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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까래 위에 osb를 붙인다 (osb의 규격 1224mm×2448mm) ※ 못의 규격 : 일반못은 6d, 건네일 스크류못은 65mm를 사용 ※ 못박기 간격 : 모서리는 15cm간격, 중간부위는 30cm간격으로 박는다 ※ osb가 서로 만나는 부위는 합판의 팽창을 고려하여 1.5mm를 띄우거나 H형 클립을 사용한다. ※ 릿지벤트가 위치할 곳에 1인치 정도의 간격으로 절단을 하여 설치하여 래프터벤트를 통해 들어오는 공기가 순환되도록 한다. ※ 지붕 쉬딩작업후 시공되는 마감 페이샤 간격을 감안하여 osb 작업을 한다 (마감 페이샤 규격 두께 1인치×넓이 10인치) 2. osb 위에 방수시트(1m×10m)를 붙인다. |
< 오늘의 작업량 >
본체 거실부분 쉬딩작업.. 지붕에 올려야 할 osb합판 32장, 방수시트 10롤.. |
오늘은 적지 않은 작업양이다
지난주 별동 osb 18장, 방수시트 5롤 작업할 때 새벽 3시30분까지 해야만 했으니 이날의 작업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작업을 시작하였다.. 작업내내 기록을 위한 사진 한장 찍을 시간없이 서둘렀지만 결국 방수시트 쉬딩 중 일요일 예보되었던 비가 이날 밤부터 내리는 바람에 비에 젖어 미끄러운 지붕위에서의 작업은 더욱 늦어져 밤 12시까지 비를 맞아가며 작업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일요일의 사무실 출근...결국 사진한장 못남기고 이번주는 토요일 하루 작업으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 본체 안방쪽 지붕쉬딩 완료모습 >
3월 22일에는 많은 작업량에 사진찍을 시간조차 없이 일하느라 3월30일 찍은 사진,, |
2008. 3. 30 (일) 흐린후 밤부터 비
< 오늘의 작업량 >
오늘의 작업은 별동 거실부분 지붕쉬딩.. 작업량은 osb 12장, 방수시트 4롤 |
그동안 이루어졌던 별동, 본체의 작업량에 비하면 오늘 작업은 비교적 할만한 작업량인 듯 싶다..
이번주 3월 29일 토요일에는 사무실 출근..
3월 30일 일요일 1일 작업만 이루어졌다.. 바쁜 사무실 일정으로 4월 중순까지는 이렇게 주 1회 작업으로 만족해야만 할 것 같다..
바쁜 사무실 일정 덕분에 몸을 추스릴 기회가 될 듯도 싶으니..어찌보면 몸을 위해 쉬어가라는 하늘의 뜻인 것 같기도 하고...
< 안전작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 >
안전벨트 역할을 하는 기스링과 카라비나 |
허리에 안전벨트(?)를 묶은 모습 |
안전벨트(?)에 보조자일을 연결한 모습..끈에 만들어진 매듭은 지붕위에서 작업위치의 높낮이에 따라 바꾸어 연결하기 위한 것 |
< 혼자서 지붕 osb작업을 위한 순서 >
첫번째.. 먼저 osb 합판을 작업대 밑에 세우고.. |
두번째.. 작업대 위로 올린다..이때 작업대로 설치한 목재위에 못을 3개정도 박아서 걸쳐놓은 osb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
세 번째... 작업대 위로 올라가서 페이샤에 설치한 보조대위에 osb 한면을 걸친후 한쪽면을 마저 지붕(서까래)위로 올린다. 올린 osb 위에 못을 치면 첫줄 osb 쉬딩작업은 완료.. 그리고 그 윗줄 osb 부터는 첫줄 작업한 위로 올린 후 지붕위로 올라가서 두 번째, 세 번째 줄까지 이동시킨 후 못을 치면 된다..약간 힘을 주어 끌거나 밀어주어야 하므로 발이 약간 미끄러 질수 있으나 보조자일이 있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다..방수시트도 이와같은 요령으로 시행.. 사진은 페이샤에 설치한 보조대 모습..보조대에 약간 검게 보이는 판재는 마감페이샤를 약간 잘라서 붙인것으로 나중에 마감페이샤를 감안 하여 osb 작업을 위한 것.. |
< 별동 거실 osb 작업모습들 >
합판의 팽창을 고려하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osb가 서로 만나는 부위에 못으로 공간을 확보한 모습 |
< 착착 진행되는 osb 쉬딩작업 모습들>
< 별동 거실 방수시트 작업모습 >
방수시트는 가로로..아래서부터 위로 붙여야 빗물이 스며들 개연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첫날 별동 작업시 방수시트가 지붕에 철썩 들러붙지 않아 당황하였고 또 경사진 지붕위에서 혼자 작업하기에 너무 벅찬 무게에 당황하였 었습니다... 사실 방수시트 작업을 해본 적이 없었으니 당연하겠죠..결국 사부(?)이신 농목수님께 문의결과 여름이외에는 지붕에 철썩 붙는지 않는다고 하네요..(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 뭐든지 고민을 해결해주시는 고마우신 농목수님) 햄머타카로 고정완료..그냥 놔두면 바람에 다 날라가 버리겠죠.. 방수시트 작업도 세 번째 작업이다 보니 요령이 생겼습니다..큰 힘들이지 않고 완료.. |
< 오늘 작업 완료 모습>
제일 오른쪽 거실부분 쉬딩작업 완료한 모습이 오늘의 작업량 |
지붕 쉬딩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그동안 공사를 진행하면서 나름 지붕작업을 가장 걱정하고 두려워 했었다..
30도가 넘는 경사심한 지붕위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관계로 혹시 떨어질까 하는 두려움!!! 혼자서 무거운 osb와 방수시트를 어떤 방법으로 지붕까지 올리면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
고민하고 또 연구(?)한 결과 얻어낸 보조자일과 카라비너,,거기에 안전벨트를 대신하는 기스링..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여준 것처럼 혼자서 무거운 지붕 위까지 올리는 요령 등..
물론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나름 혼자서 작업할때 가장 적정한 방법으로 평가해 주고 싶다..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는 시기가 되기 전에 무사히 지붕쉬딩 작업은 끝냈지만 퉁퉁부은 손가락 그리고 통증으로 제대로 구부려지지 않는 손가락은 그동안 무거운 osb합판과 방수시트를 혼자서 지붕까지 올려야 했고,,또 미끄러운 지붕위에서 혼자서 밀고 당기면서 작업을 해야만 했던 그 힘들었던 작업의 후유증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한가지씩 이루어내는 성취감에 그 치열하게 힘들었던 지난일을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저의 직접짓는 목조주택을 위하여 그 추운날 기꺼이 도와준 나의 가족들,,그리고 번개팅과 함께 커다란 도움주신 농목수님,,춘천목수님,, 그리고 노력봉사로 큰힘 되어주신 라비다님,,밑깔도리님,, 현장을 방문하시어 응원 해주신 베비장님,,나이키님,,그리고 아낌없는 응원으로 힘을 주신 회원님들,,, 많은분의 도움과 응원이 있기에 무사히 중간작업을 마칠수 있었을 것입니다..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긴여정,, 작업을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염치없이 부탁드려봅니다..
http://blog.naver.com/globalee/220539946900
http://cafe.daum.net/moksu4/UjVY/35
숙소 모텔 J 에서 현장으로 출근 준비를 한다. 옷을 어떻게 입을까 잠시 고민을 한다.
멋을 위한 코디를 하는 것이 아니다. 쾌적한 상태에서 일 할 수 있는 작. 업. 복.의 코디를 하는 것이다.
겨울용 펜츠를 준비 못한 관계로 가을 바지 두개를 입었다. 윗옷은 모두 4개를 입었다.
이 잘못된 선택이 오늘 하루를 괴롭혔다. 윗 옷이야 결국 다 벗고 티하나 입고 일했고,
바지는 숙소에 와서야 벗었다. " 이런 된장 "
작업예정 공정표에는 지붕작업을 3~4일 잡았다. 지붕의 복잡한 구조로 일반 박공보다 더 잡은것이다.
오늘 마무리 하면 이틀하고 반나절 걸리는 것이고 내일 오전까지 하면 3일 걸리는 것이다.
일단 목표는 오늘 마무리 하는 것으로 " 홧팅~"
복잡한 구조의 지붕도 처마부터 시작하여 돌고, 돌아 용마루에서 만난다.
점심식사때 까지의 상황이다. 팀원 한명이 빠져 더 바쁜것 같다. 등 근육이 땡긴다.
등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할때 쯤, 오늘도 하루가 갔다.
그래도 덮기는 다덮었다. 내일 오전이면 용마루 벤트까지 마무리 하고 끝내는 것으로....
이렇게 시공하여 내일 마무리 할 것이다.
어울목의 목조주택이야기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지붕 타이벡 수프로(supro)와 단열재 공사를 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온다는 비가 오전 10시부터 와서, 이번주에 끝낼려고 했던 지붕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겨우 타이벡 supro만 덮어 이젠 비가 와도 더이상 내부목재가
비에 젖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21일차 |
11/10 |
지붕 |
35도 지붕 타이벡+OSB |
3명 |
22일차 |
11/11 |
지붕 |
까치지붕 타이벡+OSB |
3명 |
23일차 |
11/12 |
지붕 |
까치지붕 타이벡+OSB 완료 |
3명 |
24일차 |
11/13 |
지붕 |
지붕 타이벡 완료 |
3명 |
2층을 방으로 사용하기에 웜루프 지붕을 만들어 단열과 결로가 좋은 지붕 시공법으로 하였습니다
이중지붕 형태는 지붕아래 공간이 하나 더 있어 일반적인 지붕보다는 시원하고 따뜻한 지붕형태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벽체시공법은 인슐레이션 - OSB합판 - tyvek drain wrap - 공간(쫄대,각상) - 외장마감입니다
웜루프 지붕은 인슐레이션 - tyvek supro - 공간(졸때,상) - OSB - 방수시트 - 지붕마감 순으로 마감합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기둥 서까래 사이에 인슐레이션을 넣고 서까래 위에 타이벡 수프로를 붙이고,
각재로 타이벡을 설치하면서 지붕 OSB합판을 붙일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타이벡과 OSB 합판 사이에 각재 만큼의 공간이 생겨 지붕의 단열층이 하나 더 생기게 되는거죠!
타이벡 수프로를 시공함으로 인슐레이션과 합판사이에 공간이 생겨 7~10% 에너지 절감이 된다니
시공은 까다로워도 유용한 에너지 절감방법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아래 사진처럼 서까래 위에 바로 타이벡을 시공하여야하기에 위험하기도 하고 작업속도도 뎌디어
흔히 잘 시공하지 않는 타입이라 합니다
아래는 타이벡 수프로 + 각재 위에 열반사 은박 단열재를 붙이고 OSB합판을 시공한 모습입니다
열반사 은박 단열재로 더더욱 따뜻하고 시원한 지붕이 되겠지요?
지붕의 가장자리는 폭 140mm의 방부채널 사이딩을 이중으로 시공한 모습니다
금속 후레싱을 지붕위에 시공하더라도 지붕의 어느한부분이 누수가 되면,
단면의 OSB합판부터 썩기 때문에 가장자리는 방부사이딩을 설치해 최소한의 안정장치를 하는 것이라 합니다
지붕을 덮기 전에 실내에서 지붕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환한 지붕이 따뜻해 보입니다
인슐레이션을 마감하기 전의 지붕모습입니다
마치 한옥의 서까래를 보는 듯 합니다
금요일부터 남양주에도 비가와서 급하게 지붕 타이벡 수프로를 마감하였습니다
겨울은 다가오고....ㅎㅎㅎ 어떻게 하지요?
하지만 따뜻하고 효율적인 단열의 집을 짓고자 하니 시공시간이 많이 뎌디네요!
그래도 24일차에 3명이서 이만큼 진행되었으면 많이 한 거죠?
다음주 이후의 계획
1. 현재 보조페이샤위에 마감페이샤(1×10 시다목) 부착 및 도색 2. 별동 및 거실부분의 게이블스터디 작업 3. 벽체 쉬딩작업 (osb 및 타이벡) 4. 창문, 문 설치 및 외부 창호 트림재 설치 (창호, 문 설치는 혼자서 불가하므로 가족 참여 예정) 5. 사이딩 및 싱글작업 6. 전기작업 (외주 예정) 7. 설비작업 및 방통 (외주 예정) 8. 화장실 및 주방 타일작업 (외주 예정) 9. 인슐레이션 작업 10. 합판 및 석고보드 작업 11. 내부 창틀 및 트림재 작업, 몰딩작업 12. 내외부 페인트/일부 도배 장판작업 (장판은 외주 예정) 13. 등달기, 위생도기 달기 등 마감 (위생도기 달기 외주 예정) 14. 준공후 데크작업 등 정원마무리 ※ 남은 공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4월 중순까지 주1회 작업만 가능할 것이므로 위 공정중 1, 2번 마무리하고.. 3번부터의 본격 작업추진은 4월19일부터 예정.. 그동안 몸이나 잘 추스려야 겠습니다.. |
아래 처름 까치 지붕과 일반지붕과는 사이는 누수의 위험과 각도 변화에 따른 노후화로 후레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좌측의 사진은 지붕의 뜨거운 열기를 배출하는 요마루 벤트를 위한 공기구멍입니다
아래 타이벡 수프로와 은박단열재가 보이시죠? 각재 두께만큼의 지붕에 공기층이 있어
단열과 더불어 환기가 되는 이중지붕의 역할을 저 공간에서 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더욱더 잘 이해가 되시겠네요...지붕의 뜨거운 열기들을 처마끝의 쇼핏벤트를 통해 들어온
시원한 공기가 용마루 벤트를 통해 빠져나오면서 열기를 빼았아 지붕을 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까치 지붕의 후레싱 설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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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시공시 일반적으로 구조목 및 외부 OSB부착이 끝나면 골조공사가 완료되고 이후로는 외장공사가 진행됩니다.
이때 현장상황 및 날씨등에 맟추어 시공순서와 시공시 유의 사항이 달라집니다. 저희 팀이 수많은 현장을 시공하면서 경험했던봐로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1. 골조완성 ( OSB 부착 )
2. 타이벡시공 :
- 벽체 OSB면이 드러나지 않도록 꼼꼼히 시공한다.
- 울지않도록 시공한다.
- 햄머타카나 1022타카를 사용한다.
3. 사이딩먹놓기 :
- 창호시공전에 먹놓는 것이 좋다.
- 되도록이면 외벽면 전체를 사이딩 간격으로 먹놓는 것이 좋다.
- 시멘트사이딩의 경우 7인치 간격으로 먹놓는 경우가 많다.
- 되도록이면 물수평으로 벽체전체 레벨을 본후 먹을 놓는 것이 좋다.
- OSB합판 부착이 바르게 잘된경우는 OSB 밑면 또는 위면을 기준으로 먹을 놓을 수도 있다.
목조주택의 시공단계.main/실무 know-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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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요
2. 설계 검토
3. 공사 준비
4. 자재 및 아스팔트 슁글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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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콘크리트 바탕의 아스팔트 슁글 시공 방법
6. 트러스 바탕의 아스팔트 슁글 시공 방법
7. 아스팔트 슁글 시공 특기사항
8. 시공후 사후 관리
9. 품 질 관 리
10. 안 전 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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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5. 08:08
http://blog.naver.com/yyyicarus/201826277
습기가 많은 제주에서
지붕에 생기는 결로에 대비해서
흔히 시공하는 찬지붕 방식이 아닌
더운지붕 방식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16인치(400mm)간격 2*8 구조재 위에
듀*사 지붕용타이벡(수프로)을 먼저 씌우고
그 위에 2*4 구조재 상작업을 한후
osb합판과 방수 쉬트 작업을 하는 순서입니다
지붕작업은 두배가 걸리고 힘든일지만
건강한 집으로서 오래오래 지켜갈수 있도록
노력중인 성산현장입니다 ^^
육지가 기준 한롤에 20만원이고 성산현장은 두롤이 들어갑니다.. 그외에 목재,인건비 더 들어가겠죠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렇게 더운지붕 방식으로 짓는다는데
우리가 조금 늦긴 하죠 ^^
수프로 위에 다시 장선을 놓고 그 위에 합판 및 방수쉬트를 덮는다는거죠 이중 지붕인셈입니다
레인스크린을 타고 벽체에서 올라오는 환기는 페샤와 수프로 사이를 통과하여 지붕위로 올라갑니다
더운지붕이 환기는 철저히 되고
아래 그림처럼 래프터안에 들어가 있는 인슐레이션은 찬공기와 맞주칠일이 없으니
지붕에서 생기는 결로로 인한 단열재 보호에도 최고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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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9. 00:10
http://blog.naver.com/globalee/220532182896
지붕용 타이벡 supro 시공하기
지난주에 서까래를 시공하고 이번주에는 지붕용 타이벡 수프로(Tyvek supro)를 시공하였습니다
타이벡은 미국 듀퐁사에서 개발한 주택용 포장지로 목조주택에서 습기를 막기위한 외벽 내장재로
주택 내부의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외부의 찬공기 침투를 막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가 밖으로
방출되는 것을 막는 보온재 또는 단열재로도 사용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5주차 공사현황
18일차 |
11/3 |
지붕 |
처마 시다 및 지붕 블락킹작업 |
3명 |
19일차 |
11/4 |
벽체 |
타이벡 수프로 시공 |
3명 |
20일차 |
11/5 |
보 |
타이벡 수프로 시공, OSB시공 |
3명 |
21일차 |
11/6 |
보 |
자재구입 |
2명 |
듀퐁 타이벡 中 지붕용 투습방수지인 SUPRO를 지붕에 시공하였습니다
수프로는 지붕내부으ㅣ 구조재와 단열재 결로 및 누수로부터 보호하며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제품이라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실수한게 서까래 위에 OSB를 설치하고 타이벡을 설치하여야하는데
서까래 위에 바로 설치하니 작업시간도 더디고, 위험하기까지 하여 후회한 작업인 것 같아요!
지붕에 매달려 루프하나에 매달려 고생한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지붕각이 35도라 너무 가파라 로프에 의지해야하는 고난이도의 작업입니다
로프용 추락방지대입니다
18mm 로프에 사용하였는데 로프에 고정하면 아래로 밀리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가격도 착해서 4만원에 구입한 것 같아요...^^
P.S : 원래는 지붕아래에 아시바나 안전바를 걸어야하나 시작이 촉박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로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붕의 각도가 낮다면 더욱 안전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은 안전하게 공사하세요!
서까래 위에 타이벡 수프로를 고정하고 서까래에 각재를 고정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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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00:00
http://blog.naver.com/globalee/220547985796
지지난주 타이벡 수프로 + 단열재 + OSB 합판을 마감하고 난 후 ,
지난주는 지붕 테두리에 후레싱을 시공하고 오늘(월,11/23) 지붕에 방수 시트를 시공 완료하였습니다
11월달 들어 마치 8월의 장마가 다시 찾아온듯 계속된 비에 이제 겨우 방수시트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낼모레 온다는 눈비에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지붕 아스팔트 슁글을 설치 못하여 조금은 아쉽습니다
눈비가 와서 지붕이 얼어버리면 정말 위험한데.... 며칠만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을...ㅠ.ㅠ
25일차 |
11/16 |
지붕 |
까치지붕 설치,오후 비 |
3명 |
26일차 |
11/17 |
지붕 |
까치지붕 지붕 단열완료,후레싱 시작 |
3명 |
27일차 |
11/19 |
지붕 |
지붕후레싱 시공 |
3명 |
28일차 |
11/20 |
지붕 |
지붕후레싱 시공 |
3명 |
29일차 |
11/21 |
지붕 |
지붕후레싱 완료, 방수시트 시공 |
3명 |
30일차 |
11/23 |
지붕 |
오전 비, 방수시트 시공완료 |
3명 |
맘은 지붕재로 징크를 하고 싶었으나, 시공비나 자재비가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아스팔트 슁글....
아스팔트 슁글은 석유재를 원료로한 지붕재로 섬유유리나 종이메트를 기본자재로 사용한 저렴한 지붕재로
기본자재위에 아스팔트액을 포화시키고 지붕용 돌가룰 뿌려서 만든 지붕재라고 합니다
아스팔트 슁글은 지붕 방수의 역할을 한다기 보다 지붕용 방수시트를 보호하는 주 역할과
붕의 입체감이나 디자인적 칼라 요소를 주는 자재라고 하겠습니다
지붕의 슁글만 설치하면 끝나는데....ㅠ.ㅠ
오늘 오전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 설치완료한 지붕 방수 시트 작업입니다
1M폭의 방수시트를 겹쳐 지붕의 모든면에 꼼꼼하게 붙인 모습니다
아래 좌측은 지붕용 타이벡과 단열재를 붙이고 OSB합판 마감을 한 지붕마감면의 테두리에 절곡한 처마 후레싱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처마후레싱을 절단하고 옆면을 마감해 리벳팅을 하고 빗물받이를 설치하는 작업은 지루하고 고난한 작업의 연속이죠...
하지만 후레싱을 지붕의 가장자리에 설치를 하여야 지붕에 방수시트를 덮어도 누수가 일어나지 않으니 꼼꼼히 작업해야 하는 공정이죠!
아래 처름 까치 지붕과 일반지붕과는 사이는 누수의 위험과 각도 변화에 따른 노후화로 후레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좌측의 사진은 지붕의 뜨거운 열기를 배출하는 요마루 벤트를 위한 공기구멍입니다
아래 타이벡 수프로와 은박단열재가 보이시죠? 각재 두께만큼의 지붕에 공기층이 있어
단열과 더불어 환기가 되는 이중지붕의 역할을 저 공간에서 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더욱더 잘 이해가 되시겠네요...지붕의 뜨거운 열기들을 처마끝의 쇼핏벤트를 통해 들어온
시원한 공기가 용마루 벤트를 통해 빠져나오면서 열기를 빼았아 지붕을 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까치 지붕의 후레싱 설치 모습입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제가 저 줄하나에 의지해 지붕을 왔다갔다 했다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내 집이란 하나의 이유가 동기부여가 되니 무서움이 없어지나 봅니다 ㅎㅎㅎ
물론 대부분의 작업은 아래처럼 두 동생이 하고 저는 밑에서 서포트 역할이 많았지만요...ㅎㅎㅎ
고맙다 동생들...Thank you brother!
금주부터 눈이 내리고 영하에 날씨가 된다니 부리라케 내일부터는 땅파기를 해야합니다
수도관과 오,배수관을 묻는 토목공사의 시작이네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오늘로 순수공사 30일째....그런데, 절기상으로 소설...그래서 내일 첫눈이 내리나?
웃음만 나온다...점점 초조해진다 ㅋㅋㅋ
지붕 후레싱 후 방수 공사하기 _ 방수시트 시공하기 [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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