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책상 위의 큰 세상을 만들어가는 쿠오뜨(QUOTT) 입니다.
이번 2025 봄 시즌 펜쇼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설렙니다.
쿠오뜨는 필사와 필기, 독서와 기록의 순간을 더 깊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데스크테리어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책상 위의 공간이 누군가의 취향과 습관, 그리고 마음까지 담아낼 수 있는 작은 무대가 되길 바라며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레 문구류는 삶의 한 부분처럼 가까운 존재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만들고 싶은 것도, 필요한 것도 결국 저희가 직접 쓰고 싶은 것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평소 만년필로 기록하고 디자인해온 경험 속에서 하나둘 소소하게 모아둔 빈티지 만년필도 이번 펜쇼에서 함께 선보입니다. 필기와 기록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진심으로 문구를 좋아하는 브랜드로서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출품 제품 소개
•북레스트 시리즈 : 쿠오뜨 라는 브랜드를 많은 분들께 알리게 된 스테디셀러 제품인 북레스트 시리즈도 함께 선 보입니다. 삼각 지붕 형태로 책을 자연스럽게 덮어두는 북레스트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쿠오뜨만의 대표 제품으로 책 자체가 오브제가 되는 무드를 연출합니다.
•오버랩 필사대 : 책과 노트를 자연스럽게 겹쳐놓고 필사 할수 있는 구조로 필사 시 목과 팔목을 많이 굽히지 않아도 필기노트와 책이 동시에 시야에 들어오는 각도를 구현한 제품입니다. 접이식 구조를 통해 독서대로 변환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땐 접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업앤다운 펜레스트 (3구 / 5구) : 펜을 세워서 보관하거나 눕혀서 보관할 수 있는 투웨이 펜레스트 입니다. 필기구 콜렉팅을 하며 위 두 가지 방식의 거치 방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기획한 제품입니다. 3/5구 두 가지 사이즈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컵펜 트레이 : 작가 해밍웨이의 글쓰기 습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제품으로, 한 손에는 위스키 다른 손에는 펜을 들고 글을 썼던 그의 방식을 제품에 투영하였습니다. 음료를 올려두는 코스터와 펜레스트 기능을 결합하여 활용도를 높게 하였습니다.
•선인장 펜레스트 : 선인장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구조로, 다양한 두께의 펜도 유연하게 거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펜뿐만 아니라, 명함이나 스티커류도 간단히 거치가 가능합니다.
•롤링 디스펜서 : 75mm 리필 가능한 용지를 끼워서 사용하는 메모 디스펜서는 급한 일정이나 아이디어 메모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펜 거치대와 상단 수납 공간을 통해 책상 위를 더욱 단정하게 정돈합니다.
•일반 펜레스트 (1구 / 3구) : 심플한 디자인으로 펜 하나 또는 여러 개를 안정감 있게 놓을 수 있는 기본형 펜레스트입니다.
글쓰기에 특히 관심이 많은 회원님들을 떠올리며, 최대한 필기와 연관성이 높은 제품들을 추려보았습니다. 그럼 따스한 봄날 펜쇼에서 직접 인사 나누길 기대하며 데스크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헉... 저 북레스트 최근에 다른 분들 방꾸미기 사진에서 보고 갖고싶다 했던 건데, 쿠오뜨 제품이었군요.
선인장 펜레스트도 그렇고 펜쇼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앗-! 그러셨군요😀 저희도 직접 많은 분들 뵐수 있어서 너무너무 기대중입니다!! 곧 펜쇼에서 만나요오🙏
데스크 confirm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소장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쿠오트 제품 2개로 꾸민 서재 한 쪽입니다.일상의 작은 사치, 나만의 작은 서재를 가능하게 해주는 고맙고 소중한 애장품들입니다. 펜쇼에서 만날 다른 제품도 너무 기대됩니다.^^
핫..! 빌딩북쉘프가 그리드박스 위에 올라가 있으니, 정말 빌딩숲 처럼 느껴지네요! 종종 이렇게 사용해주시는 분들께서 참신한 조합으로 꾸며주시는 덕분에 오히려 저희가 영감을 받곤 합니다. 저희 브랜드 애정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욱 힘내서 이번 펜쇼에서도 반가운 인사 나눌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필사대와 북레스트… 와 멋진데요
오셔서 직접 사용해보세요😀 필사대는 a5 노트 사용하시는 경우, 조금만 적응되시면 매우 편하게 글쓰는 경험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