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1부터 계시록까지의 말씀 전체가 몸과 마음을 해체하여 그 실상을 들여다보고 깨닫게 하는 내용이다. 결국 끊임없이 미혹을 반복하는 휘장(몸과 마음)이 찢어지면 대상과 관계가 없는 지성소가 드러난다. 이것이 원래의 성품(근본)이다.
그러나 애굽에 사는 이방인들은 휘장을 ‘나’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것이 겉 사람이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내용으로 애굽의 삶의 과정을 끊어내고 원래의 나(근본 회복)의 성품을 찾는 내용이다.
상경 말씀은 철저하게 세상 이야기가 아닌 내면의 몸과 마음(휘장)을 끝내고 근본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밖의 역사적 사실로 접근하는 것은 망하는 길이다.
애굽을 떠나지 못한 이방인들은 행복하고 기쁘면 복 받은 것이고, 슬프고 괴로우면 저주 받았다고 생각한다. 모두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조화에 노예가 되어 살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질기고 질긴 이 휘장(몸과 마음)을 해체하여 그 실상을 자세히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를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를 통하여 말씀하시며 창 1:1부터 창조하다로 오역한 ‘바라(개간)’을 통해서 계시록까지 문제가 된 이 마음을 해체하여 개간하신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