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기에 글을 쓰면 7준사의 '선거'가 누구였나를 선생님이 아시게 되겠지요.</P>
<P>면접 관련해서 메일도 주고 받았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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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그동안 마음이 바빠 카페엘 안들어가서 이제야 선생님 댓글에 답을 달았습니다.('곰팡이 방지용 글')</P>
<P>쪽지나 메일이 아니라 자유게시판을 이용한 이유는 선생님이 빨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것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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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면접 후에 면접 내용을 적어두거나 환기하지 않아 제 구체적 면접 경험은 들려드릴 수 없다는 점</P>
<P>양해를 구하고, 불안한 시기에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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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 안녕하세요. 7준사에 답변 주신거 고맙습니다. 그리고 7준사의 "선거"님이 제 강의 들었던 "법신"님인줄도 이제 알게됐구요. 저도 기억이 납니다. 메일 상담도 했던 것도ㅎㅎ 여튼, 제 강의가 도움이 됐었다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올초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되셔서 바쁘신 줄은 몰랐는데, 그 와중에도 미래 후배들을 위해 틈틈히 도움 주시는 모습도 훈훈하네요.^^
피티윤쌤 15.02.25. 19:56 7급 면접에 PT가 있는걸 필합후에 아셨고, 면접준비나 스터디도 안하셔도 면접을 합격할 수 있음을 보여주신 모범(!)사례시네요. 댓글 중에서 "5시간짜리 PT특강을 듣고 겨우 PT의 감을 잡았습니다"고 하셨는데, 뭐가 도움이 되셨는지요? PT특강의 문제에 대해 냉정하게(!) 지적질하실 건 없으신지요? (사심 가득한 질문입니다^^)
선거 15.03.22. 20:10 new 1. 도움됐던 점 우선 특강을 들었다는 자체입니다. 말로 PT에 대해 설명받은 첫경험이라 그 자체로 도움이 됐습니다. 둘째, PT를 '상사한테 쓰는 보고서'로 접근하라는 조언입니다. 공직에서 그런 보고서를 써보진 못했지만 막연함속에서나마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셋째, 예상주제를 뽑아 대비하는 일반적인 방법론과는 달리, 모르는 주제를 전제로 하여 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상주제에서는 경쟁자들보다 한참 밀려 있는 저한텐 심리적 안도감도 주었습니다.
선거 15.03.22. 20:18 new 2. 지적할 점 짧은 시간이었고 오래 돼서 지적할 점이 잘 생각이 나진 않습니다. 굳이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쪽집게 면접 대비 방식을 지양하는 방식이 옳다고 보지만, 그럼에도, 쟁점이 되는 사안은 존재하는 점과 수험생에게 안도감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부분적으로는 예상주제를 선정하는 방식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3. 이제야 답글을 남겨 죄송하다는 말씀과, 면접에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같이 전합니다.
첫댓글 아, 안녕하세요. 7준사에 답변 주신거 고맙습니다. 그리고 7준사의 "선거"님이 제 강의 들었던 "법신"님인줄도 이제 알게됐구요. 저도 기억이 납니다. 메일 상담도 했던 것도ㅎㅎ 여튼, 제 강의가 도움이 됐었다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올초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되셔서 바쁘신 줄은 몰랐는데, 그 와중에도 미래 후배들을 위해 틈틈히 도움 주시는 모습도 훈훈하네요.^^
7준사에 댓글로 달아주신 답변은 여기 아래 댓글에 그대로 옮겨놓겠습니다. 올해 강의하게 되면 지적해주신 내용 참고해서 더 나은 도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글 : http://cafe.daum.net/777777/NtwN/651)
피티윤쌤 15.02.25. 19:56
7급 면접에 PT가 있는걸 필합후에 아셨고, 면접준비나 스터디도 안하셔도 면접을 합격할 수 있음을 보여주신 모범(!)사례시네요. 댓글 중에서 "5시간짜리 PT특강을 듣고 겨우 PT의 감을 잡았습니다"고 하셨는데, 뭐가 도움이 되셨는지요? PT특강의 문제에 대해 냉정하게(!) 지적질하실 건 없으신지요? (사심 가득한 질문입니다^^)
선거 15.03.22. 20:10 new
1. 도움됐던 점
우선 특강을 들었다는 자체입니다. 말로 PT에 대해 설명받은 첫경험이라 그 자체로 도움이 됐습니다.
둘째, PT를 '상사한테 쓰는 보고서'로 접근하라는 조언입니다. 공직에서 그런 보고서를 써보진 못했지만 막연함속에서나마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셋째, 예상주제를 뽑아 대비하는 일반적인 방법론과는 달리, 모르는 주제를 전제로 하여 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상주제에서는 경쟁자들보다 한참 밀려 있는 저한텐 심리적 안도감도 주었습니다.
선거 15.03.22. 20:18 new
2. 지적할 점
짧은 시간이었고 오래 돼서 지적할 점이 잘 생각이 나진 않습니다.
굳이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쪽집게 면접 대비 방식을 지양하는 방식이 옳다고 보지만,
그럼에도, 쟁점이 되는 사안은 존재하는 점과 수험생에게 안도감을 주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부분적으로는 예상주제를 선정하는 방식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3. 이제야 답글을 남겨 죄송하다는 말씀과, 면접에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을 같이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