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싹틔움3-"나무" 아동 주도형 사회 적응력 체험 프로그램 10회기 활동 일지
일시 | 2024.10.04 금요일 10:00~17:00 |
작성자 | 김 선미 |
참여자 | 아동: 태야, 김정훈, 김수현 3명 진행: 김선미, 박인영 2명 |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
사회적응력 목표 평가 | -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한다. ;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걷기를 통해 체력을 단련함. - 야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감을 갖는다. ; 좋은 날씨의 탁 트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함 - 새로운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다. ; 새로운 기구(서울의 달)를 용기내어 도전하여 타는 경험을 함. |
아쉬운 점 | 아동들이(수빈, 유미)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감기에 심하게 걸리고, 폐렴까지 걸려서 출석하지 못한점이 많이 아쉬웠음. |
10시에 춘의역에 모여서 출발 하기로 하였는데 정훈이와 수현이는 미리 나와 있었고, 수빈이는 아버지가 감기로 참석 못한다고 미리 연락을 주셨었고, 유미는 병원이 예약되어 있다고 하여 병원을 다녀와서 참석하자고 하였음. 태야가 오지 않아 전화하였더니 "엄마가 없어서 시간을 몰랐어요, 지금 옷입고 나갈께요."라고 함. 결국 예상된 시간에 출발하지 못하고 유미와 태야를 기다리게 됨. 태야는 15분정도 지나서 왔는데 유미가 병원에서 뒤늦게 폐렴 진단이 나와서 참석을 못하게 되었다고 어머니가 연락을 주심.
전철을 타고 '춘의역-대림역-영등포구청역-여의나루역' 으로 가자고 하였는데 정훈이는 실기간 지도를 켜서 '춘의역- 온수역-신길역-여의나루역'이 빠르다고 제안하여 정훈이가 제안한 코스로 가기로 함. 가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 도착하자마자 '서울의 달'기구를 탈 수 있는 시간이어서 한 정거장 앞 '여의도 역'에 내려서 '서울의 달'기구를 타러감. 태야가 걸음을 빨리 걷고 힘들다고 하지 않아서 순탄하게 기구를 예약하고 탑승함. 정훈이는 타기전에 "무서워요~~"라고 했지만 "괜 찮아 줄에 매달려 있어. 잘 탈 수 있어."라고 하고 함께 탑승하여 하늘로 올라감. 안내 하시는 분이 " 자리에서 움직이면 균형이 깨지니까 움직이지 마세요."라고 안내해서인지 아동들은 넓게 떨어져서 간격을 유지하며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풍경을 감상함.
'서울의 달' 기구를 타고 내려서 점심 시간이 되어 한강공원으로 이동하여 한강 라면을 먹어보기로 함. 마트에 들어가 각자 먹고 싶은 라면을 고르고 달걀도 하나씩 고름. 각자 직접 자신의 라면을 만들기로 하여 라면기에 라면과 물을 넣고 라면기계에 올려서 시간 타이머를 작동시키고 시간을 기다려 달걀도 넣고 라면을 완성함. 맛있게 먹고 각자 버리는 것도 스스로 해보라고 하여 지정된 자리에 버리는 것을 해봄.
자전거를 대여하러 가서 남자 아동들은 원하는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태야는 처음에 2인용 자전거를 빌려서 타려고 시도 했으나 자전거의 높이과 제어가 쉽지 않아 1인용 자전거로 바꾸어줌. 수현이가 본인에게 적당한 자전거가 없다고 살짝 불만을 표시 했으나 안전을 위해 큰 자전거를 탈 수 없어서 추천해 주는 적당한 자전거를 탐. 시간이 많지 않아서 30분 정도 탐.
태야가 버블티가 먹고 싶다고 하여 모두 버블티 파는 곳으로 이동하였는데 제법 많이 걸어갔는데 힘들다고 하였지만 잘 걷고 따라와 줌. 동생 태야의 의견에 오빠들이 모두 배려하여 같이 동행해 주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음료를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