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4개월만에 1130원 기록
- 월말 네고물량으로 원화강세 압박했으나, 올해들어 환율하락속도는 상당히 가파른 모습
- 환율변동성이 커지기는 했으나 현시점에서 항공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포트에 담기에는 충분할 듯
- 유가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나, 유가 반등기간동안 바닥을 다지고 원화강세 효과가 반영될 차례
- 바닥권 업종. 이유만 있으면 반등을 주는 시장에서 현재는 충분히 매력적
- 5월 임시휴일 지정 기대감까지.
- 버핏이 항공주를 사고있다
- 워린버핏 '2013년 투자자들의 죽음의 덫'으로 표현.
- 최근에 비중을 늘이는 목적은 트럼프 행정부 세금감면의 최대수혜중 하나가 항공주 일것으로 전망
- 친트럼프는 아니었으나 최고의 투자자답게 현실적인 대응을 해나간다고 판단
- 미국에서 항공주 좋아진다면, 지금 자리에서 우리도 못갈게 없을 듯
<<대한항공>>
1) 화물:
- 화물부문은 1Q17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지속적인 탑재율 개선으로 인해 운임 상승 가능성이 높고 B2C의 영업 특성상 그 폭도 매우 클 것
- 선진국 경기에 영향을 받는 컨테이너 운임은 이미 전년 동기 대비 30~40% 상승 중
2) 환율:
- 환율 하락 폭은 당초 기대수준보다 빠르다.
-현재 환율대로 1Q17이 마무리될 경우 5,000억원의 외화환산이익과 함께 부채비율은 964%까지 하락할 것으로 기대
- 환율이 10원 하락할 경우 영업이익이 200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 기대감은 상승할 전망
<<아시아나 항공>>
1) 화물:
- 4Q16 실적 중 단연 눈에 띄었던 화물의 삼박자 개선(수송량, 단가, 탑재율)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
- 기저효과와 유럽 성수기 효과가 중첩되는 1Q17에 모멘텀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
- 1Q17에는 항공 화물 수송 시장이 20%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화물 수송량 및 단가 상승도 확대될 전망
2) 현금흐름 개선:
- 견조한 실적이 유지되는 가운데, 현금흐름이 개선되어 재무제표의 지속적개선도 기대
- 경상투자가 약 1,600억원 감소하고 올해 신규 취항하는 A350도 운용리스로 도입,
- 직접 현금흐름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 실제로 회사 경영진은 내부 현금흐름으로 약 3,000억원 가량의 차입금 감소를 기대
<<제주항공>>
1) 기재 확대:
- 제주항공은 2017년 6대의 항공기 순증을 통해 항공기 수를 32대까지 확대할 전망.
2) 얼라이언스 출범:
- 2016년 5월에 체결된 밸류얼라이언스는 제주항공을 비롯 세부퍼시픽, 녹에어, 타이어에어(싱가폴 항공 계열) 등 8개 업체로 구성
-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얼라이언스내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과 협력, 필리핀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동
- 3월경 관련 상품의 첫 출시 기대
- 당장 이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얼라이언스를 통한 운영노하우 확보, 네트워크 확장 등의 효과는 분명 긍정적일 것.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0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