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밤!! 오늘 여MC가 출동한곳은 논산의 태능초가집갈비!!!
이날은 논산의 새로운풍선선생님을 뵙는 날이기도 하다.
어떤분이실지 완전 기대를 안고 나의 붕붕이를 밟고 밟아서 당도!
조심스레 얼굴을 드밀고 간 나는 완전 화들짝~ 너무나 밝은미소로 맞아주시는 ㅋ
새로만난샘의 이벤트이름은 논산풍선나라! 엇? 대전에도 풍선나라가 있는데 무지 친근한 느낌이ㅋㅋ
논산풍선나라 샘은 풍선이벤트를 시작한지가 십년이 넘었다고 하신다. 근 십삼년??
우와~~ 어쩜 미리도 이쪽일을 알아보시고 시작하시다니~ㅋ
뭐든 미래를 내다볼수있는 안목이 필요하고 또 중요한것같다.
여튼 첫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처음만나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한건 처음인듯 싶다.
행사마치고 집에가는길에 샘네 샾에가서 코피도 한잔 얻어마시고 ㅋ
앞으로 좋은인연으로 이어갈수있을듯 싶은 ^^
자!!~ 오늘은 첫 시작부터 삼천포에 빠져서 오랫동안 방황을 했군요
어서 오늘의 주인공 효산이의 이야기를 해볼께요!~
효산아~ 노을자!!~
이것이 바로 효산이와 효산이 아빠의 모습인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ㅋ
효산이어머니도 굉장히 미인이셨는데 사진에 못담았다는게 아쉽네여
상상하여 보시면 효산이의 아빠의 모습처럼 학생같은 순수한모습의 아리따운~
두분의 마음이 더 아이같이 맑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이지 두아이의 엄마아빠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동안이셨드랫어요 ㅋ
오늘의 돌잔치는 개인적으로 썩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거기에 우리효산이도 한몫했지만서도
첫째, 그곳의 음향이 무선마이크길래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이게 웬걸... 소리가 완전 꽝이었어요
예전에 가서 했을때의 음향기계가 너무좋아서 그걸생각하고 간건데 그건 어디갔는지 안보이고 말이져...ㅠ
(담부턴 가봤던곳이라도 나의 엠프를 꼭 가져가야겠다는!!)
둘째, 홀이 두팀이 함께쓰는 식이라 좀어수선함과 또 하객이 거의 가족분들이어서...
모든건 다 그렇다치고 결정적으로 우리의 주인공 효산이가 잠이들었다는 사실이죠...!! 두둥!!!
으앗!~ 정말 어찌나 깜짝 놀랐던지 ~ 효산엄마께서도 뒤늦게 눈치챈지라 완전 다들 당혹스러운광경이었죠
아무리 깨워도 꿈쩍안하는 효산이 ㅜ 아 정말 울고싶어랑~~~~
우리효산엄마께서도 효산이가 자서 돌잡이를 못했다는 아쉬움을 보이셨지만
한 하객분이 연필을 쥐어주셔서 결국 효산인 연필을 잡은거라 치기로 했져...
효산엄마 아빠께서는 효산이가 청진기를 잡기를 바랐지만,
효산어머니!~ 의사가되려면 첫째로 공부를 잘해야 할수있기에
효산이가 연필을 잡은것이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깨워도 울음 터뜨리지 않고 의연히 잤던 효산이,ㅋ
효산이는 꼭 의젓한 의사선생님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러한 뚝심과 소신?!ㅋ
다른하객들도 마찬가지지만 모두에게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이벤트도중에 잠든 아기는 처음이었거든요 ㅋㅎ
항상 건강해야한닷!! 건강의 증표로 잠을 잘자는것도 포함되니깐요^^
효산이의 누나랍니다. 4살이랫던것 같은데 ~
수줍음이 참 많았어요 아니지, 지금 효산이누나를 안고있는 바로 이아이가
수줍음을 어찌나 타던지 제 속이 탔드랫져..
앞으로 나오게해서 한마디시켰는데 너무 부끄러워만하고 끝까지
아무말도 하지않았던...ㅜ 잘못걸렸다 싶었던...ㅋ
이런경험도 다 있어야 하겠져?...!...^;
또 혼자 위로하고 있네여 ㅎㅎㅎ
우리 하객분들이 다들 좋아하시는 이벤트보드판!!
오늘은 돌잡이용품가짓수도 유독 많아 초쿰 거시키했다는~ㅋ
8~9가지는 좀 많은것 같아요 한 5~6개정도?ㅋ
아무리 요즘시대가 수많은 직업과 다양함속에 있다지만요 ㅎㅎ
효산엄마께서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들~
어떤것이 가장 좋은걸까요?
바로 맨오른쪽에 길쭉하게 서있는것이랍니다.
정말이지 좋은것들은 항상 부피가 작단 말이지 ㅋㅋㅋ
효산이 : 오늘 저의 생일을 축하하러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용
중간에 너무 피곤해서 잤지만 저는 누가누가 오셨는지 다 보았답니다.ㅎ
그리고 돌잡이를 못해서 엄마가 속상해 하셨지만 나중에 꼭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될께여^^
아 저는 또 잠이와서 이만 줄여야겠어요 ㅋ 모두들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Z Z Z.....z z z (또 자?ㅋ)
역시 한눈에 자매라는게 눈에 들어오네여 ~ 너희들의 큰눈망울이 부럽군하^^
----------야무진MC의 야무진여엠씨의 돌잔치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