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민간인 통제선)안에 있는 자그마한 폭포,
모든 근심,욕망을 내려놓은다는 뜻의 "두타" 웅덩이를 뜻하는 "연",
그래서 "두타연"이라고 한다네요.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다보니 잘 보존된 청정계곡일 뿐이지요.
일시 : 2015년 8월 31일
대구출발 : 07시 - 두타연 주차장 도착 11시 30분.
이동경로
이목정안내소도착(11시20분), 입장료내고, 신분증지참하고 서약서작성후 목걸이 받고
다시 차로 두타연 주차장까지 10분 이동.
입장료 :
대인:3천원, 단체 2천원
소인 : 1천5백원, 단체 1000원
면제 : 6세이하,군장병,장애인과안내인, 국가유공자및 배우자
두타연 주차장 - 두타연 - 조각공원 - 비득 안내소 (약 8.3km, 4시간 소요). 16시출발 - 대구 20시 30분 도착.
두타연 주차장. 여기서 점심식사를 해야 합니다.
(주차장을 벗어나서는 일체 취식이 안됨)
해설사의 설명을 듣습니다.
트레킹 시작합니다.
지뢰체험장 입구~~ "필승!"
여기가 "두타연" 이랍니다.
조금 넓은 웅덩이예요~~ 물은 정말 맑습니다!
조각공원
조각공원 안에 있는 양구 전투 위령비
임도 따라 걸으면서 가끔 이런 산책로도 만들어 놓았네요 .
유명작가의 사진도 걸려있고....
계곡에는 출입이 안되요~~ 정말 께끗하죠!
다리위에서 투명유리로 내려다 본 계곡 물
여름에도 단풍이??
여기서 금강산 까지는 30km쯤 된데요.
못가게 막아놓았담니다.
여기서 부터는 그늘도 없는 도로를 따라 비득안내소 까지 열시미 걸어야 합니다.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이런 군용 공중전화가 2곳 설치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쪽으로 여행하다 보면 이런곳 가끔 구경하게되죠.
후퇴할때 적 전차 남하 지연시키기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
비득 안내소가 가까워 지나 봅니다.
처음보는 단어? 그냥 흙을 보관해 놓은곳인데.. 용도가 뭔지~~
내는 공군이라 잘 모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