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2 -25장은 아브라함의 일생을 볼 수 있다. 그의 삶을 읽어가며 여러가지의
"Separation"의 경험들을 읽으면서
그중 가장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 내용이
나를 이 사진과 같은 '멜랑콜리'로 만들어 버린다. 이삭이 태어남으로 인해 이스마엘과 Separate 해야했다.
창 21:10,11,12
사라;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쫒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아브라함이 그 아들을 위하여 greatly distressed because it concernned his son.
하나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라."
아브라함의 아픔을 동정하는 것이 죄인가?
아브라함은 평생 이스마엘을 잊을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마음도 아담과 하와를 내 보내면서 이렇게 힘드셨겠지!
"빛과 어두움, 선과 악"의 Separation도 이렇게 해야된다면 ...
* "고백 해야 할 죄" "붙잡을 약속" "피해야 할 행동" "순종 해야 할 명령" 이 모든것들을 묵묵히 하고
살았던 아브라함의 삶이 "따라야 할 모본" 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아직도 명백히 이해되지 못하는 것,
" 왜 꼭 그렇게 아담과 하와를 내 보내셔야 하셨는지?
왜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을 내 보내라고 까지 하셨는지? "
머리로는 이해되는 것 같지만 나의 마음 깊은데는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하나의 딜레마이다.
또, 불타는 소돔을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어버린 "롯의 처를 생각하라!" -- "혹시
같이 나오지 못한 자녀들을 생각하며 돌아보지는 않았을까? "
어쳐구니 없는 생각으로 오늘 저녁을 보낸다. 이 문장을 카페에 올려야 될까?
올리자, 내일 아침 밝은 빛을 보면 성령님께서 또 다른 말씀으로 이해시켜 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