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4월16일(토) 두릅따기, 가장자리 일부 부직포멀칭, 농로포장개설 지주설득 등

[가스피아]

◎두릅따기
◎부직포 멀칭
◎농로 포장개설 노력

씨파종을 대부분 끝내고 잠깐 여유가 있는 시기다..
이 참에 농로개설(콘크리트포장) 추진을 위해 관련 토지주 중 한 분을 농막에서 만나기로 했다..

제철 두릅~

수확하기 살짝 이른 것 같지만 다음주엔 늦을 것 같으니 따야 되~ㅎ

저기 공장이 지어지고 가동된 후로 소음이 너무 심하다..
아무래도 저래도 되는지 군청에 한번은 확인해 봐야될 듯~

별로 할일도 없고 부직포 멀칭이나 좀 하기로~

일찌감치 조금씩 해두면 나중에 편할테지~

마늘에 또 물이나 흠뻑 줘야지~

올핸 마늘에 물을 자주주니 아무래도 수확할 때 기대해도 될거야~

작은 딸이 유치원에서 심고 남은 것이라며 가져온 딸기모종~

이미 많이 있지만 또 심어본다..

친구네를 위해 일부 남겨두고 딴 두릅~
이 정도면 충분히 맛있게 한번 잘 먹을 수 있다..

농로개설 위해 관련토지주들의 협조와 승낙이 필요한데~

합심하면 서로 다 같이 좋은 결과가 얻을 일인데~
추진과정을 공정하고 납득될 수 있게 합리적 안을 잘 만들어 제안해 봐야지~

만일 잘 안될 때를 위해 폐구거 점용신청을 통한 별도의 진입로 개설 노력도 병행한다..

금욜에 폐구거 현황측량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