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위로도 버거운 당신에게 (베라, 제이)
<책소개>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 우화!
나는 내 삶을 스스로 바꿀 수 있을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이야기로의 여행!
심리 상담가가 들려주는 자존감 회복 수업!
어떤 위로의 말보다 더 위로를 주는 이야기의 힘!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높여 주는 보석 같은 이야기들의 향연!
누구에게나 인생의 문제와 마주치는 순간이 있다.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 보기도 하고, 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이들도 생긴다. 하지만 아무리 아파도 어느 누구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지 못할 때가 있다.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내 귀에는 어느 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고, 혼자만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이야기다.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에는 누군가가 해주는 말보다 더 깊고 진정한 깨달음과 위로를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위로도 버거운 당신에게》는 그런 주옥같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누구나 살면서 가슴앓이를 하면서 살지만 모두가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야만 하는 것들은 아니다. 이야기를 통해 충분히 자가 치유를 할 수 있음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통해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이 책 안에 담긴 이야기들은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동시에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이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내 안의 나와 소통하게 되고, 이야기가 담고 있는 통찰에 매료되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상처들을 어루만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아이의 진심을 알고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면,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청소년과의 특별한 5단계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안한다. 풍부한 상담 사례와 대화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 더 생생하고 쉽게 다가오는 책이다.
2.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이임숙)
<책소개 >
“사춘기 대화는 달라야 합니다.”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의 따뜻하고 힘 있는 사춘기 대화법
초등학교 고학년 사춘기가 되면서 갑작스레 변한 아이가 걱정스럽고, 아이의 닫힌 방문 앞에서 막막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사춘기 대화법. 『엄마의 말 공부』의 저자이자, 20여 년간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하고 힘 있는 말을 강조해 온 이임숙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영유아기와 아동기를 지나 성인기를 준비하는 10대에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화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아이의 진심을 알고 청소년기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면,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청소년과의 특별한 5단계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안한다. 풍부한 상담 사례와 대화 예시가 제시되어 있어 더 생생하고 쉽게 다가오는 책이다.
3.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언어 예술 편(조홍석)
<책소개>
“헛! 내가 아는 언어 예술 상식이 가짜였다니!”
99%가 모르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주는 가리지날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수많은 책과 각종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파헤쳐 엮은 ‘가리지날 시리즈’(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지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상식 중 세 번째로, 말과 글, 음악과 미술,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의 내용을 담은 ‘언어?예술 편’을 출간했다.
시리즈 제1권 ‘일상생활 편’과 제2권 ‘과학?경제 편’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저자는 시리즈의 분야를 확대해 ‘언어?예술 편’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특히 전공이나 관련 업무와는 다소 무관하지만 오랜 마니아(덕후) 생활로 쌓은 지식을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언어와 예술은 인간의 지식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이어준 중요한 도구이자 수단이었고 역사를 거치며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주면서, 학창 시절 국어 시간이나 음악, 미술 시간에 배우지 않았던 상호연결된 지식을 선보인다. 더불어 재치 있고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뿐 아니라 다양한 논쟁이 진행 중인 이야기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와 유익한 지식을 함께 제공한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간 영국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었던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의 거센 탄압에도 우리말과 한글을 지켜내기 위한 말모이 운동과 근현대사 이야기, ‘스핑크스’와 ‘더치페이’, ‘펜실베이니아’ 등의 단어와 관련된 가리지날 스토리, 세계적 건축물, 조각상, 그림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남자라면 분홍색이고 가장 뜨거운 색깔은 파랑이며 서양 괴물이 모두 녹색인 이유, 마이클 잭슨이 세계적 록그룹 ‘퀸(queen)’의 싱글곡을 추천해 대박 난 에피소드, 비틀스(Beatles)를 우주 최강의 밴드로 만든 숨은 조력자 엡스타인 스토리, SF소설 덕후이자 일본 문화 마니아였던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시리즈’로 일궈낸 엄청난 창조경제 등, 언어, 음악, 미술, 영상 등 커뮤니케이션과 예술 분야의 수많은 가리지날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상식, 즉 가리지날에 의문을 품고,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 반전의 내용을 전해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모든 지식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들에게 단편적 지식을 제공하기보다 다양한 지식 간의 입체적인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다.
4.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책소개>
반복하는 자존감의 덫에서 벗어나고, 조각난 마음을 토닥여줄 과학적인 위로의 기술!
중앙대 심리학과 조교수이자 우울증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마성의 토닥토닥’을 개발하여 마음의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허지원이 뇌과학과 심리학이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우리가 어떻게 마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해 답하는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를 10만 부 기념 교보문고 단독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나본다.
열심히 일해도 인정받지 못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 자존감은 높아도 지나친 자기과시로 인간관계가 엉망인 사람, 자기 삶의 의미를 생각하느라 자꾸만 자기 자신에게 무례해지는 사람 등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지닌 이들에게 자존감의 높고 낮음에 집착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지금의 나를 너그럽게 바라보는 마음이 매일 조금씩 괜찮은 나로 변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심리학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저자는 우선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정신적 상처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해야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지 등 감정과 사고의 신경생물학적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내고, 임상심리학자로서 직접 상담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대화에서 오갔던 단어나 표현 등 구어체 어투를 그대로 차용해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심리상담가와 이야기를 하는 듯한 재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를 너그럽고 관대하게 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 밝혀진 과학적 근거와 다양한 임상심리 사례들을 통해 높은 자존감이 항상 효과적인 해결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우울,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 죄책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신이 실패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혹사당하는 뇌에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언컨택트(김용섭)
<책소개>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언컨택트』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에 집중되었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가장 중요한 진화 코드다.
저자는 언컨택트 현상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는 대전환적인 흐름의 원인과 배경에서부터 미래 전망까지 역사, 문학, 사회, 철학, 시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로 풀어내고 있다. 일상에서의 언컨택트, 비즈니스에서의 언컨택트, 공동체에서의 언컨택트 등 총 3부로 나누어 앞으로 우리 삶에서 맞닥뜨리게 될 언컨택트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와 자료를 들어 소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언컨택트는 소비의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를 비롯한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다. 언컨택트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우리의 욕망과는 어떻게 연관되며, 비즈니스에선 어떤 기회와 위기를 줄지를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서 들여다본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의 담대하고 치밀한 미래 전망서이다.
6.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2020 김해의 책!
<책소개>
무엇이 우리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오와 차별, 모순으로 가득 찬 세계를 분투하며 살아가게 하는가!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과학도에서 이제는 소설을 쓰는 작가 김초엽. 어디에도 없는 그러나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상상의 세계를 특유의 분위기로 손에 잡힐 듯 그려내며, 정상과 비정상, 성공과 실패,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끊임없이 질문해온 그의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관내분실》로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을 동시에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신인소설가로서는 드물게 등단 일 년여 만에 《현대문학》, 《문학3》, 《에피》 등 여러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으로 펴낸 첫 소설집으로, 근사한 세계를 그려내는 상상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일곱 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가 그려낸 아름답지만 순진하지 않고, 어디에도 없지만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들은 저마다 불가능성을 껴안고 고군분투하고,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저자는 정답이 없는 불가능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를 통해 타자를 알고자 하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의 다른 말이 아니겠느냐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상대를 완전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란 없는 거냐고, 근사한 세계를 그려내는 상상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긴장마..이지만 8월에도 독서를 통한 나의 생각들이 말랑말랑해지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여유로운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