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보편적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삶에서의 만족감, 평화, 기쁨, 그리고 의미를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행복은 단순히 기쁨이나 쾌락 같은 순간적인 감정만이 아니라, 삶의 여러 측면에서 균형과 충만함을 느끼는 것을 포함한다 심리학적으로는 자아실현, 긍정적인 관계, 성취감, 그리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기여하는 느낌 등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사람들은 흔히 사랑, 소속감, 안전, 자유와 같은 요소들을 행복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로 꼽으며, 더 넓게 보면 행복은 개인적인 의미를 넘어 사회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다르게 표현되기도 한다 행복에 대한 고대 사상가의 생각을 알아보자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을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덕에 따라 탁월하게 발휘되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또 에피쿠로스는 인생의 유일한 선을 행복으로 보았고 그것을 쾌락과 동일시하였다 이렇듯 행복은 보는 관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특별함’이다 나는 잠을 마음껏 잘 수 있을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하지만 만약 내가 매일 잠을 마음껏 잘 수 있다면 지금과 같은 느낌의 행복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다 매일을 마음껏 잘 수 있다면 행복함을 느끼기 보다는 내 삶의 어느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당연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내가 밥을 먹는다는 것은 매일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별로 특별함을 느끼지 않고 행복함을 느끼긴 하지만 진심으로 행복함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당장 내일부터 밥을 먹지 못하게 되어 3-4일을 굶는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나한테 행복으로 다가올것 같다 이렇게 행복은 나의 삶에서 특별한 순간에 찾아오는 것 같다 지금의 내가 할수 없었던 것을 할수 있게 된다면 행복하겠지만 이것을 계속, 매일, 내가 하고 싶을 때마다 할수 있다면 행복으로 다가는 것 같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되었던 일도 계속 매일 할 수 있다면 그것에 익숙해져서 행복함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