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 - 플래시보와 노시보 효과
스스로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기쁘다. 나는 행복하다'라는 긍정의 주문을 외움으로써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다.
냉동창고
1950년대 영국에서 선박에 와인을 하역하던 한 선원이 동료의 실수로 냉동창고에 갇혔고,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후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는 엄청난 추위와 고통속에서 몸이 조금씩 얼어붙는 과정을 벽에 상세히 적어 남겼지만, 사실 그 냉동창고는 전원이 꺼져있어 온도가 영상 19도였고, 공간도 넓어 산소도 충분했으며, 식량도 있었다. 결국 그는 침착하게 버티기만 했으면 죽을 일이 전혀 없었을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곧 얼어 죽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불안에 사로잡히다 정말로 죽어버린 것이다.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는 효과 없는 가짜 약이나 치료법을 진짜라고 믿고 투여받았을 때, 환자의 긍정적 기대와 믿음으로 인해 실제로 증상이 완화되거나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하며, '위약 효과'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심리적 믿음이 실제 신체 반응을 이끌어내는 현상으로, 통증 완화나 만성질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받는 질환에 주로 나타나지만, 실제 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반대로 부정적 믿음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도 있습니다.
주요 특징
믿음과 기대: 환자가 치료에 대한 긍정적 믿음을 가질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심리적 안정: 치료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증상 완화에 기여합니다.
실제 신체 변화: 뇌에서 엔도르핀과 같은 물질이 분비되거나,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실제 신체 반응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험 활용: 신약 개발 시 약물의 실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대조군에 플라시보를 투여합니다.
예시
가짜 알약: 효과 없는 식물 성분 알약을 먹고도 감기 증상이 더 빨리 나아졌다는 연구 결과.
가격과 효과: 비싼 가짜 약이 싼 가짜 약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느낀 사례 (가격에 대한 기대 심리).
녹내장 치료: 위약으로도 실제 안압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난 사례.
주의할 점
맹신 금지: 플라시보 효과만 믿고 실제 치료를 거부해서는 안 되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노시보 효과: 가짜 약에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실제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현상도 존재합니다.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는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플라시보 효과와 반대로, 환자가 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예상을 할 때 실제로 더 나쁜 증상이나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즉, '이 약은 효과가 없을 거야' 혹은 '부작용이 생길 거야'라는 믿음 때문에 실제로는 효과가 없는 가짜 약을 먹어도 몸이 나빠지거나, 효과가 있는 약을 먹어도 효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마음의 부정적 믿음이 실제 신체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죠.
주요 특징
반대 현상: 플라시보 효과(긍정적 믿음이 치료 효과를 냄)의 정반대입니다.
원인: 치료 결과에 대한 의심, 불신, 부정적 정보 등이 원인이 됩니다.
결과: 실제로는 건강에 문제가 없어도 두통, 어지럼증, 복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약효가 감소합니다.
심리적 영향: 심리적 불안, 스트레스가 육체적 증상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예시
약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부작용이 없는데도 몸이 쑤시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효과가 좋은 치료법을 의심하고 불신할 때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 또는 위독약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와 정반대의 개념으로, 1961년 미국의 의사 월터 케네디가 처음 사용한 신조어이다. 플라시보 효과와 비슷하게, 약효에 대한 의심이나 부작용에 대한 염려와 같은 부정적인 믿음이 실제로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름의 유래는 '나는 해를 입을 것이다' 라는 의미의 라틴어 'Nocebo'. 한국어로는 '위독약(僞毒藥) 효과, 즉 ‘가짜독약 효과' 라고도 한다.
현실의 노시보 효과
아이티에서는 부두교 주술사에게 저주를 받은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는데, 이 역시 저주에 대한 믿음이 주요한 작용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생각만으로 사망할 수는 없다. 관찰자의 오해거나, 전통에 대한 옹호, 기타 다른 원인이 작용해야 한다. 이와 비슷한 사례인 선풍기 사망이 있다.
아무 효과가 없는 약을 주고 항암제라 설명했을때, 환자가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호소하거나, MSG, 글루텐 등 유해성이 명료하게 증명되지 않았음에도 먹으면 몸이 안 좋다고 느끼는 일화적 증거들이 이것이다. 다만 글루텐 같은 경우에는 셀리악병이 없더라도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다 글루텐의 주 섭취원인 밀가루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서 쌀밥을 먹었을때보다 피곤함을 느끼는 것일수도 있다. 본인이 적당히 판단해서 걸러 듣자.
출산을 한 동물은 두뇌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여러 차례 실험으로 입증된 사실이지만, 사회에는 아직 출산을 하면 그 전보다 머리가 나빠진다는 편견이 있다. 인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출산 전후의 두뇌 능력 차이 측정이라는 실험 목적을 알리고 실험을 하면 오히려 출산 전보다 출산 후에 더 낮은 수치가 나오지만, 목적을 알리지 않고 실험을 할 경우 여타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출산 전보다 출산 후의 여성의 지능 지수가 더 높다.
영국의 심리학자 어빙 키시는 대학생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하고, 그 공기에 독소가 포함되어있다고 거짓말했는데, 그중 한 집단에서는 여성이 공기를 마시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여성을 목격한 집단에서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났는데, 이 역시 노시보 효과를 잘 설명해준다.
21세기 이후로 전자파에 대한 노시보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 이들은 휴대전화 등의 전자파에 노출되면 신체적 고통과 불편감을 경험한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실험을 위해 당사자에게 알려주지 않고 전자파에 노출시킬 경우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반대로 전자파에 노출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전자파에 노출 중이라고 거짓으로 알려주면 불편감을 호소하였다. 즉 전형적인 노시보 반응인데, 당사자들은 진짜 생리적 반응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전자파 노출을 피하기 위해 산골 등에 숨어 살기도 하므로 의외로 심각한 문제인 셈.
비슷하게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의 플리커링도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특정 커뮤니티에서 특정 기기는 타 기기와 같은 PWM에 사실상 타 기기와 차이가 없는 파형을 가짐에도 눈시림이 있다고 호소하는데 막상 이런 눈시림은 그런 이슈가 공론화 되는 커뮤니티를 벗어나면 그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어진다.
백신 부작용 의심증세의 대다수가 백신 반대 운동에 의한 노시보 효과가 원인이라는 연구가 있다.
“나 좀 늙어보여?” 이 말 절대 하지 마세요…진짜 늙어진다(헤럴드경제, 2023년)
흉가에 다녀온 뒤 액운이 끊이지 않는다는 체험담이 많은데 비슷한 사례가 있다. 2004년 9월 14일자 MBC 놀라운세상 202회에서는 어느 주부가 재활용 날 까만색 티셔츠를 주워 왔다가 액운이 끊이지 않는 사연을 다뤘다. 티셔츠에 새겨진 여자 귀신을 떨쳐내기 위해 뒷산에 티셔츠를 고이 묻기까지 했음에도 그 티셔츠의 귀신에게 계속 시달리고 있었다. 결국 제작진이 그 집요한 귀신을 추적하기 위해 티셔츠가 묻혀있던 곳을 파헤쳐 수거하여 그 귀신의 정체를 알아냈는데, 놀랍게도 멀쩡히 살아있는 일본의 초인기 그룹 X-JAPAN의 남성 멤버 요시키였다. 얼짱 각도로 째려보고 있는 사진에 무의식적으로 찜찜함을 느끼고 문제삼기 시작하니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되고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노시보 효과와 냉동창고는 부정적 기대가 현실화되는 심리적 현상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예시로, 실제 냉동창고가 아닌데도 갇혔다는 믿음만으로 추위를 느끼고 사망에 이르는 이야기(혹은 이와 유사한 심리 실험)로 설명됩니다. 즉, **"나는 여기서 얼어 죽을 것이다"**라는 강한 믿음이 뇌를 속여 실제로 동사(凍死)와 유사한 신체 반응을 일으켜 사망하게 만드는 극단적인 노시보 효과 사례입니다.
노시보 효과란?
정의: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 개념으로, 약효 없는 약을 먹고 부작용을 걱정하면 실제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처럼, 부정적인 믿음이나 기대가 실제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
원인: 심리적, 정신적 요인이 실제 신체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 (뇌의 작용).
창작 냉동창고 사례의 의미
심리적 체험: 전원이 꺼진 냉동창고에 갇힌 사람이 실제로는 춥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곧 얼어 죽을 것"이라는 불안감과 공포 때문에 저체온증과 유사한 증상을 겪고 사망하게 되는 이야기.
믿음의 힘: 실제 외부의 물리적 자극(낮은 온도)이 없더라도, 강력한 '믿음'이라는 심리적 요인만으로 신체에 치명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예시.
노시보 효과의 극단적 증명: 이는 노시보 효과가 단순히 약의 부작용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상황에서도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설화 및 창작물에서의 묘사
냉동창고
1950년대 영국에서 선박에 와인을 하역하던 한 선원이 동료의 실수로 냉동창고에 갇혔고,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한 후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는 엄청난 추위와 고통속에서 몸이 조금씩 얼어붙는 과정을 벽에 상세히 적어 남겼지만, 사실 그 냉동창고는 전원이 꺼져있어 온도가 영상 19도였고, 공간도 넓어 산소도 충분했으며, 식량도 있었다. 결국 그는 침착하게 버티기만 했으면 죽을 일이 전혀 없었을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곧 얼어 죽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불안에 사로잡히다 정말로 죽어버린 것이다.
사형수에게 "우리는 지금부터 당신 동맥을 끊어 피를 빼내 죽인다"라고 말한 뒤 그 사형수의 몸을 의자에 묶어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뒤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재갈을 물렸다. 그 다음 손목에 마취주사를 놓고, 미지근한 물방울이 떨어지는 물병을 설치하여, 마취주사를 놓는 부분에 물방울이 떨어지도록 장치한 다음, 옆에서 지켜봤다. 사형수는 처음에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다 곧 움직임을 멈췄고 몇시간 뒤에 조사해보니 사형수는 사망한 상태였다.
귀곡의 문에서 영매사들이 일반인에게 자신들과 귀신의 존재를 공표하는 것을 꺼리는 이유로 뭔가 있다고 믿으면 진짜 해를 입게 되는, 이 노시보 효과와 매우 유사한 현상을 들었다. 반대로 프로젝트를 열심히 진행해도 대중이 "그거 구라다"라고 믿으면 효과가 사라져버리기도 한다고.
배중사영
후한 말 두선이 응침과 술을 마실 때 잔에 비친 활 그림자를 보고 뱀을 먹었다고 착각해 병이 났다가 응침이 바로잡아주고 병이 나았다는 일화.
언니는 살아있다!의 비키 정은 양달희에게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안약'을 넣었고, 달희는 자다 깬 뒤 앞이 잠시동안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훗날 비키 정이 안약이 아닌 식염수라고 밝히면서, 이 증상이 노시보 효과였던 것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