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심포지엄에 참가하다. 지리산과 남명
조식
2015. 8. 21~22까지 1박2일 경남 산청에서 열린 한국문협 심포지엄에
참석하다
이번 주제는 지리산과 남명 조식
덕천서원과 바로 옆 덕산중학교 경의관에서 실시된 행사는 문효치 이사장과 문단의 원로
등 전국의 200여명의 문인들이 모여 한국문협 작가상. 한국문협 백년상. 그리고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시상식으로 1부를
시작하였다
2부 행사는 심포지엄으로 "지리산과 남명 조식"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남명선생의
체취가 남아 있는 덕천서원에서 선생의 삶과 학문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당시의 어지러운 시대 상황속에서 감히 누구도 말할 수 없는 촌철살인같은 사회 비판으로
군주의 무능과 비리를 일깨웠던 그의 지조는 오늘날 성성자 방울소리를 크게 울리는 자성이기도 하다
3부에는 시낭송과 친교의 시간이 장충열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200여명의
문인들이 시낭송의 끼를 보여 주려 하였으나 절대 시간 부족이라는 한계가 문인들의 재치를 다 볼 수 없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1박 2일 일정이 빠듯하게 짜여져 한 일도 본 것도 너무 많아 두고두고 포스팅하기로
하고 내 카메라에 담긴 행사와 문인들의 모습을 올린다
*** 필요하신 분을 위해 사진 오른쪽 마우스 클릭이 가능합니다
남명선생의 시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 보면서 읊은 시 한 수를
붙인다
請看千石鐘 보시게나, 천
석들이 종을
非大扣無聲 크게 치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은다네
爭似頭流山 아~ 어쩌면 두류산처럼
天鳴猶不鳴 하늘이 울어도 울지 않을 수는
없을까.
시심을 싣고 떠나는 문학 버스
이광복 부이사장과 문인들
5번 버스 앞에서
신두업 시인
덕천서원 시정문 도착
덕천서원을 둘러 보는 문인들
윤수아 시인
장충열 시인과 윤수아 시인 그리고..
조종명. 덕천서원 문화해설을 해 주신 남명 선생 후손. 대단한 학문과 식견을 가지신
선비셨다
덕천서원 현판
김백경 시인
후손이신 조종명 해설자에게 설명을 듣고..
하나라도 더 알려 줄려고 애쓰신 조종명 선생.
이광복 부이사장과 문인
인기 좋은 이광복 부이사장
이광복 부이사장과 함께
손해일 현대시인협회 이사장과 함께
덕천서원의 부연
덕천서원 산세
덕천서원에서 문인들
장충열 시인과 함께
윤수아. 필자. 박윤서 시인
덕천서원과 경의당 현판
세심정
덕천서원 앞 욕천
남명선생 시 욕천
덕천중학교 경의관 홀
54회 한국문인협회 심포지엄
심포지엄에 참가한 문인들
심포지엄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한국문협 작가상 이계설 시인 가시고기 시상
한국문협 작가상 김성달 소설가 낙타의 시간 시상
한국문학백년상 송봉현 시인 아랑, 그대 의연한 혼령 시집 시상
신인상 강명수 시인
신인상 임화지 시인
수상자 일동
송봉현 시인과 김백경. 신두업 시인
장충열 시인 낭송문화진흥위원장 시낭송
지리산과 남명 조식 심포지엄 주제 연사. 최석기 교수. 좌장 박찬선 문협 부이사장.
강희근 문협 부이사장. 우한용 문협 서사문학연구위원장
한국문협 심포지엄 참가 문인들
덕천서원 부근에서 본 천왕봉
3부 시낭송
율동과 끼
시인의 노래
시인의 노래
시낭송
중산리 숙소에서 일출
산천제에서
산천제 해설을 듣고
남명 선생이 심었다는 남명매
남명 사상에 경청하는 문인들
조종명 후손과 함께
남명 후손과
문인들
남명 선생이 심었다는 노송
산천제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산천제의 서고
중국에서 조각해 온 남명 조식
선생상
남명 선생과 상소문비
남명 기념관
남영 사상이 하나로 집성된
천명사도
묵화 시배지 문익점
기념관
목화 박물관
목화밭
성철스님 퇴옹관
성철스님 생가를 겁외사로 ..
성철 스님 생가터
성철스님
생가터에 세워진 율은고가
율은제
깜직한 윤수아 시인
문효치 이사장과 시인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