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은
지구에서 흔한 물질이다.
우리 몸의 뼈대를 이루고
인대와 힘줄도
모두 칼슘 등으로 만들어졌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은
우리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물질이다.
칼슘은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도 하지만 산성화된 탁한
혈액을 중화시킨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식물을 먹는 동물들은
그래서 성질이 온순하다.
축구 경기하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도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에너지 부족 때문이다.
모든 물질은 원자상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칼슘끼리 아니면 다른 원자와
결합해 분자를 이루고 있다.
칼슘이 위장에 들어가면
강한 위산에 의해 분해된다.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져
이온화되는 과정이다.
칼슘이 몸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위장 기능이 약하거나
과식하면 칼슘의 이온화가 어렵고
칼슘의 흡수도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이온화되지 않은 칼슘이
몸에 흡수되면 석회질이
몸에 쌓이게 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칼슘이 부족하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도 골다공증에 걸리는
이유는 칼슘을 소모시키는
식습관 때문이다.
단백질과 커피, 담배 등은
산성식품으로 혈액을 탁하게 한다.
이때 우리 몸은
알칼리성을 띤 칼슘을 뼈에서
긁어다 혈액을 중화시킨다.
칼슘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피가 오염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기의 기능이 떨어진다.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독소가 쌓이면 치매나 우울증이
오게 되고
이는 회복하기도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단백질과 마찬가지로
칼슘도 많이 먹는다고 해서
근육이나 뼈가
저절로 튼튼해지지 않는다.
근육이나 뼈에 힘이 실리는
운동이나 노동을 할 때
근육량이 늘어나고 뼈가 여물게 된다.
야생 토끼는 뼈가 아주 단단하다.
깡총깡총 뛰는 습성 때문이다.
녹색잎 채소 속에는
칼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철분, 마그네슘, 엽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병이 생긴다.
되도록이면 녹색잎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날의
보양식은 과도한 단백질이나
고지방 음식이 아닌
신선한 과일이나 녹색잎 채소
속에 들어있는 미네랄이다.
카페 게시글
자연치유와 생식
칼슘과 골다공증
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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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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