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이면 1년 이상을 기다려서
친구들을 전주에서 만난다.
친구들
이제는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야 행복할까?
친구들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떤 생각을 할까?
돈이나 명예 따위가 아니라는 건 알겠지만 구체적인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임종의 순간을 미리 맞았던 타인들의 '깨달음'을 참고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영국 <가디언>은 2013년 2월 1일, 영어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책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이 책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말기환자들을 돌봤던 간호사
Bronnie Ware가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모아 펴낸 책으로 이 간호사는 수년간
말기환자 병동에서 일하며 환자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보면서 '통찰'을 꼼꼼히
기록했다.
그녀가 지켜본 사람들은 임종 때 경이로울 정도로 맑은 정신을 갖게 됐는데,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놀랍게도 후회하는 것은 거의 비슷했다고 한다.
1. 내 뜻대로 살걸.
가장 큰 회한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지 말고, 스스로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가
있었더라면' 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삶이 끝나갈 때쯤 되어서야 얼마나 많은 꿈을 이루지 못했던가?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것을 하거나 하지 않기로 한 자신의 '선택' 때문에
꿈의 절반조차 이루지 못한 채 죽어야 한다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2. 일 좀 덜 할걸
'일 좀 덜 할걸' 하는 후회는 '모든 남성'에게서 나타난 공통점이었다.
그들은 회사에서 쳇바퀴를 도느라 아이들의 어린 시절과 배우자와의 친밀감을
놓친 것을 '깊이' 후회하고 있었다.
3. 화 좀 덜 낼걸.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다.
임종을 앞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살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부작용을 지적했다.
그들은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내면에 쌓인 냉소와 분노가 '병'을 만들었다고
여겼다.
4. 친구들 챙길걸.
사람들은 또 임종 직전에야 '오랜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곤 했다.
하지만 막상 그땐 친구들의 연락처도 수소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5. 도전하며 살걸.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좀 더 행복하게 놓아두지 않은 것도 큰 아쉬움으로 언급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웃고 삶의 활력소를 찾고 싶었다는 걸 깨닫고 이 세상을 떠났다.
친구들
위의 다섯 가지 후회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을 뒤돌아보면서 반면교사로 삼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보자!
우리들의 삶이란?
기다림 후에 만남 그리고 다시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누군가가 병이 들면
그때부터 이별이 시작되고 인생이란 만남과 이별이 항상 공존하는 것.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순수하기에 고로 친구들도 항상
마음속에는 동심이 있기 때문이다.
동심이란?
믿음과 추억을 간직하기에 항상 즐거운 것이다.
이번 모임에서 해외여행지 선정을 해보자!
출발이자는 내 기준으로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는 가능하다.
참고로
베트남 달랏과 무이네다.
보통 4박6일 일정이다.
위아래로 긴 지형 때문인지 도시마다 특징이 확실해 마치 도시가 나라 같다는
평가를 듣는 베트남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남아시아 여행지다.
그 중에서도 한국여행객의 발걸음은 다낭·하노이·호치민 세 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그런데 이 세 곳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고산지대 휴양지 달랏(Da Lat)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원한 봄의 도시(City of Eternal Spring)’로 불리는 달랏은 해발 1,500m에 고지대에 위치해
연평균 기온이 18~23℃로 일 년 내내 선선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다.
호치민, 하노이처럼 고온다습한 지역과 달리, 달랏은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여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도 각광받는 휴양지이며 특히 신혼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사실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베트남에 거주하던 프랑스인들이 낯선 기후와 이국
생활로 인한 질병을 고치고 휴양을 하기 위해 개발된 고산도시로 주택이나
도심지 건물 그리고, 산자락에 자리 잡은 리조트까지 유럽의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이 때문에 달랏에 도착한 첫인상은 마치 베트남이 아닌 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달랏의 주요명소로는 베트남 마지막 황제의 여름휴양지인 바이다오 여름별장과, 독특하고
신비한 건축방식이 담겨져 있는 크레이지 하우스 그리고, 달랏의 랜드마크인 달랏
기차역 등이 있다.
성당 꼭대기에 수탉모형이 있어서 수탉성당이라고도 부르는 달랏 성당은 프랑스인이 남긴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달랏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또한, 새벽과 황혼녘일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수언흐엉 호수와 소나무와 야생화가 가득한
랑비앙산, 달랏에서 가장 낭만적인 여행지라는 사랑계곡 또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휴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달랏으로
떠나 신비한 여행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달랏으로 떠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에서 약 5시간 30분을 비행한 후,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해서 다시 국내선을 갈아타고 달랏까지 약 50여분을 비행해야 도착할 수 있었으나
후불제 멤버십 여행의 선두주자 (주)투어컴 여행사에서 국내최초로 전세기를 통한 달랏
직항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28일부터 2018년 2월 2일 사이 총 10회 출발하는 달랏 전세기 상품은, 일 년 내내
선선한 달랏의 천혜의 기후조건과 더불어 다탄라 폭포, 랑비앙산, 사랑계곡 등 아름다운
절경의 관광지와 크레이지하우스, 바이다오 여름별장, 죽림선원, 진흙공원 등의 볼거리는
물론 인근의 무이네 지역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체험거리까지 포함한 상품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골프와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골프연계상품도 준비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라운딩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