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만 18세에서 30세(일부 국가는 35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호주에서 최대 1년 동안 일하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호주에서의 생활을 경험하며 장기적인 이민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비용: 비자 신청 비용 약 640 AUD, 항공료, 초기 생활비(몇 주 동안의 숙식비 등)가 필요합니다.
장점: 호주에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만약 특정 업계에서 일한다면 장기적인 비자를 받을 기회도 있습니다.
2. 학생 비자 (Student Visa, Subclass 500)
특징: 호주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학업과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학위 취득 후에는 졸업생 비자(Temporary Graduate Visa, Subclass 485)로 전환하여 호주에서 경력을 쌓고, 이후 기술 이민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용: 학비와 비자 신청 비용(약 650 AUD), 생활비 등이 필요합니다. 학비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연간 15,000 AUD에서 40,000 AUD 사이가 일반적입니다.
장점: 학생 비자는 학업을 마친 후 영주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제공합니다. 기술 이민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기술 이민 (Skilled Migration)
특징: 호주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이라면 기술 이민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기술 이민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호주 이민성의 기술심사(Skill Assessment)를 통과해야 하며, 영어 점수(IELTS, PTE 등)와 관련 경력이 필요합니다.
비용: 기술심사 비용(약 300~1,000 AUD), 비자 신청 비용(약 4,000 AUD), 영어 시험 비용(약 300 AUD)이 필요합니다.
장점: 영주권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복잡하고, 기술심사와 관련된 준비가 필요합니다.
4. 농업 및 지역 취업 비자 (Ag Visa or Regional Visa)
특징: 호주 농업이나 외곽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 관련 비자를 통해 일정 기간 일하면서 이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용: 초기 비자 신청 비용(약 600~1,000 AUD), 항공료, 초기 생활비 등이 필요합니다.
장점: 농업 분야에서 일정 기간 일한 경우 다른 비자로 전환하거나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비용 견적
워킹 홀리데이 비자: 약 5,000~7,000 AUD (비자, 항공료, 초기 생활비 포함)
학생 비자: 첫 해 약 20,000~50,000 AUD (학비, 비자, 생활비 포함)
기술 이민: 약 7,000~10,000 AUD (기술심사, 영어 시험, 비자 신청 비용 포함)
농업 및 지역 취업 비자: 약 5,000~8,000 AUD (비자, 항공료, 초기 생활비 포함)
이 모든 옵션에서 가장 저렴한 방법은 워킹 홀리데이 비자입니다. 처음에 호주에 도착하여 일을 하면서 이후에 다른 비자 옵션을 탐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을 통해 필요한 비용을 모으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