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땅으로 번역한 카르디아는 세상 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밭(게)이다.
2) 창세기 1:1절의 카르디아(마음)는 하나님을 따르는 ‘그 마음 하늘들과 그 마음의 땅’을 말씀하고 있다.
3) 땅(게)은 흙(코이코스)을 비유한 혈과 육을 말씀하는 것이다.
나. 본론
1) 땅으로 번역한 카르디아는 세상 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밭(게)이다.
성경은 ‘불의의 맘모나’로 하나님을 친구로 사귀라는 번역을 함으로써 혼란을 초래하게 하고 있다(눅 16:9). 오역된 번역이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게) (마음)속에 있으리라(마 12:40)
‘호 휘오스 투 안드로푸 엔 테 카르디아 테스 게스 트레이스 카이 트레이스 뉘크타스’ 번역이 매우 잘못되었다.
이 문장에서 번역이 빠진 문장이 있다.
‘땅속에 있으리라’로 오역한 ‘엔 테 카르디아 테스 게스’는 ‘그 마음 밭(게)의 그 카르디아(마음) 안에서’다.
‘그 카르디아(마음)’가 번역에 빠져 있다. ‘게’는 ‘땅, 밭’으로 번역한 단어로서 창 1:1에 나오는 땅이다. 그런데 ‘땅, 밭’으로 번역한 ‘게’는 ‘카르디아(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게’는 사람의 마음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밟고 다니는 soil ground가 아니다. 지구가 아니다. 그러므로 창 1:1은 우주 창조가 아니다. 사람의 잘못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성경 전체를 통하여 말씀하는 것이다.
2) 창세기 1:1절의 카르디아(마음)는 하나님을 따르는 ‘그 마음 하늘들과 그 마음의 땅’을 말씀하고 있다.
창 1:1부터 ‘카르디아(마음)’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자들의 그 마음의 하늘들과 그 마음의 땅을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비사와 비유로 되어 있는 것이다.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빛에 의한 일들은 시제가 전혀 없다. 그래서 시제가 있는 히브리어나 헬라어로는 성경 내용을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있었다면 이스라엘 백성이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달인들이 되었을 것이다. 성경은 역사서나 과학서나 철학서가 아니다.
가) 첫 사람은 땅(게)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 15:47)
나) 무릇 흙(코이코스, 더러움)에 속한 자는 저 흙(코이코스, 더러움)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고전 15:48)
다) 우리가 흙(코이코스, 더러움)에 속한 자의 형상(에이콘, 모습 모양)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에이콘, 모습 모양)을 입으리라(고전 15:49)
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사르크스)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 15:50).
3) 땅(게)은 흙(코이코스)을 비유한 혈과 육을 말씀하는 것이다.
이 혈과 육의 생각과 행위는 하나님과 원수 되는 일을 한다(롬 8:6~7, 갈 5:17~21)
그러므로 ‘육’으로 번역하고 있는 ‘사르크스(몸과 마음)’는 죄가 있는 몸과 마음으로서 반드시 육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여야만 한다(갈 5:24).
‘육’으로 번역한 ‘사르크스’는 겉 사람과 속사람으로 구분한다. 나로 알고 있는 몸과 마음은 살과 뼈(하나님의 말씀)가 없고 만질 수가 없다.
율법이 육신(사르크스)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하마르티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하마르티아) 있는 육신(사르크스)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사르크스)에 죄(하마르티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3~4), 번역이 잘못되었다.
- 형상(모르포시스)은 알파(처음)에 해당한다.
- 모양(호모이모마)은 오메가(나중)에 해당한다.
따라서 형상(모르포시스)과 모양(호모이모마)은 뗄 수 없는 하나의 상이다.
- 호모이모마는 호모이모에서 유래한 형태, 닮음, 유사, 같게 만들어진 것, 겉과 속이 같음
호모이오스는 유사한, 같은, 닮은 이다.
호모이모는 호모이모스에서 유래 같게 하다, 비교하다, 같아지다, 같다, 닮다, 다.
에이콘은 형상 겉모습을 의미한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