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은 1992년에 발표한 「최연제」1집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원곡은 일본의 그룹 〈SMAP〉 의 전 멤버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가 주연(主演)을 맡았던 1993년 영화
'가정교사(Private Lessons)'의 OST로서 「최연제」가 번안
하여 불러서 'KBS 가요 톱10' 에서 4주 연속 1위를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 곡은 '조관우', '핑클', '걸스데이'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최연제」는 배우 '선우용녀'의 딸로 1993년 미스 아일랜드 1위를
수상할 정도로 수려(秀麗)하고 빼어난 외모였으며, 남심(男心)을
사로잡는데 성공합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애절하면서
곱고 부드러운 목소리까지도 인기(人氣)에 한몫 했지요..
「최연제」는 1990년대 이후로 많이 잊혀지게 되었는데, 2001년
정규 4집을 끝으로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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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이 서 있는 그대는
그저 눈물만 보이고 있네요
왠지 난 슬퍼져요
이제 난 견딜 수 없어요
그대도 누군가 원하잖아요
이 마음 느끼나요
내게 전해줘 그대의 사랑을
마음 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홀로 견딜 수 만 없는
그대 마음을 난 알고 있어요
내게 말해줘 날 사랑한다고
돌아서면 난 없을지도 몰라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 순 없어요
이제 난 견딜 수 없어요
그대도 누군가 원하잖아요
이 마음 느끼나요
내게 전해줘 그대의 사랑을
마음 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홀로 견딜 수 만 없는
그대 마음을 난 알고 있어요
내게 말해줘 날 사랑한다고
돌아서면 난 없을지도 몰라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 순 없어요
이 세상 끝까지라도 가리
그대가 있다면 아직은 힘겹지만
이 마음 만은 변함없으리
내게 말해줘 날 사랑한다고
돌아서면 난 없을지도 몰라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 순 없어요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 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