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법화경일일법문 분별공덕품 제17: 또 매우 가늘게 가루로 만든 전단나무 향과,
또 매우 가늘게 가루로 만든 전단나무 향과 침수향 등이 비 내리듯 하였다.17-15
우우세밀전단 침수향등
又雨細抹栴檀 沈水香等
又雨細抹栴檀과 沈水香等하니라
허공 한 가운데서 하늘의 북이 저저로 울리는데, 미묘한 소리가 깊고 그윽하였다.17-16
어허공중 천고자명 묘성심원
於虛空中 天鼓自鳴 妙聲深遠
於虛空中에 天鼓自鳴한데 妙聲이 深遠하니라
또 1천 종류의 하늘 옷이 비 내렸다.17-17
우우천종천의
又雨千種天衣
又雨千種天衣하니라
모든 영락(瓔珞-목걸이)이 드리워졌는데, 진주영락과 마니주영락과 여의주영락이었다.17-18
수제영락 진주영락 마니주영락 여의주영락
垂諸瓔珞 眞珠瓔珞 摩尼珠瓔珞 如意珠瓔珞
垂諸瓔珞한데 眞珠瓔珞과 摩尼珠瓔珞과 如意珠瓔珞이니라
구방(九方-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니, 즉 상방<上方>을 빼고 모든 방향)에 두루 온갖 보배 향로(香爐)에서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향을 타더니, 자연히 주변에 이르러 이 큰 모임에 공양을 하였다.17-19
변어구방 중보향로 소무가향 자영주지 공양대회
遍於九方 衆寶香爐 燒無價香 自然周至 供養大會
遍於九方에 衆寶香爐가 燒無價香터니 自然周至하야 供養大會하니라
-偈頌-
寶雲地湧菩薩 大法利時合掌
一乘玅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