자
나 : 조금 전에 엄마랑 기차 놀이기구 탈 때 서이가 맨 앞에서 운전했는데 그치?
운전 진짜 멋지게 해서 다들 우와~감탄 했었자나
서이 : 응 나 진짜 운전 잘 하는데 그래서 또 하고 싶었는데!
나: 또 멋지게 운전해 보고 싶었구나 그런데 그건 기차 놀이기구랑 자동차 놀이기구가 조금 다르기 때문이야
자동차는 위험해서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거든 저기 안내요원 언니가 어른이 운전해주세요 하는 말 들리지?
여기에는 규칙이 있어 그래야 모두가 안전하게 놀수있거든 아빠는 그 규칙을 서이한테 알려주고 싶었던거야.
서이 : 그래도 하고 싶었다고!
나 : 그래 그럼 엄마랑 서이가 직접 운전 할 수 있는 걸 해볼까? 어때?
서이 : 좋아 그럼 나 기차 또 타고 미끄럼틀도 많~이 탈래
나 : 그래 그러자. 그리고 아빠한테 서운 했던 마음을 다시 이야기해보자 그럼 아빠도 알아주실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