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밥상에 절대 없어서는 안될 김치의 재료인 배추! 배추는 일반계와 CR계가 있어요.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대표적인 가을배추 품종을 소개해 봅니다. 번호는 설명을 하기 위함 1, 불암3호 / 팜한농 / 흥농씨앗 불암3호는 속이 노란 일반계 배추, 김장시 잘 무르지 않고 황화현상이 적음 <IMF때 다국적 기업에 넘어 갔던 종자주권 팜한농에서 찾아 오고 있음> 2, 불암플러스 / 팜한농 / 흥농씨앗 불암플러스는 CR계(뿌리혹병,내병성)로, 수분이 적고 맛이 고소 밑둥이 크고 통이 큰 원통형 3, 휘파람골드 / 사카타코리아 휘파람골드는 CR계(뿌리혹병,내병성)로, 수분이 적고 잘 무르지 않아 결구력 좋은 품종 사카타 코리아는 일본 사카타 종묘의 한국사무소다. 2000년 7월 청원종묘를 사카타 종묘가 인수해 현재에 이르렀다 4, 천고마비 / 농우바이오 천고마비는 CR계(뿌리혹병,내병성)로 바이러스병,노균병, 등 복합저항성 조생종 품종 특징: ① 외엽색은 농녹색으로 엽맥 및 광택이 많고 후기 스테미나가 우수 ② 내부색이 진한 노란색이고 결구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 ③ 외엽의 청기가 좋고 품질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④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저항성 품종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5, 기운찬 / 농협종묘 기운찬은 CR계(뿌리혹병 내병성) 로 생리장해에 비교적 강한 중조생종 배추 수분이 적당해 맛이 좋고 속잎이 가지런하며 속이 노란색을 띤다. 잎이 꽃핀 것처럼 보이는 형태의 반포합형 배추로, 숙기가 지나거나 수확 후에도 겉잎의 푸른기가 오래가고 모양이 예쁘다. 6, 황금스타 / 팜한농 <IMF때 다국적 기업에 넘어 갔던 종자주권 팜한농에서 찾아 오고 있음> <불암플러스> 배추로 유명한 흥농씨앗이 새롭게 선보이는 품종이다. 바깥잎 색깔이 진하고 안쪽 잎 색깔이 진노란색이며, 맛이 좋다. 구형이 안정적이고 균일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 속잎이 직립성으로 내부 꼬임현상이 적다. 7, 암탁 / 항암배추 / 제일종묘농산 순무를 배추와 교잡해 만든 이른바 항암배추로 알려져 있고, 일반 배추에 비해 크고 맛도 고소 한국식품연구원과 충남대 식물성분분석센터 분석 결과 항암성분의 일종인 베타카로틴과 글루코나스투르티인이 일반배추보다 각각 34.5배, 33배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8, 황금알 / 신젠타종묘 황금알은 CR계(뿌리혹병 내병성)로 가을김장 및 조기 월동용 배추이고, 통이 크고 맛까지 우수한 배추는 결구력과 내한성에 강한 김장배추이다. 신젠타 코리아는 1997년 IMF때, 당시 종자업계 2위였던 서울 종묘가 스위스계인 노바티스에 매각됐고, 1998년 동양화학의 농약사업부문을 합치면서 시작된 회사다 9, 휘모리 / 아시아종묘 휘모리 배추는 일반계품종으로서 맛·모양·상품성을 모두 만족하는 김장배추이고, 장생3호 배추는 속잎이 노랗고 맛이 좋아 김치공장용 월동배추로 활용 10, 추광 / 사카타코리아 (춘광 은 봄노랑배추) 추광은 일반계 배추로서 노랑김장, 불암3호, 외 5품종을 수집하여 육성한 품종 배추가 맛과 품질이 좋은 결구내엽 황색계 배추이다 특우 경험 휘파람골드는 김장 전용품종으로 전문농가와 텃밭농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품종이다. 병해충이 적고 속이 잘 여무는 편이나 겹이 추광배추 품종보다는 약간 두꺼워서 맛은 추광배추보다 좀 덜한것 같고, 추광배추는 맛이 뛰어나지만 병해충에 약하여 전문 농사꾼이 아니면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품종이다. 배추 품종에 따라서 재배과정에 장, 단점이 있는 것이다. 배추는 적기에 수확을 하여야 최상의 상품가치를 유지 할 수 있다. 수확시기가 되어 밭에 오랫동안 방치를 하게 되면 썩는 것은 물론이고 배추 속이 꼬불 꼬불 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배추는 수분이 많은 농산물, 가급적 물기가 적은 상태에서 수확하여 저온저장고나 시원한 창고에 보관으로 배추 수확 후, 1~2개월정도까지 저장하면서 활용할 수 있다. 특우네는 추광배추 일반계 품종, 통이 작은 미니배추로 김장을 한다. <300여포기> 배추를 저장하면서 쥐가 못들어 가도록 손잡이 부분에 청테이로 막아 상자를 쌓았다 배추에는 항암물질 14종이나 있다는 약선채소 배추 배추에 암을 예방하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존재하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배추 23품종에 대해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14종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분분석 결과 유방암 억제 효과가 탁월한 ‘인돌형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모든 배추 품종에 평균 2.31㎎/g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R맛’ 품종에 가장 많은 4.0㎎/g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광범위한 암 억제 효과를 지닌 ‘글루코브라시신(Glucobrassicin)’은 일반적으로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0.7㎎/g 보다 많은 평균 0.8㎎/g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개 배추 품종 중 총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가장 많은 품종은 ‘꼬리’로 14㎎/g이나 들어 있었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자료에서 > 통이 조금더 큰 배추
수확한지 한달이 지났는데 배추는 싱싱
싱싱함이 살아 있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고랭지배추
5년된 천일염 / 신안에 가서 직접 구입한 소금을 창고에 저장해 놓고 사용 절임과 요리에는 간수가 잘빠진 소금을 이용해야 맛이 좋다.
손으로 소금을 만져 보면 뽀송한 느낌이다.
통이 작은 미니배추
통이 작으니 절임시간도 줄어 들겠지.. 크리스마스 전 날, 절임한 배추 건져 세척후 물빠짐 되면 준비해 놓은 양념으로 김장 버무림을 하게 된다. 12/22, 하우스에서 뽑은 보라무 영하12도까지 내려간 기온에서도 부직포 덮어 잘 견뎌 주었다.
보라무김치 담을 준비
12/22, 하우스에서 뽑은 고랭지 가을무 영하12도까지 내려간 기온에서도 부직포 덮어 잘 견뎌 주었다.
무김치 버무림준비
선물로 받은 김장 버무리매트를 이용해
무김치는 올겨울 특우네 가족 건강지킴이 먹거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