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성경을 사랑합니까?
나는 뒤늦게 성경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위 사람들이 성령님께서 만지시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나는 나 자신을 보면서 그 사실을 확실히 압니다.
성령님과 관심도 없었습니다. 구역 예배나 교회에 가면 잠깐 펼칠 뿐 혼자있을 때 성경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내게 성령님의 큰 손, 은혜의 손이 임했습니다. 성령님은 내 속에 역사하셔서 나와 한 몸을 이루셨습니다. 전능하신 성령님의 손이 되어 내가 주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의 복음을 온 땅에 전하기 위해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손으로 살게 된 것이 꿈만 같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강력한 성령에 체험과 함께 내게 주어진 것은 성경이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싶은 불타는 열정이 내 마음과 생각을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체험하고 방언을 하면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나님 사랑, 성경 사랑이 동시에 임한 했습니다.
다윗왕은 말씀이 어찌나 좋았던지 시편에 자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2-103)
또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을 더욱더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주의 증거들은 놀라우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시 119:129-131)
복음을 몰라 우둔하게 살던 내게 말씀을 들고 오신 참으로 고마우신 나의 성령님께 감감사만 나올 뿐입니다. 성경이 너무 좋아 하루 종일 성경만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은혜가 임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그렇습니다.
성경과 하나님의 자녀들은 뗄레야 뗄 수없는 사이입니다. 성경은 곧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빛에 자녀입니다. 성경은 세상에 빛을 비추는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반드시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며 읽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첫째, 사람이 보는 시각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보는 대로 성경을 해석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성령님의 시선으로 성경을 보고 성령님의 마음으로 느끼게 해달라고 성령님께 부탁해야 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성령님께 깨달음을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나는 방언을 하면서 성경을 읽습니다. 성경책말고도 내가 읽는 책마다 성령님께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이 넘칩니다. 성령님의 시선으로 성령님의 마음으로 성경을 보고 느낍니다.
둘째, 성경을 기록한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자세히 정확하게 성경을 깨닫게 해 주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깨달은 만큼 이 땅에서 누리기 때문에 그분만을 전적으로 의지해서 성경을 읽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은 그래서 내게 찾아 오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을 만난 것이 내 인생을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행복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
가슴 터질듯한 행복한 내 마음을 시로 담았습니다.
창밖 풍경을 보며
성령님 때문에
이 가슴
터질듯한 행복
마음으로부터
행복한 눈물이
이네 눈가에 고인다.
진한 커피를
보며 성령님과의
진한 사랑을
통유리로 된 카페
창밖에 풍경을 보며
나를 향한 성령님의
뜨거운 사랑을 느낀다.
하루를 사는 동안
자신의 사랑을 내게
보여주시려고
나를 이끄시는 성령님.
성령님의 사랑을
받고 사는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
내 마음은
오늘도 감동의 물결로
아름답게 수놓는다.
내 인생에
영원한 생수가 되어
찾아 오신 성령님
억만 번이나
감사합니다.
당신만이
나의 만족,
나의 행복
나의 전부이십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우리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말씀으로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성경으로부터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말씀으로 지키면 구부리진 말과 비뚤어진 말을 하지 않게 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잠 4: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