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카드: 첫번째 카드로서 새로운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2번카드: 피검자는 붉은색 영역을 피로 볼수 있으며, 이것이 분노나 상처를 연상시킨다. 외상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경우, 적개심이 있는 경우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이 카드에 반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3번카드: 마주 보는 사람 형상에 대한 반응은 대인관계 태도를 보여준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혐호하거나 부정적인 사람은 이 카드를 불편해 한다.
4번카드: 강하고 힘차고 무겁고 강력하고 권위적이고 때로는 위협적인 것을 연상시킨다. 카드의 형상을 거인, 고릴라, 큰 사람, 남자로 지각한다. 권위인물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카드이다.
5번카드: 로샤카드에서 가장 쉽게 반응할 수있기 때문에 '휴식카드'라고 한다.
6번카드: 많은 사람들은 이 카드의 검은색과 회색의 음영에사 T(재질)을 지각한다. 이 카드는 애착관계나 친밀한 대인관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른사람과 신체적 접촉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 카드에 반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종종 남근(D6)과 질(D12)의 반응이 나오므로 성에 대한 태도나 성적 갈등을 탐색할 수있는 섹스카드라고도 한다.
7번카드: 4번 카드가 남성적이라며 7번카드는 여성적이다. 여성에 대한 반응과 태도를 엿볼수있다.
8번카드: 부드러운 파스텔 톤 색체와 쉽게 지각되는 평범반응(동물형상)응ㄴ 앞에서 느낀 긴장감을 푸어주는 휴식카드이다. 그러나 처음으로 색채가 나오고 큰 영역들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복잡한 상황을 통합하는 것이 어렵거나 감정이 개입되는 상황을 불편해 하는 사람들은 이 카드에 회피적인 태도를 보일 수있다.
9번카드: 색이 혼합되어 있고, 형상이 모호하고 산만하여 반응하기 가장 어려운 카드이다. 복잡하고 비구조화된 상황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이러한 상황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은 이 카드에 반응하기 어려워한다.
10번카드: 여러가지 형태와 다양한 색채로 구성된 각 부분들이 떨어져 있고 불확실하고 복잡한 상황처럼 보이므로 ㄷ번째로 어려운 카드이다. 동시에 많은 것을 처리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수검사나 정서적인 면을 회피하거나 부정적인 정서에 압도되는 수검자는 이 카드를 불편해한다. 또한 이 카드는 마지막 카드로서 상황을 마무리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임상심리사 1급 정리집, 희망숲에서 발췌)
* 로샤카드가 주는 특징을 알고 있으면 매우 유익하다. 가끔씩 블로그에 들어와 카드의 특징들을 살펴보며 로샤카드를 하나씩 보며 내 스스로 나를 자각해보기도 한다.
나는 4번 카드는 아무리 봐도 거인같아보인다. ㅎㅎ 권위대상들과 불편해하는건 맞다. 로샤는 인간내면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보는 검사이다. 그래서 피검자의 문화적 소인도 고려하며 해석해야한다. 문화는 나라와 시대, 각 가정 모두가 다르다. 인간의 한사람한사람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은 하나로 획일적인 해석을 하면 오류가 난다. 공감이란? 상대방의 내적준거체계안에서 이해하고 반영하는 것이 공감의 길일것이다. 참 어려운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