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218061103523
남해 독일마을처럼 원주에 ‘미국 마을’ 생기나?…역이민 프로젝트 가동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미국 이민 1세대에 대한 역이민을 포함시킨 인구정책 비전을 제시(뉴스1 12월 13일 보도)한 가운데, 이를 비롯해 재외동포 70만 명을 겨냥한 대규모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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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이 복선 전철과 같이 추진되는 것 같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가봤는데 서울에서 인간적으로 넘 멀어 과연 잘될까 싶었어요.
원주 같으면 서울과 전철로 연결되면 금방입니다. KTX로 청량리까지 47분 걸리고 복선 전철 완공되면 강남까지 40분대라고 하네요. 흔히 강원도를 오지로 생각하는데 원주는 경기도 생활권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우선 집값이 싸고(중요합니다!) 충북과 경기도를 걸쳐 있어서 외지인이 많아 춘천 강릉에 비해 상대적으로 텃세가 적습니다. 사람들도 억세지 않아요. 원주 토박이 만나기도 어렵긴 합니다만.
첫댓글 원주시가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합니다. 클릭해 보시면 내용이 나옵니다.
https://youtu.be/xX6It44mF-k?si=-s4xRTQYAIYjzlNx
PLAY
들어가 보니 조금 올드 하네요. 그래서 옛날 이민 가셨다 돌아오시는 분 정서에 더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원주에 급관심이…
역이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군사도시로 생각 많이 하세요. 군대 갔다 온 분들 원주에서 복무했던 경험 얘기하시던데요. 아직도 군부대 많고 공군 비행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군비행장을 이용한 대한항공 제주노선이 있어 원주에서 제주도 오갈 수 있어요.
@스키피 원세대를 아시네요^^ 시내 중심은 별로 안변했고 신도시가 2개(기업도시,혁신도시) 생겨 달라졌어요.
원주가 앞서가는 도시이네요. 클릭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역이민 동포를 유치할 계획까지 하다니, 당신들은 멋진 사람들이다에 무조건 한표 던져줍니다. 죄송합니다, 요새 하도 투표하던 버릇이 남아서, 아무곳에서나 표를 던집니다 ^^
저도 투표 3번하고 탈퇴한 사람이라 투표라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랍니다. 그 와중에 재치 있으십니다^^
원주 중앙시장 근처에 몇번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꼬마 빌딩들이 들어서며 옛 건물들과 공존하는 시골 모습이였습니다.기업도시 혁신도시는 요즘 신도시 모습 같고요.서울에서 고속버스로 1시간 반 정도로 멀지 않아 미국 마을이 생긴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게요. 요즘은 시내로 ktx가 들어와 고속버스가 인기가 없어요. 저도 다녀보니 ktx가 빠르면서도 전혀 피곤하질 않더구요. 그러다보니 원주가는 노선이 많았던 강북의 상봉터미널이 최근 문닫았답니다.
저희 돌싱언니가 역마살이있는듯 용인에 몇년째 이웃 친구도 사귀고 정원도 정성드려 가꾸더니 또 다른곳에 살아보고싶다고 들썩입니다.ㅎ 원주도 한번 고려해보라 해야겠네요 .ㅎ
그 언니 정원이 있는 집에 사시나봐요. 용인도 여기저기 다니기는 좋습니다. 원주는 자연풍광 좋아하시고 산과 바다 다니는 것 좋아하심 최적입니다
원주에 사촌언니가 사셔서 이번 한국행에도 방문할 계획이에요. 참 좋은 지역같아요.
그러시군요.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시골틱 합니다. 치악산도 멋있고요. 전 안올라갔고 앞으로도 안오를 겁니다. 험합니다.
첫댓글 원주시가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합니다. 클릭해 보시면 내용이 나옵니다.
https://youtu.be/xX6It44mF-k?si=-s4xRTQYAIYjzl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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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니 조금 올드 하네요. 그래서 옛날 이민 가셨다 돌아오시는 분 정서에 더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원주에 급관심이…
역이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군사도시로 생각 많이 하세요. 군대 갔다 온 분들 원주에서 복무했던 경험 얘기하시던데요. 아직도 군부대 많고 공군 비행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군비행장을 이용한 대한항공 제주노선이 있어 원주에서 제주도 오갈 수 있어요.
@스키피 원세대를 아시네요^^ 시내 중심은 별로 안변했고 신도시가 2개(기업도시,혁신도시) 생겨 달라졌어요.
원주가 앞서가는 도시이네요. 클릭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역이민 동포를 유치할 계획까지 하다니, 당신들은 멋진 사람들이다에 무조건 한표 던져줍니다. 죄송합니다, 요새 하도 투표하던 버릇이 남아서, 아무곳에서나 표를 던집니다 ^^
저도 투표 3번하고 탈퇴한 사람이라 투표라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랍니다. 그 와중에 재치 있으십니다^^
원주 중앙시장 근처에 몇번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꼬마 빌딩들이 들어서며 옛 건물들과 공존하는 시골 모습이였습니다.
기업도시 혁신도시는 요즘 신도시 모습 같고요.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1시간 반 정도로 멀지 않아 미국 마을이 생긴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그러게요. 요즘은 시내로 ktx가 들어와 고속버스가 인기가 없어요. 저도 다녀보니 ktx가 빠르면서도 전혀 피곤하질 않더구요. 그러다보니 원주가는 노선이 많았던 강북의 상봉터미널이 최근 문닫았답니다.
저희 돌싱언니가 역마살이있는듯 용인에 몇년째 이웃 친구도 사귀고 정원도 정성드려 가꾸더니 또 다른곳에 살아보고싶다고 들썩입니다.ㅎ
원주도 한번 고려해보라 해야겠네요 .ㅎ
그 언니 정원이 있는 집에 사시나봐요. 용인도 여기저기 다니기는 좋습니다. 원주는 자연풍광 좋아하시고 산과 바다 다니는 것 좋아하심 최적입니다
원주에 사촌언니가 사셔서 이번 한국행에도 방문할 계획이에요. 참 좋은 지역같아요.
그러시군요.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시골틱 합니다. 치악산도 멋있고요. 전 안올라갔고 앞으로도 안오를 겁니다. 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