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은 한산세모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서천군청 위생계 알바로 경로당과 노인 일자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들을 방문하고 있는데
어르신들 70여분들이 모여 함께 모시 째기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5월 말이나 6월 초가 되면 한산모시전시관에서 모시 축제때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모시째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행사장에서 보는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모시는 모시풀의 줄기를 이용해 만들어지는데요
모시는 다년생풀로 겨울에 짚을 이용해 보온을 유지해줍니다.
예전엔 모시줄기를 이용한 모시옷이 유명했는데
모시옷을 만드는 과정에 수많은 손길이 필요하다보니
가격이 비싸고 손질도 쉽지않아
요즘은 모시잎을 이용한 모시떡이 더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모시줄기를 베어 껍찔을 벗겨 마르는 과정이
모시옷을 만드는 첫과정인데 이것을 태모시라고 합니다.
이 과정 후 모시줄기 하나하나 가르는 과정이 모시 째기입니다
모시째기는 이빨를 이용하는데 이과정에서 "이골났다"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모시째기를 하다보면 이와 이 사이에 골이 생긴다하여
이골났다라고 한다고 합니다.
한 과정만 보기에도 정성이 대단한데
옷이 만들어 지기까지 더 많은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과정이 일일이 사람 손으로 이뤄지다보니
젊은사람들은 모시하는 일을 배우려 하지 않고 있어
모시기술을 전수하려 해도 전수받으려하는 젊은분이 없다고 합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시째기하는
그 과정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모여 모시째기하는 모습이 어찌나 신기한지
감상해 보세요










첫댓글 한산모시축제나,, 한산모시관에서의 시연 빼고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하시는 건 처음 보네요^^;;
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사진에 다 담질 못했네요. 사진 기술이 부족해서....
기억이 새롭네요...
어릴적 우리집이나 이옷집이나 모두의 풍경이었는데...
요즘은 노인일자리사업때문에 요런 진 풍경을 볼수 있지 그나마 없다면 볼 수 없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모시도 온라인 판매 품목으로 추천~~~ 넘 고가인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