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산새마을에서 마을지도 그리기를 하시는 두 분 선생님과
예쁜 선정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출 청소녀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녀를 지원하는 약국이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40년이 넘게 이 자리를 지켜온 사진관, 이 건물이 이제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우리밀과 천연발효종으로 빵을 만드는 브레드온 사장님께서 맛있는 빵도 주셨어요.
마을예술창작소에 대해서 소개도 드렸습니다.
지도에 빠져서는 안 될,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애쓰시는 두레생협에도 들렀어요.
그리고 다시 창작소로 돌아와서 지도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백지에서 시작하지만
이 팀은 벽에서 작업하네요.
곧 흥미진진한 지도가 그려질거에요.
그럼, 다음주도 우리 만나서 재미있게 놀아봐요!
첫댓글 브레드온 빵집~~한번 가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