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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6:10~12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10 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11 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12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사람이 게임, 자동차, 비행기, 로봇을 만드는데,
모든 것이 사람의 통제 아래 달려 있다. 자율프로그램도 사람이 그렇게 프로그램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은 누가 만들었나. 성경은 하나님이 자기 형상을 비겨 사람을 창조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사람에게 하나님의 성품과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다.
창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모든 것을 계획하셨다고 말하고 있는데,
엡1:4~6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또한 우주를 창조하셨는데,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천지는 원문을 보면, 하늘들과 땅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주가 성경을 보면,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데, 하나님은 북극성에 계신 것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마귀는 북극성 자리를 찬탈하려고 하였다가, 쫓겨나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사14:12~1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중국에 주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나라의 왕이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은 왕이 될 수 있었음에도, 왕을 복귀시키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그러므로 공자가 그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였는데, 그러나 성경에서 마귀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었고 최고의 천사였으나, 자신의 주인을 대적하고, 심지어 그 자리를 찬탈하려 하다가 땅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성경은 3층천을 말하고 있는데, 지구 하늘 스카이 1층천, 우주 스페이스 2층천, 그리고 하나님이 계신 시온성 곧 북극성으로 예측되는 곳이 3층천 헤븐이다. 그런데 헤븐에서 이 사탄이 땅에 떨어져, 첫 사람 아담을 타락시키고,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태어나게 하였는데, 의로운 욥도 사탄은 시험을 하여 엄청난 고난을 받게 하였는데, 사탄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어, 결국 욥은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을 뵙고 더 큰 축복을 받았는데, 세상에는 우리의 죄 때문에, 사탄 때문에, 오는 환란과 고통이 있다. 죄는 성경은 흑암이라고 표현한다. 죄 지으면, 사람이 어두워진다. 그리고 이상해지고, 사탄처럼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에 얼마나 많은 책망과 교훈이 있나. 이는 다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함이다. 타락 후에도 하나님은 사람을 빗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사람이 마치 하나님의 손에 의해 도공에 의해 지음받는 그릇과 같다고 말한다.
사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아들 하나님이셨는데,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다. 그것을 요한복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찬양하고 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러므로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이 직접 죄의 대속물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내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죽으시고 지옥에까지 떨어지셨는데, 대속의 죽음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두고, 지옥에서 형벌할 수 없으므로, 다시 보내어지셨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죄를 완전히 박멸하시고, 죽음까지 극복하신 것이다. 이는 대천사 미가엘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므로 이를 두고, 바울은 그의 낮아지심을 찬미하였는데,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 일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되었다.
행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의 이름은 귀신도 떨게 만드는 이름이다. 암행어사의 마패같은 것이다. 베드로가 솔로몬 행각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걷게 하였는데, 그 뒤에 한 말은, 나의 경건이나 권능 때문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을 믿음으로 이 사람이 걷게 되었다는 것이다.
행3: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경을 보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있는데, 농사와 비슷하다. 구원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선한 일을 위하여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데, 농사 방식이 곡식마다 다양한 것처럼, 사람을 키우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양하다. 그것을 이사야가 비유하는데,
사28:27~29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옛날에 학교에서 숙제로 강낭콩을 심으니까, 콩이 나오는데, 콩 농사를 한 것이다. 콩은 그냥 심으면 알아서 잘 자란다. 농사가 쉽다. 그런데 벼는 물을 대야 하고,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약도 뿌려야 하고, 작물마다 아주 다양하다. 또한 콩은 쉽께 털면 알이 나오지만, 벼는 탈곡이 쉽지 않다. 껍질까기가 비교적 까다롭다. 그렇듯, 사람도 예수를 믿음으로 똑같이 구원받지만, 구원하는 방식이 다양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미래를 알 수 없다. 다시 그릇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그를 주전자로 만드실지, 종재기로 만드실지, 컵으로 만드실지, 사발로 만드실지는 그분의 방법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성경은 자주 말하는데,
전6:12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렘10: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물론 이것은 로봇같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견인과 자신의 순종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심는 대로 거둔다고 말한다.
갈6:7~10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에게 그릇이 왜 나를 이렇게 만드셨나요 라고 묻지 말라는 것이다. 사슴이 왜 나를 호랑이 사자로 만들지 않으셨나요. 하이에나는 나는 나무를 못 타요. 왜 나를 표범같이 만들지 않으셨나요. 묻지 말라는 것이다.
롬9:20~24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그러므로 모두 하나님의 계획 속에 들어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복종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공산주의 전체주의같은 복종이 아니라, 자유 가운데 복종하는 것이다.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로마서를 볼 때, 구원은 죄로부터 구원, 죽음으로부터 구원, 율법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이다. 엄청난 자유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사람이 진리를 위해 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만약 산수에서 1더하기 1이 2가 아니라, 내 맘대로 정하자고 하면 어떻게 되는가. 엉망이 될 것이다. 영적인 것도 그러하다는 것이다.
고후13: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그러므로 사람은 끝을 보고 살아야 한다. 끝은 무엇인가. 부활이다. 숨은 일이 다 드러난다.
사26:20~21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덮지 아니하리라
롬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옛날에 어떤 목사님이 환상으로 지옥에 다녀오셨는데, 315 부정선거를 계획했던 최인규는 사형을 당하였고, 참모였던 이기붕은이 그곳에 있더라는 것이다. 솔로몬은 전도서의 결론을 이렇게 맺고 있는데,
전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