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의 ‘히다(비사)’와 마샬(비유)의 올바른 의미와 그 관계를 알아야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성경 기록 전체를 여는 지름길이다.
히다와 마샬의 관계로 성경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히다와 마샬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성경을 열 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왜곡하게 되어 말씀이 아닌 사사로운 견해로 변질되게 된다. 특히 창세기는 ‘히다’와 ‘마샬’의 보고라 할 수 있다.
2) 구약은 '히다(비유)'와 '미샬(비유)의 관계로, 신약은 '파로이미아(비사)' '크룹토(숨기다)'와 '파라볼레(비유)로 연결되어 있다.
구약은 ‘히다(비사)’와 ‘마샬(비유)’의 관계로, 신약은 ‘파로이미아(비사, 비유, 속담)’ ‘크룹토(숨기다, 감추다, 가리다)’와 ‘파라볼레(비유, 속담)’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관계를 바로 깨닫지 못하면 성경은 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경이 아닌 역사서나 과학, 교훈서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히브리어에서 ‘히다’는 헬라어의 ‘파로이미아, 크룹토’와 같은 의미이며, 히브리어의 ‘마샬’은 헬라어의 ‘파라볼레’에 상응한다.
‘히다’는 우리 성경에서 은밀한 말, 수수께끼, 어려운 문제, 오묘한 말, 속담, 비밀한 말 등으로 번역하였고 ‘마샬’은 비유, 잠언, 속담, 노래, 풍사 등으로 번역하였다. 번역된 성경은 정확히 ‘히다’와 ‘마샬’의 그 관계와 뜻을 알지 못하고 오역하는 크나큰 실수를 범하였다. 이렇게 번역하면 하나님 말씀이 아닌 사사로운 사람의 생각에 의해 변질되어 그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되었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