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배수량 9,000톤급 핵추진 잠수함
한국은 배수량 약 9,000톤급의 핵추진 전략잠수함 건조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한미 협력과 한화오션의 조선 역량을 기반으로 10년 내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핵추진 잠수함 건조 개요
- 배수량: 약 9,000톤급 (KSS-III보다 2배 이상)
- 추진 방식: 소형 원자로 기반 핵추진 (무제한 잠항 가능)
- 건조 주체: 한화오션이 유력하며,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필리조선소)와 연계 가능성 있음
- 건조 시기: 2025년 승인 → 2028년 착수 → 2035년 전력화 예상
■ 기술적 특징
- SLBM 탑재: 현무 계열 또는 신형 극초음속 SLBM 최대 10기 이상 탑재 가능
- 스텔스 기술: 사일런트 스크류 + AIP 보조 시스템으로 소음 저감
- 전력 시스템: 고농축 우라늄 기반 원자로 또는 20% 이하 저농축 방식으로 미국과 협의 필요
- 작전 범위: 태평양 전역, 인도양, 남중국해까지 작전 가능
■ 전략적 의미
- 2차 핵보복 능력 확보: SLBM 기반으로 북한·중국·러시아에 대한 억제력 강화
- 동북아 해양 균형자 역할: 일본·중국의 해군력 팽창에 대응
- 미국과의 전략 협력 확대: 오커스(AUKUS) 보안 파트너로 한국이 부상할 가능성
■ 주요 과제
- 핵연료 확보: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또는 행정명령 기반 공급 필요
- 기술 검증: 소형 원자로, 방사선 차폐, 냉각 시스템 등 고난도 기술 확보 필요
- 예산: 최대 5조 원 이상 소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