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찌는 아침 일찍 짐보따리 싸고 바올린 들고..학교 오케스트라 캠프떠났다..대명 비발디..로
신나서 갔지만 아마 오늘 내일 하루종일 2학기 발표곡 연습 죽자 사자 할거다..글고 낼 오후엔 오션월드에서 조금 놀다가 저녁에 올꺼라나?
떠나는거 보고 집에 돌아오니 기다리는건 널부러진 이부자리...일년에 한번은 파마좀 하자..생각에 오늘이 그날!!!
울동네는 쪼매 비싸니 강동으로 넘어갔다..뽀글이 파마를 하고..정리해도 끝도없는 집정리돌입...화장실청소에 곰팡이 낄려고하는 샤워커튼 띁어내고 다이소 에서 2000냥주고 하나구입한것 바꿔달고 슬리퍼 씻어도씻어도 곰팡이끼고 바닥지저분해서 이쯤에서 바꾸자..또 다이소 에서 2000원주고 교환하고..설겆이에 책꽂이 정리까지..다해도 거실이 너저분한게 남들은 모델하우스처럼 잘만 해놓고 살던데..난 왜이리 솜씨가 읍나??청소는 잘하는데..정리정돈이 잘안된다는...막내야 너집은 참말로 깔끔하던데..대구 오라버니집도 깔끔하고...비법이....오늘은 여기까지...
민찌 찾아보세요..
첫댓글 다들 앉아있어서 젤 키큰애가 어디?
삼촌!!첫번째사진엔 선생님 바로 앞에서 브이 하는게 나.두번째 사진엔 사진중간에 뒤돌아보고있잖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